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진에어의 연승을 저지하고 프로리그 4라운드 첫 승을 기록했다.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진에어 김유진에게 패해 불안한 상황에서 전태양이 출전해 조성주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연패 중이라서 부담이 많이 됐다. 승리해서 기쁘다. 내가 연패를 끊고 연승을 하게 되면 오래 가는 스타일이다. 화요일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연승을 길게 이어가고 싶다. Q 팀이 3세트를 내줘서 부담감이 심했을 것 같다. A 상대가
2014-06-08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든 레이브가 MVP 피닉스를 꺾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1티어에서 3연패 끝에 승리를 거뒀다. 레이브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MVP를 2대1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레이브를 이끌고 있는 권평은 "남은 경기를 편안하게 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오랜만에 이겨서 기분 좋다. Q 1티어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3연패를 당했다. A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그리고 비자 문제로 선수
IM 1팀이 최종전에서 인벤저스를 잡고 롤챔스 서머 본선에 올랐다. IM 1팀은 진에어 스텔스와의 경기에서는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인벤저스전에서는 달랐다. '스멥' 송경호는 라이즈를 골라 전장을 지배하며 본선행을 이끌었고, 데뷔전을 치른 '스머프' 이태경 역시 제 역할을 해내면서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송경호(Smeb)=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아쉽지만 그래도 진출해 기쁘다.A 이태경(Smurf)
2014-06-06
SK텔레콤 T1 김민철이 탈락 예상을 뒤로한 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16강 D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에이서 이신형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철은 8강전에서 천적인 조성주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Q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했다. A (이)신형이와의 마지막 경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승자전에서 주성욱에게 패했는데.A 상황 판단능력이 안 좋아서 패했다. 아쉽고 다음에 만나면 승리할
진에어 스텔스가 두 시즌만에 롤챔스 본선에 복귀했다. 1경기에서 인벤저스를 가볍게 꺾은 진에어 스텔스는 매끄러운 운영과 완벽에 가까운 대규모 전투 능력을 과시하며 IM 1팀마저 물리쳤다. '캡틴 잭' 강형우는 루시안으로 전장을 휩쓸며 이름값을 했고, 이번 시즌 진에어 스텔스에 새로 합류한 '체이' 최선호는 단단한 플레이로 팀 본선 진출을 도왔다.Q 두 시즌만에 본선에 오른 소감은.A 강형우(Cpt Jack)=올라가게 되서 정말 기쁘다. 지난 시즌 예선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주성욱이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16강 D조에서 가장 먼저 살아남았다. 주성욱은 이날 벌어진 16강 D조에서 에이서 이신형과 SK텔레콤 T1 김민철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 최종전 1세트 맵이 '회전목마'라서 거기까지 가면 8강 진출이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2승을 노리고 왔다. 에이서 이신형과의 첫 경기 비중을 많이 두고 연습했다. 생각한 만큼 잘 풀렸다. Q 프로리그
"일본 선수들의 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높다."KT 롤스터 '리미트' 주민규가 일본 e스포츠 스퀘어를 깜짝 방문했다. 최근 나진 소드에서 KT로 이적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인 주민규는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일본을 방문했다. 특히 주민규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e스포츠 스퀘어를 방문해 일본의 e스포츠 환경을 둘러봤다. 주민규는 e스포츠 스퀘어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를 직접 플레이해 현장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5일 열렸던
SK텔레콤 T1 S가 차기 시즌 롤챔스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SK텔레콤 S는 6월5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서 서머 오프라인 예선 최종전에서 프라임 센티넬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친 끝에 승리, 차기 시즌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SK텔레콤 T1 S의 하단 듀오인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은 "어렵게 올라가서 우리의 현 상황을 알게 됐다"며 "롤챔스 본선에서 16강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준비
2014-06-05
스프링 시즌을 마친 이후 리빌딩에 들어갔던 나진 소드가 성공적인 개편을 완료했음을 신고했다. 나진 소드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C조 승자전에서 SK텔레콤 T1 S를 상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승리했다.나진 소드는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을 마친 이후 서포터 장누리를 제외한 4명의 선수를 모두 갈아치우면서 개편에 들어갔다. 마스터즈 포스트 시즌이 남아 있
