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롤챔스 개막전서 승격팀의 패기를 여실히 보여주며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었다. 그리핀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과의 일문일답.Q 롤챔스 데뷔전서 승리한 소감은.A 이겨서 기쁘긴 한데 조금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제 시
2018-06-12
MVP가 롤챔스 서머 개막전부터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 조합을 선보이며 bbq 올리버스를 완파했다.MVP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MVP는 이날 경기에서 마스터 이-타릭 조합을 비롯해 신지드, 피들스틱 등 이전 시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챔피언들을 내세워 bbq에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MVP의 원거리 딜러 '파일
"제 집중 케어가 필요한 선수는요…."파격적인 일정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가 12일 막을 올렸다. 이전과 다른 빡빡한 일정은 체력과 지구력이라는 새로운 승리 조건을 요구했다. 이에 각 게임단들은 몸과 마음을 일찍부터 담금질했다.낙오자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다. 이를 위해선 걸음이 느린 선수를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받쳐 주는 협동심이 필요하다. 팀 전체를 살피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서포터
게임 전적 검색 전문 사이트를 운영 중인 오피지지(OP.GG)는 지난 2월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며 e스포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월에는 배틀그라운드 팀을 창단했고, 4월에는 클래시 로얄 팀까지 창단하면서 게임단 규모를 확대했다.오피지지는 왜 게임단을 만들었을까. 오피지지 게임단 운영을 맡고 있는 정지호 e스포츠 총괄이사는 "게임 유저들에게 있어 e스포츠는 큰 관심사다. 검색으로 얻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이는 게임으로도 오피지지를 알리
2018-06-09
"8강 징크스에 또 다시 발목이 잡히는 줄 알았는데 운이 따라주면서 4강까지 올라갔다."스플라이스의 테란 전태양이 고병재를 잡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행운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전태양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8강 D조 고병재와의 대결에서 1대2로 뒤처졌지만 침착한 대응을 통해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에서 키보드가 고장나면서 20분 가까이 경기를 치르지 못하기도 했던 전태양은 "이전에도
"오랜만에 4강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는데 그동안 부족하다고 지적된 집중력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덕을 본 것 같다."2년 전만 해도 주성욱은 스타크래프트2를 주름 잡던 프로토스 원톱이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 입상했고 우승 후보라고 꼽히는 실력을 갖고 있었다. 상대 전략을 간파하는 능력이 빼어나고 전투에서도 힘을 보여주면서 '주파고'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팀이 사라진 뒤 홀로 연습하면서 성적이 급전직하했고
젠지 e스포츠 최우범 감독이 이끌고 '페이커' 이상혁, '스코어' 고동빈 등 인기 선수들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일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선정 되면서 e스포츠 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태극마크를 달고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가 된 선수단들의 각오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018-06-07
갑작스러웠기에,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았기에 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이별을 고했는지 알기에 팬들은 그를 놓아 주어야만 했죠.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서포터로 활동했던 '레이스' 권지민. 오랜 기간 많은 팀에서 활약했던 그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에서 보여준 활약이 준수했기에, 더욱 안타까운 이별 선언이었습니다.이제는 '민간인'으로 돌
"조성주의 4강 진출 인터뷰를 보니까 나를 상대로 원했다고 하더라. 나도 조성주를 격하게 원하는 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테란을 상대로 1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우가 테란 변현우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친 뒤 "조성주와의 4강이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김도우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8강 2경기에서 변현우를 만나 3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고 4강에 진출, 지난 시즌 우승자인 테
2018-06-06
"8강에 올라간 뒤 내가 뽑은 원톱은 바로 이병렬이었다. 그 선수를 넘었으니 2연속 우승을 위해 도전하겠다."지난 GSL 시즌1의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가 2연속 우승을 자신했다. 조성주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8강에서 이병렬을 3대2로 제치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병렬이 워낙 잘하는 선수여서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했는데 그게 더 잘 된 것 같다"라고 승리의 요인을 밝힌
'플라이' 송용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무대로 돌아왔다. 송용준을 불러들인 팀은 젠지 e스포츠였다.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 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젠지 e스포츠의 유니폼을 입은 송용준을 만났다. 송용준의 표정엔 긴장 대신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녹아 있었다.'트레이스' 여창동 코치의 제의로 팀에 입단했다는 송용준
2018-06-04
"병영 유닛 중심의 운영을 좋아하는 나에게 불곰 버프는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다."변현우가 김대엽을 두 번 연속 물리치면서 8강 막차를 탔다. 변현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16강 D조에서 김대엽을 두 번 연속 무너뜨리면서 8강에 올라갔다. "일본 여행에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 연습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변현우는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타지에서 계속 대
2018-06-02
"D조에서 8강에 올라가더라도 2위로 진출하면 프로토스를 만나게 되어 죽을 것 같았는데 1위로 올라가서 천만다행이다. 전태양이 기량이 빼어난 테란이긴 하지만 프로토스보다는 백배 낫다."PSI 스톰 소속 테란 고병재가 8강에서 테란을 만난 것이 천우신조라고 밝혔다. 고병재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16강 D조에서 김유진과 변현우를 차례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고병재는 "정말 열심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도전을 앞둔 그리핀의 '씨맥' 김대호 감독의 목소리 또한 덩달아 높아졌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프로필 촬영이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 엠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만난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을 진두지휘하며 적극적으로 리그 스케줄에 참여했다.그리핀의 김대호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맞춤 트레이닝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콜이면 콜, 피지컬이면 피지컬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PUBG 프로선수 소양교육'이 2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에 출전하는 35개 팀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소양교육에 참여한 선수들은 "평소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앞으로 프로로서 더욱 언행을 조심해야겠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펍지주식회사 측에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
2018-06-0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준우승은 킹존 드래곤X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됐다. 킹존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정확히 제시해줬기 때문이다.스포티비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오프닝 촬영이 31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내 케이필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만난 킹존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MSI 이후의 근황과 연습 성과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잠깐의 휴가를 즐겼다는 강범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도전자의 마음이 바짝 타들어가는 하루 하루. 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 또한 "이제야 롤챔스에서 뛴다는 것이 실감 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스포티비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오프닝 촬영이 31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내 케이필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그리핀의 핵심 전력 이승용은 '바이퍼' 박도현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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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킬 기록한 '페이즈' 김수환, LoL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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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의 MSI 아쉬움..."방향성을 잘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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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상대하는 BLG '나이트', "강한 압박감 못 느껴...쉽게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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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하면서 '세체미' 소리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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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국제전 우승 '기인', "MSI로 더 나아갈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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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LCK 한 풀어낸 젠지, MSI 우승 차지...FMVP '리헨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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