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야 타이거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에서 첫 승을 거뒀다. 후야는 10일 벌어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글러 '리' 이호진은 "팬들이 나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하더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팀에 도움이 되는 정글러라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개인 인터뷰가 데뷔하고 7개월 만이다. 정말 기쁘다. 앞으로 인터뷰를 자주할 것 같다. 자신감
2014-12-10
IM이 삼성과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에서 1승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세트에서 완패를 당했던 IM은 삼성과의 2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프리시즌 첫 승을 따냈다. '프로즌' 김태일은 경기 후 "경기 들어오기 전에 삼성에게 질 생각이 없었다. 썩 기분 좋지 않은 승리였다"고 말했다. Q 프리시즌 첫 승을 기록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경기 들어오기 전에 삼성에게 질 생각이 없었다. 썩 기분 좋지 않은 승리였다. Q 1세트
최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팬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온게임넷을 통해 스타1 리그가 재개된다는 소식이었다. BJ 소닉(본명 황효진)이 사재를 털어 진행하던 소닉 스타리그의 10차 시즌이 온게임넷과 손을 잡고 개최된다. BJ 소닉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져 있는 황효진은 2006년부터 스타1의 온라인 리그를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소닉 스타리그의 이름으로 스타1 공식 리그가 끝난 2012년 이후에도 꾸준히 스타1 리그를 개최해왔다. 스타1 종
핑투가 칼라클랜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핑투는 이날 갈라클랜과의 경기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1승1패를 기록한 핑투는 다음 주 벌어질 이엑스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4강에 오르게 된다. 최창희는 경기 후 "승리한 것에 중점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쁜 것보다 승리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다. Q 이엑스포와의 다음 주
2014-12-08
세렌디피티가 세이브클럽을 꺾고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세렌디피티는 8일 벌어진 경기에서 정확한 샷을 선보이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양예빈은 "솔직히 나는 잘 못했지만 (문)선미와 (이)정미가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솔직히 나는 잘 못했지만 (문)선미와 (이)정미가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팀명을 왜 변경했는지 궁금하다. A 처음부터 미라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국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월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국내 대회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김유진은 7일 벌어진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결승전에서 MVP 이정훈을 4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A 처음에 16강할 때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지만 8강을 지나서 4강에 올랐을 때는 약하다는 테란전을 극
2014-12-07
모던 EP가 크로스파이어 최강국 중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모던 EP는 7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 비긴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모던 EP는 심혈을 기울여 이번 대회를 준비한 끝에 감격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모던 EP 선수들은 "하루 12시간씩 연습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이번 우승으로 중국에서도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곧 열릴 중국 국내 대
MVP 피닉스가 제퍼를 꺾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MVP 피닉스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제퍼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힌' 이승곤은 "솔직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스트시즌에 힘들게 올라갈 줄 몰랐다"고 말했다. Q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A 솔직히 포스트시즌에 힘들게 올라갈 줄 몰랐다. 6.82 패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지션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줬지만 '마치' 박태원과 드래프트 자리를 교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크로스파이어라는 게임 하나로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고 승리하면 환호하고 패하면 좌절하는 이 현장에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해요. 게임으로 스포츠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한국에서는 흔한 일이지 모르겠지만 콜롬비아에서는 돈 주고도 해보지 못할 경험입니다."'커피의 나라' 콜롬비아에서 온 다섯명의 청년들은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4 그랜드 파이널에 남아메리카
나진e엠파이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나진e엠파이어는 6일 벌어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오뀨' 오규민의 활약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뒀다. 오규민은 경기 후 "CJ와의 경기라서 걱정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CJ와의 경기라서 걱정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CJ 하단 듀오 선수들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무서웠다. Q 말한대로 하단 듀오와 경기를 해보니 어
2014-12-06
올해 중국을 평정한 LD가 세계 무대에서도 왕좌에 올랐다. LD는 한국에서 펼쳐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4 결승에서 한국의 프로젝트KR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D는 1세트를 먼저 내줬음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프로젝트KR을 눌렀다.Q 우승한 소감은.A 리빙웬(TB)=우승을 해서 감격스럽다.A 왕난(Jam)=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A 황뵤훙(Rita)=우승해서 기쁘다.A 류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이 성공적인 정글러 데뷔전을 치렀다. 고동빈은 6일 벌어진 SK텔레콤 T1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정글러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고동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SK텔레콤과의 대결이라서 부담됐지만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Q 경기한 소감을 말해달라. A SK텔레콤과의 대결이라서 부담됐지만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하자고 생각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한다.
동남아시아 열풍의 중심에는 베트남 대표 비긴이 있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중국 대표 CP클럽을 제압하며 이변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후 경기는 승승장구할 수밖에 없었다. 비긴은 결승 상대인 중국의 모던 EP와의 경기에서도 모든 힘을 쏟아 붙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기쁘다. 오늘 계속 이겨서 그런지 불타오르고 있다. 아직도 흥분된다.Q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했는지 궁금하다. A 결승에 진출할
형제팀을 줄줄이 꺾고 올라왔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중국 모던 DYTV.EP(이하 모던 EP)는 패자조에서 형제팀 EP를 꺾었고 8강에서는 우승 후보 AG를 탈락시켰다. 이제 한 팀 남은 중국 대표로 무조건 우승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모던 EP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리더인 유에치앙은 "중국 이외에 라이벌로 꼽을 팀이 없다"며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중국에서는 우
필리핀 대표 퍼시픽막타가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14 그랜드파이널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퍼시픽막타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CFS 2014 그랜드 파이널 2일차 8강 경기에서 NTS 게이밍을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퍼시픽막타는 우승 후보 0순위 중국 대표 AG의 탈락으로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지난 5일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AG가 가장 꺾기 힘든 라이벌"이라며 "그 다음으로 상대하기 힘
지난 대회 준우승팀 LD가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프로젝트KR에게 일격을 당한 LD였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벨리아스, 세아세븐을 연파하고 4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날 맹활약을 펼친 '세비지' 류우빈은 "조별 예선은 4강에 오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며 "다음에는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Q 조 2위로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팀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조별 예선은
2014-12-05
노력하는 자도 이길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즐기는 자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필리핀 대표 퍼시픽 막타가 "즐기다 보니 8강까지 왔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필리핀 대표 퍼시픽 막타가 속한 B조는 크로스파이어 최강 중국 대표가 두 팀이나 속해 있었기 때문에 누구도 필리핀 대표가 조1위로 8강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다.그러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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