나진 소드가 성공적인 개편 작업을 해냈음을 증명했다. 그 중심에는 KT 불리츠에서 이적한 상단 담당 '듀크' 이호성과 원거리 딜러 '오큐' 오규민이 있었다. 이호성은 카사딘과 잭스로, 오규민은 트위치로 맹활약하면서 강력한 1위 후보인 SK텔레콤 T1 S를 승자전에서 제압하고 챔피언스 본선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Q 16강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오규민(아이디 ohq)=SK텔레콤 T1 S가 호흡을 오래 맞춘 팀이어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 같았지만 이호성의
진에어 팰컨스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라임 옵티머스를 물리치고 롤챔스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종전에서 진에어 팰컨스는 시종일관 프라임 옵티머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락' 김희찬의 잭스의 '슈퍼 캐리'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고비 때마다 'XD' 이은택의 나미가 기막힌 해일로 팀 승리를 도왔다.Q 본선에 오른 소감은.A 김희찬(Rock)=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A 이은
2014-06-04
포커페이스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1티어 경기에서 레이브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포커페이스는 4일 벌어진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레이브를 잡고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용민=패했다고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팀원들이 의견이 반대일 때가 많은데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 A 정동석=개인적으로는 잘한 것 같은데 팀으로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분명히 1경기 이후 우리 팀의 실력이 좋다고
SK텔레콤은 선수층이 너무나 두텁다. 내부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내더라도 프로리그에 주전으로 출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가장 큰 희생양은 정경두였다. WCS 32강에 이름을 올릴 정도라면 팀의 에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전급으로 대우를 받아도 되는 실력을 갖췄다고 인정받겠지만 SK텔레콤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2014 시즌 프로리그 마수걸이 출전 기회를 얻지도 못했다. 동료들이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배경 화면'처럼 우두커니 서
"대진만 좋다면 4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빅파일 이성은 감독이 미라클의 본선 진출 후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빅파일 미라클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2차 예선에서 VTG, 진에어 팰컨스를 연파하고 본선에 올랐다.올해 초 창단한 빅파일은 지난 스프링 시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빅파일 아모르가 2차 예선에 올랐지만 본선 문턱은 높았다.하지만 이번 시즌 빅파일 미라
빅파일 미라클이 B조에서 가장 먼저 본선행 열차에 탑승했다. 빅파일 미라클은 1경기에서 VTG를 꺾은 뒤 승자전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압도하며 본선에 오를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코어' 조용인은 아마추어 최강 원거리 딜러로 불렸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린란' 호진석은 명품 쓰레쉬 플레이로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 탄생을 알렸다.Q 첫 본선에 오른 소감은.A 조용인(Core)=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방송 경기에서 이겨보는 게 소원이었다.A 호진석(LinL
삼성 갤럭시 칸 저그 강민수가 SK텔레콤의 프로토스 두 명을 연파하면서 8강에 가볍게 진출했다. 정윤종과의 대결에서는 후반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고 정경두와의 승자전에서는 초반에 몰아치며 한 세트도 잃지 않고 8강에 올랐다. 강민수는 "지난 시즌에는 설렁설렁 연습한 감도 없지 않지만 이번 시즌에는 '뭔가 이뤄야 한다는 생각으로 죽도록 연습하고 있다"며 "어윤수만 넘는다면 대형 사고를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Q 16강 B조에서 모두의 예상
MKZ가 최종전에서 제닉스 스톰을 물리치고 롤챔스 본선에 올랐다. IM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화제가 됐던 MKZ는 승자전에서 IM 2팀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는 한결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데뷔전을 치른 '프록신' 김세영은 이블린으로 화려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벳쿄' 이승민은 전투마다 킬을 쓸어담으며 자신의 역할을 100% 이상 해냈다.Q 본선에 오른 소감은.A 이승민(BetKyo)=올라갈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당황했다.A
1
[기획] 대격변 선택한 LPL, 서머부터 '도타2 밴픽' 도입
2
[강윤식의 e런 사람] 'FC온라인 황제' 김정민이 말하는 '유관 DNA'
3
라이엇, 내년에 세 번째 LoL 국제 대회 만드나
4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 하루 만에 1억 원 도달
5
[VCT 퍼시픽] DRX, 스테이지 1 전승까지 단 1승
6
롤파크 달궜던 '삼바롤', 2024 MSI 출격 대기
7
e스포츠 월드컵, 7월 3일 개막...'최고 게임단 가린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