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팀을 줄줄이 꺾고 올라왔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중국 모던 DYTV.EP(이하 모던 EP)는 패자조에서 형제팀 EP를 꺾었고 8강에서는 우승 후보 AG를 탈락시켰다. 이제 한 팀 남은 중국 대표로 무조건 우승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모던 EP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리더인 유에치앙은 "중국 이외에 라이벌로 꼽을 팀이 없다"며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중국에서는 우
2014-12-06
필리핀 대표 퍼시픽막타가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14 그랜드파이널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퍼시픽막타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CFS 2014 그랜드 파이널 2일차 8강 경기에서 NTS 게이밍을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퍼시픽막타는 우승 후보 0순위 중국 대표 AG의 탈락으로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지난 5일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AG가 가장 꺾기 힘든 라이벌"이라며 "그 다음으로 상대하기 힘
지난 대회 준우승팀 LD가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프로젝트KR에게 일격을 당한 LD였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벨리아스, 세아세븐을 연파하고 4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날 맹활약을 펼친 '세비지' 류우빈은 "조별 예선은 4강에 오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며 "다음에는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Q 조 2위로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팀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조별 예선은
2014-12-05
노력하는 자도 이길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즐기는 자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필리핀 대표 퍼시픽 막타가 "즐기다 보니 8강까지 왔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필리핀 대표 퍼시픽 막타가 속한 B조는 크로스파이어 최강 중국 대표가 두 팀이나 속해 있었기 때문에 누구도 필리핀 대표가 조1위로 8강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다.그러나 모
카운터스트라이크 월드 챔피언십 2014 조별 예선 B조에서 한국의 프로젝트KR이 3전 전승으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젝트KR은 일본의 벨리아스, 대만의 세아세븐을 가볍게 물리쳤고, 중국 최강으로 불리는 LD를 접전 끝에 잡아내면서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했다. 작년 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프로젝트KR은 올해 반드시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조별 예선에서 맹활약을 펼친 정범기는 "결승까지 가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상대가
크로스파이어 최강 중국의 벽은 높았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는 오는 7일까지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4 그랜드 파이널 A조 승자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 히든은 중국 최강 AG에게 완패를 당하며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종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시작은 좋았다. 중국 최강과 붙는 만큼 사전에 전략을 준비했던 히든은 첫 라운드에서 중국 AG의 허를 찌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히든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준비한 전략
최근 국내 유일한 스타크래프트2 여성부 리그인 WSL에 참가한 가수 아율은 앨범 홍보를 위해 대회에 참가한 것 아니냐는 주위의 반응에 속앓이를 해야 했다.가수라는 직업이 따로 있기에 받은 부정적인 반응이지만 아율은 꿋꿋하게 대회에 출전했다. 순수한 도전정신 하나로 대회에 임한 아율은 WSL 16강전에서 승리하며 당당하게 8강에 진출했다. 비록 8강전에서 실력 차이를 보이며 탈락했지만 목표로 했던 1승을 달성했기에 뿌듯함을 느꼈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달라졌다."솔직히 대회에 참가한다고 했을 때 반대가 심했어요. 저는 정말 게임이 좋아서 대회에 나온 건데 현직 가수가 WSL에 출전한다고 기사까지 나온 뒤에는 부담감이 더욱 커
크로스파이어 한국 대표 히든의 이진성이 중국 최강팀 AG와 한조에 속한 것은 신의 한수라는 의견을 전했다.이진성은 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될 CFS 2014 그랜드 파이널 첫날 펼쳐지는 조별 예선 경기를 앞두고 "같은 조에 있는 중국 최강 AG만 제압한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이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종복 가운데 하나인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CFS 시즌1과 시즌2를 모두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유럽에서 e스포츠 리그가 활성화 되고 있다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e스포츠의 뼈대를 만들고 e스포츠가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한국은 여전히 세계 게이머들의 꿈입니다.크로스파이어 브라질 대표팀에게도 한국은 '꿈의 나라'였습니다.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4 그랜드파이널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브라질 대표 선수들은 밤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나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나진은 4일 벌어진 진에어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주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나진 '듀크' 이호성은 경기 후 "전장이 바뀌어서 새로웠는데 나진 실드 선배들과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프리시즌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A 전장이 바뀌어서 새로웠는데 나진 실드 선배들과도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승리해서 기쁘다
2014-12-04
새롭게 리빌딩을 감행한 삼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 KT와의 경기에서 1승1패로 마무리 했다. 리드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이후 개편을 감행한 삼성은 전 SK텔레콤 T1 K 출신인 서포터 권지민을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권지민은 경기 후 "전에 있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선수들이 새롭게 모였고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부담감없이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Q 삼성 소속으로 팬들에게 선을 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한 뉴클리어스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4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의 타이루를 꺾고 조1위로 4강에 진출했다. Q 조1위로 4강에 진출했다. A 김현우=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 타이루를 신경쓴 건 사실이지만 실력 평준화가 됐기 때문에 네임 밸류류에서만 기죽지 말자고 생각했다. 원하는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A 김성훈=(김)현우와 생각이 똑같다. 타이루가 강한 팀은 사
CJ 엔투스는 비시즌 기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기존의 정글러였던 강경민이 팀을 떠났고 한국 최고의 톱 라이너 5명 안에 드는 이호종 또한 계약을 종료했다. 강경민의 빈 자리는 '앰비션' 강찬용이 맡았고 홀로 남은 톱 라이너 박상면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시범 경기 형식의 프리시즌이지만 IM과의 대결에서 강찬용과 박상면은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통해 2015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Q 챔피언스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강찬
2014-12-03
MVP 피닉스가 형제팀 핫식스를 꺾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MVP 피닉스는 '레이센' 이준영 대신에 용병으로 '사건' 이경민을 기용하는 불리한 상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마치' 박태원은 "포커페이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전력 투구를 했는데 아쉬운 경기력이 나왔다. 그래서 형제팀과 재경기를 치른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형제팀을 탈락시켜서 미안하다. 포커페이스와 했을 때
CJ 엔투스 조병세가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한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8강전에서 스피디한 테란전 운영을 통해 팀 동료 정우용을 3대1로 제압하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ㅣ 조병세는 "정우용에 비해 내가 운이 조금 따른 것 같다"며 "김유진과의 4강전에서도 빈틈이 생긴다면 속도감 있게 몰아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Q 팀 동료 정우용을 꺾었다. 소감은.A 오늘 내가 운이 조금 더 따랐다. 정우용이 정말 잘하는 선수
SK텔레콤 T1이 단일 팀 체제로 변경된 2015 시즌에서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시드 선발전에서 1위로 스프링 시즌 8강 본선에 오른 후야 타이거즈를 상대로 여러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2대0으로 완파한 SK텔레콤 T1은 2015 시즌에 대한 핑크빛 전망을 만들어냈다. 후야 타이거즈를 완파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상혁과 장경환은 "비시즌 동안 동료들과 두루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어떤 조합이 나오더라도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난적'이자 '천적'인 SK텔레콤 T1 이신형을 상대로 3대1로 완승을 거두고 핫식스컵 4강에 진출했다. 김유진은 이신형의 중후반 공격력에 대비해 몰래 확장 기지를 가져가거나 확장 타이밍을 앞당기는 전략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김유진은 "테란이 너무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맵을 통해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스타일을 모르는 조병세보다는 정우용과 난전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Q 확장 중심으로 풀어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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