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송(宋 ?, 송웨이)은 북경 올림픽 조직위원회 올림픽 선수촌의 게임센터 총괄 운영자, 제 29회 올림픽 선수촌 개최 운동선수 친선대회 총기획자, 중국 테이블 사커 설립자 등의 자리를 거쳤다. 2008년에 국무원의 유관 기관으로부터 2008년 10대 혁신 중화인, 2008년 세계경제 10대 중화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09년 초에는 중국 공익사업 촉진회 등의 기관에서 중국공익사업 형상대사로 임명됐으며 같은 해에 정성회와 글로벌 이동 인터넷 컨퍼런스를 설
2014-10-25
처음 기획부터 자주 인터뷰를 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HerStory 코너에는 단순히 e스포츠에 종사하는 여자 인터뷰를 하는 코너가 아닌 e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진심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후보군은 많았지만 인터뷰 섭외를 하기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인공을 찾기 위해 물색하고 있을 무렵 그녀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저 역시도 선입견을 가질
2014-10-23
다양한 종목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정인호 해설위원은 도타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외국 대회를 꼼꼼히 챙겨보는 것은 기본이고 도타2라는 게임이 아직 생소한 시청자들을 위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중계를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인호 해설위원은 도타2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한국 도타2 업계가 어떤 양상으로 형성될지 기대와 함께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목표를 많이 이룬 1년이라고 생각한다
e스포츠계에서 아나운서를 시작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도타2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진행을 맡고 있는 스포TV 게임즈 이현경 아나운서는 많은 팬들의 지지 속에 리그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했다.갑작스럽게 리그에 투입되면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시선을 바꾸는데 걸린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KDL 시즌4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현경 아나운서를 만나서 도타2로 인해 바뀐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
박성민이라는 이름보다 '도타2의 아버지'의 줄임말인 '도버지'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는 넥슨 도타2실 박성민 실장이 지난 주 기자들과 도타2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성민 실장은 "1년 동안 도타2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앞으로 배운 것과 얻은 성과를 가지고 도타2가 한국 안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도타2 한국 서비스가 1주년을 맞이했다. A 1년 동안 서비스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
2014-10-22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13 은메달 리스트인 CJ 엔투스 김정훈이 WE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정훈은 시드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중국행을 확정지었다. 김정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티켓을 거머쥐게 돼서 기쁘다. 두 번째 국가대표로 중국에 가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을 반드시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Q 국가대표로 선발된 소감을 말해달라. A 마지막으로 티켓을 거머쥐게 돼서 기쁘다. 두 번째 국가대표로 중국에 가는데 이번에
2014-10-21
KT 롤스터 김대엽이 프로게이머 데뷔 7년 만에 개인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대엽은 21일 벌어진 WE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미 그랜드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김대엽은 상금 600만원을 확보했다. Q WECG 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 그랜드파이널 진출하는 것만으로 만족했는데 막상 우승까지 하니까 스스로 놀랍다.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 Q 그랜드파이널 진출로 부담이 없었을 것 같다. A 작은 대회이긴 하지
항상 위기 때 팀을 구하는 역할을 하는 석준호.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도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은 샷으로 MVP를 따냈던 석준호는 이번 개막전에서도 어텐션의 파이팅에 밀리는 상황에서 경기 흐름을 바꿔 놓으며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시즌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퍼스트제너레이션의 6연속 우승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Q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소감이 어떤가. A 멤버가 두 명이나 바뀐 상황에서 승리했기
2014-10-20
CJ 엔투스 김준호가 팀 동료 김정훈을 제압하고 WE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결승에 오르면서 3위까지 주어지는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지금까지 김준호가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국제 대회 상위 입상에 성공했지만 한국 대표로 나선 적은 없었기에 김준호에게는 뜻깊은 승리였다. 김준호는 "김정훈의 장기전 능력이 발군이어서 3세트를 마친 이후 조금 위축됐지만 4세트에서 체제 전환에 성공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Q WECG를 통해 태극 마크를
첫 세트를 내줬을 때 인플레임 선수들은 식은 땀을 흘렸을 것이다.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렸던 인플레임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모여 본선에 진출한 레볼루셔너리에게 1세트를 내주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이내 2세트부터 팀워크를 맞추며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서 자존심을 지켜낸 인플레임은 대회 첫 2연패를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Q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개막전인데 솔직히 긴장이 되지 않았다. 대회 출전 경
KT 롤스터 프로토스 김대엽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WECG 한국 대표 선발전 4강에서 팀 동료 전태양을 맞아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태극 마크를 손에 넣었다. 김대엽은 "7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동료들이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는 것을 응원만 했지만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윤상 감독은 삼성 화이트가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우승을 차지한 뒤 인터뷰를 가질 때 기자실에 들어오지 않았다. 감독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선수들만 인터뷰에 임하게 했고 윤성영 코치와 함께 기자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최윤상 감독은 롤드컵에 대해 극과 극의 경험을 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2013 시즌 롤드컵을 앞두고 삼성
유럽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드림핵을 시청하는 팬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많은 외국 해설자들을 이끌어가는 진행자(호스트)의 홍일점이 한국인이다. '스믹스'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이수민은 통역사부터 시작해서 올해부터는 드림핵 진행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온게임넷 정소림 캐스터, 곰exp 이현주 아나운서가 활동 중이지만 대규모 외국 대회에서는 여성 진행자를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수민은 한국 선수들을 통역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스타 혼 로얄클럽을 3대1로 물리치고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삼성 화이트는 결승에서도 로얄클럽을 거세게 몰아세웠다. 삼성 화이트는 로얄클럽에게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뽐내며 3대1 완승,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Q 롤드컵에서 우승한 소감은.A 장형석(Looper)=롤드컵 결승 무대는 언제나 꿈꿔온 무대다. 우승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A 최인규(Dandy)=오래된 동
2014-10-19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우승했고 소환사의 컵을 손에 넣었을 때 전용준 캐스터가 허원석을 소개하면서 팬들에게 물었다.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는 누구냐고." 팬들은 '폰'이라는 아이디를 외치기도 했지만 '페이커'라는 목소리도 꽤나 컸다. 허원석에게는 굴욕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허원석은 우승 이후 공식 인터뷰에서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SK텔레콤 T1 K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2014 시즌 리
라이엇게임즈는 18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로열클럽의 롤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둔 이날 라이엇게임즈 브랜던 벡 대표와 마크 메릴 사장, e스포츠 총괄 더스틴 벡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전세계 취재진을 대상으로 롤드컵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개했다.◆한국 대회 개편 문제는 '노 코멘
2014-10-18
라이엇게임즈는 18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로열클럽의 롤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둔 이날 라이엇게임즈 브랜던 벡 대표와 마크 메릴 사장, e스포츠 총괄 더스틴 벡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전세계 취재진을 대상으로 롤드컵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개했다.◆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역사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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