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좌라는 이야기를 듣기에는 우승 경력이 부족하다. 연말에 열리는 블리즈컨까지 우승해야 그런 별명이 마음에 와닿을 것 같다."GSL 역사상 두 번째로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는 아직도 우승에 목말라 했다. 7년만에 연속 우승자의 지위를 얻었지만 '본좌'라는 평가를 듣기에는 큰 대회 우승 경력이 부족하다면서 본좌는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조성주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
2018-06-23
그리핀이 역대 승격팀 중 최고 기록인 5연승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따내며 단독 선두에 나서는 파격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전 선수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리핀. 롤챔스에 올라오기 전부터 '페이커'를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수줍게 전했던 '초비' 정지훈은 그 꿈을 이룬것 뿐
MVP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3승 고지를 밟으면서 본격적으로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MVP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시원스런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말파이트와 신지드로 활약한 MVP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첫 목표인 포스트시즌에 가기 위해 꼭
2018-06-22
그리핀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개막 후 5전 전승을 기록,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다음은 그리핀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늘은 긴장이 많이 됐는데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1세트 초반엔 SK텔레콤이 앞서며 불안한 모
내로라 하는 롤챔스 터줏 대감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벌써 '4연승'을 기록한 그리핀. 젠지e스포츠와 함께 공동 1위로 우뚝 서며 롤챔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챌린저스 킹존'이라고 불렸던 것이 절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님을 증명한 그리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찰떡 호흡으로 단번에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인데요. 롤챔스에 처음 올라온 팀이라기에는 믿기 어렵네요.그리핀의 4연승에는 선수들의 노고도 있지만 이제는 '명
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뜻 깊은 날, 뜻 깊은 승리를 차지했다.데뷔 6주년을 앞둔 김종인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머쥐었다. 6년 간 쉼 없이 달려온 김종인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졌던 경기를 많이 되돌아보는 편"이라 분하고 억울했던 순간이 더 기
2018-06-21
킹존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다채로운 플레이로 승리를 견인했다.킹존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곽보성은 조이, 룰루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보성은 "강팀을 꺾어서 기분이 좋다"며 "곧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각오 섞인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는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20일 은퇴를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듯 해도, 홍민기의 성품처럼 천천히 오래 고민한 결정이었다. 홍민기는 팬들의 놀란 마음을 달래며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전달했다.특별한 이유는 아니었다. 홍민기는 "경쟁력과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전성기부터 침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기에 내릴 수 있는 평가. 홍민기는 뒤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마지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서포터인 '코어장전' 조용인의 탐 켄치를 믿고 더 밀어붙였다"라고 밝혔다.박재혁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조용인과 호흡을 맞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재혁은 "1, 3세트에서 이즈리얼과 탐 켄치 조합으로 승리하면서 팀이 4연승을 달렸지만 2세트에서 카이사에게 너무나 호
2018-06-20
"천상계에서는 솔로 랭크 경기가 잘 잡히지 않거든요. 1위를 하다 보니까 경기가 잡힐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른 선수들보다 한 경기 정도 덜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한 때 솔로 랭크에서 1위에 등극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가 랭크 1위의 좋은 점을 설파했다. 강건모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3세트에서
"챌린저스 코리아 시절부터 MVP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챔피언스 서머에서 네 번째 경기만에 수상해서 기분 좋다. MVP를 받지 못해도 우리 팀이 이긴다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MVP 수상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이 MVP 포인트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승용이 속한 그리핀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진에어 그린윙
킹존 드래곤X가 전 시즌 우승팀다운 면모를 되찾는데 성공했습니다. 킹존 드래곤X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주장 '고릴라' 강범현은 최근 메타가 원거리딜러를 힘들게 한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원거리딜러 의존도가 높은 룰루나 소라카 등을 선택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강범현이 이같은 선택을 한 이
킹존 드래곤X가 진에어 그린윙스에 이어 kt 롤스터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달렸다.킹존 드래곤X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이날 이즈리얼과 루시안으로 활약한 킹존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은 현재 메타에 대해 "원거리 딜러가 죽어나가는 메타"라고 표현했다.다음은 김종인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2018-06-19
"카누 조합이 나왔을 때 피즈로 상대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 개인적으로는 마스터 이와 타릭 조합이 카서스와 누누 조합보다는 더 파괴력이 있는 것 같다."한화생명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카누' 조합을 상대로 승리한 비결을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김태훈이 두 세트 모두 MVP로 뽑혔다. 1세트에서는 진에
2018-06-17
"1세트에서 MVP가 서포터용 챔피언을 집중적으로 금지시켰는데 당황스럽기 보다는 오히려 재미있었다. 다른 챔피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대 팀의 전략을 깨는 일이 된다고 생각했다."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MVP를 상대로 국가대표 서포터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입증했다. 조용인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주차 MVP와의 2세트에서 탐 켄치로 맹활약하면서 시
17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랜파티 현장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 한 명이 있었다. 파란색 머리 색이 인상적이었던, 송병구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힌 이종원(22)군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송병구를 만나기 위해 랜파티에 가장 먼저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다. 스타1을 즐겨 보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6세 때부터 임요환 경기를 접했다고. 이후 임요환의 경기를 챙겨보다가 100승 상
아프리카 프릭스 '크레이머' 하종훈이 다리우스 원딜 카드를 선보였습니다.하종훈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 경기에 출전해 다리우스를 픽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하종훈은 원딜 다리우스의 핵심 포인트를 비롯해 독창적인 픽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 그리고 챔피언보다 피지컬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하종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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