"생일에 패배를 선물로 받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정말 이기고 싶었어요."그리핀의 톱 라이너 '소드' 최성원이 생일에 지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경기했다고 밝혔다. 최성원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아트록스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경기일인 6월16일에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두 응원하러 온 최성원은 "생일은 기분 좋은 날인
2018-06-16
아프리카 프릭스가 2연승으로 즐거운 행보를 이어갔다.아프리카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주차 kt 롤스터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난전과 접전의 연속이었다. 힘든 승리를 차지한 아프리카의 '스피릿' 이다윤은 "3세트에서 역전하지 못 했으면 자책하면서 울었을 것 같다"며 "팀원들이 잘 해줘서 너무 좋고 고맙다"고 안도했다. 이번 경기를 통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경기를 '캐리'했다.이서행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애니비아와 벨코즈로 맹활약하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난전의 연속이었다. 특히 3세트는 불리하게 시작해 가까스레 역전했던 상황. 이서행은 "힘든 세트였다. 바루스가 잘 큰 상황을 조합적으로 극복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이
"주성욱 선배가 4강전을 치르는 것을 봤는데 잘하시더라. 그래도 내가 준비를 꼼꼼하게 한다면 2연속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조성주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8 시즌2 코드S 4강 김도우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빼앗긴 뒤 내리 네 세트를 가져가면서 4대1로 승리했다. 김도우가 2018년 오프라인 대회에서 테란에게 한 번도 패하
킹존 드래곤X가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킹존 드래곤X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라운드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차지했다.'디펜딩 챔피언' 킹존의 목표는 우승이다.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또한 서머 시즌과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다.하지만 곽보성은 아직까지 경기력이 불안하다는 냉
2018-06-15
킹존 드래곤X가 시즌 첫 승을 획득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칸' 김동하였다.김동하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라운드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문도 박사, 다리우스로 승리를 견인했다.김동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세트에서 지고난 뒤 '어쩌면 좋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 3세트에서 이겨 마음의 짐을 덜었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톱 라이너의 영향력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만들었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경기를 중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오는 7월 19일부터 본선을 진행하는 KSL의 중계를 맡은 김철민 캐스터와 전태규, 박성진 해설 위원이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의 부흥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SL의 중계진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15층에 위치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 열린 코리안 스타크래프트 리그 관련
창단 후 첫 경기에서 패해 마음 고생이 심할 수밖에 없었던 '성환' 윤성환이 bbq전에서 승리 후 활짝 웃었습니다.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bbq 올리버스와의 맞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성환' 윤성환은 2세트에 올라프를 선택한 이유와 녹턴 정글이 롤챔스에 등장하는 이유 등 팬들이 궁금해 할 최근 챔피언 '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는데요. 지금부
그리핀이 범상치 않은 경기력으로 선두에 올라섰다.그리핀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MVP와의 맞대결에서 2대0 완승, 2연승으로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은 녹턴과 카밀로 교전을 주도했다. "팀 내에서 교전 상황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이승용의 말처럼, 섬세한 스킬 활용이 돋보였다.이승용은 자신에게 주어진 '최고 기대주'라는 평가
2018-06-14
한화생명 e스포츠의 시즌 첫 승이 두 번째 경기에서 나왔다.한화생명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bbq 올리버스와의 맞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의 정글러 '성환' 윤성환은 내심 아쉬운 표정이었다. 시즌 첫 경기였던 그리핀 전이 미련에 남는다고. 그럼에도 "오늘 2대0으로 이겨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혼돈과 파괴가 연속되는 8
한화생명 e스포츠가 기분 좋은 첫 승을 챙겼다.한화생명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라운드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 값진 첫 승을 신고했다.한화생명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그에 출전한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은 남다른 복지에 기쁜 듯 수다를 떨었다. 방마다 공기 청정기를 달아 준 것부터 소고기 회식까지,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들이 제공된다고. 이
SK텔레콤 T1 킬러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아프리카는 SK텔레콤과의 2018년 세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에서도 압도했습니다.아프리카의 미드라이너 '쿠로 ' 이서행은 첫 경기 승리 소감을 비롯해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의 야스오에 대한 생각
"카서스와 누누 조합을 상대했는데 비시즌 기간 동안에 이미 연습을 해봤고 해법을 갖고 있기에 어렵지는 않았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진에어 그린윙스가 들고 나온 카서스와 누누 조합을 상대로 룰루를 선보이면서 압승을 달성했다. 손우현이 속한 kt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압승을 거뒀고 손우현은 두 세트 모
2018-06-13
젠지 e스포츠는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팀일까요?젠지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라운드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거머쥐었습니다.8.11패치와 함께 롤챔스에도 새로운 메타가 등장했는데요, 젠지는 새로운 메타보다는 정석적인 메타를 사용해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렇다고 젠지가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팀일까요? '룰러' 박재혁이 말하는 현재 롤챔스 메타를 영
"오늘 경기에서 '투신' 박종익이 정말 5인분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선수 개개인을 위한 임무를 다 알려주더라. 정말 대단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서포터인 '투신' 박종익을 극찬했다. 이다윤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녹턴으로 플레이하면서 1세트 MVP를 수상했다. 이다윤은 "1세트에서는 모든 선수
"미국으로 건너 가기 전에 뛰었던 팀이 킹존 드래곤X여서 개인적으로는 더 신경을 썼는데 2대1로 이겨서 기분 좋다."젠지 e스포츠가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영입한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영입의 이유를 증명했다.젠지 e스포츠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송용준을 선발로 내세웠고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이기면서 첫 경기에서 승리
괜히 '챌린저스의 킹존'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롤챔스 첫 데뷔 무대였지만 그리핀 선수들의 움직임은 챌린저스 우승팀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리핀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그리핀의 톱라이너 '소드' 최성원은 1세트 패배의 원인이 자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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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킬 기록한 '페이즈' 김수환, LoL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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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하면서 '세체미' 소리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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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국제전 우승 '기인', "MSI로 더 나아갈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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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LCK 한 풀어낸 젠지, MSI 우승 차지...FMVP '리헨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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