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나진은 4일 벌어진 진에어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주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나진 '듀크' 이호성은 경기 후 "전장이 바뀌어서 새로웠는데 나진 실드 선배들과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프리시즌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A 전장이 바뀌어서 새로웠는데 나진 실드 선배들과도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승리해서 기쁘다
2014-12-04
새롭게 리빌딩을 감행한 삼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 KT와의 경기에서 1승1패로 마무리 했다. 리드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이후 개편을 감행한 삼성은 전 SK텔레콤 T1 K 출신인 서포터 권지민을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권지민은 경기 후 "전에 있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선수들이 새롭게 모였고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부담감없이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Q 삼성 소속으로 팬들에게 선을 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한 뉴클리어스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 챔피언십 2014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의 타이루를 꺾고 조1위로 4강에 진출했다. Q 조1위로 4강에 진출했다. A 김현우=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 타이루를 신경쓴 건 사실이지만 실력 평준화가 됐기 때문에 네임 밸류류에서만 기죽지 말자고 생각했다. 원하는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A 김성훈=(김)현우와 생각이 똑같다. 타이루가 강한 팀은 사
CJ 엔투스는 비시즌 기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기존의 정글러였던 강경민이 팀을 떠났고 한국 최고의 톱 라이너 5명 안에 드는 이호종 또한 계약을 종료했다. 강경민의 빈 자리는 '앰비션' 강찬용이 맡았고 홀로 남은 톱 라이너 박상면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시범 경기 형식의 프리시즌이지만 IM과의 대결에서 강찬용과 박상면은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통해 2015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Q 챔피언스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강찬
2014-12-03
MVP 피닉스가 형제팀 핫식스를 꺾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MVP 피닉스는 '레이센' 이준영 대신에 용병으로 '사건' 이경민을 기용하는 불리한 상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마치' 박태원은 "포커페이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전력 투구를 했는데 아쉬운 경기력이 나왔다. 그래서 형제팀과 재경기를 치른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형제팀을 탈락시켜서 미안하다. 포커페이스와 했을 때
CJ 엔투스 조병세가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한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8강전에서 스피디한 테란전 운영을 통해 팀 동료 정우용을 3대1로 제압하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ㅣ 조병세는 "정우용에 비해 내가 운이 조금 따른 것 같다"며 "김유진과의 4강전에서도 빈틈이 생긴다면 속도감 있게 몰아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Q 팀 동료 정우용을 꺾었다. 소감은.A 오늘 내가 운이 조금 더 따랐다. 정우용이 정말 잘하는 선수
SK텔레콤 T1이 단일 팀 체제로 변경된 2015 시즌에서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시드 선발전에서 1위로 스프링 시즌 8강 본선에 오른 후야 타이거즈를 상대로 여러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2대0으로 완파한 SK텔레콤 T1은 2015 시즌에 대한 핑크빛 전망을 만들어냈다. 후야 타이거즈를 완파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상혁과 장경환은 "비시즌 동안 동료들과 두루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어떤 조합이 나오더라도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난적'이자 '천적'인 SK텔레콤 T1 이신형을 상대로 3대1로 완승을 거두고 핫식스컵 4강에 진출했다. 김유진은 이신형의 중후반 공격력에 대비해 몰래 확장 기지를 가져가거나 확장 타이밍을 앞당기는 전략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김유진은 "테란이 너무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맵을 통해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스타일을 모르는 조병세보다는 정우용과 난전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Q 확장 중심으로 풀어갔다. A
역시 주성욱은 김민철에게 강했다. 1세트에서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하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던 주성욱이었지만 2세트에서 엘리전 끝에 말도 안 되는 역전승을 일궈내며 기세를 잡더니 3, 4세트 모두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우며 승리를 거뒀다.Q 핫식스컵 4강에 진출했다. 소감이 어떤가. A 상대 빌드를 예상하지 못해 첫 세트를 내주면서 당황했다. 그래도 두 번째 세트에서 역전승 한 것이 다행이었다. 지금도 정신 없다. Q 2세트에서 엘리전 끝에 역
2014-12-02
마치 "핫식스 김이 빠지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경기에 출전한 듯 보였다. 공격을 좋아하던 이정훈은 1, 2세트에서 수비로 승리를 따낸 뒤 3세트에서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시원한 공격을 선보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핫식스컵에서 완전히 부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정훈은 4강 상대로 누구든 상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Q 정말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 짓고 4강에 진출했다.A 나도 놀랍다(웃음), 대체적으로 운이 많이
매 세트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넥슨 서든어택 일반부에서 레볼루셔너리가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레볼루셔너리는 1일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 남성부 7주차 경기에서 김진규가 복귀한 렛츠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 골든라운드에서 1대3 세이브를 성공시킨 김민기는 "팀원이 바뀌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더가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팀원이 바뀌어서 걱정했는데 오더가 잘 이끌어
2014-12-01
레볼루셔너리가 돌아온 김경진이 속한 마블러스5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레볼루셔너리는 1일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 여성부 7주차 경기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마블러스5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강미연은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Q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 A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Q 1세트에서는 1대4까지 몰렸다. A 원래 '아
얼마 전 '축구의 나라'로 알려진 브라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산 게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스포츠 팬들은 도대체 어떤 게임인지 궁금증을 보였고 외국에서 한국 게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것에 대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중국의 e스포츠 기반을 닦는데 일조했으며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산 게임. 그 주인공은 바로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입니다. 한국 FPS 게임으
2014-11-30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베이스 알스타즈를 우승 후보로 꼽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유베이스 알스타즈에 아이템전 최강 이은택이 있었지만 스피드전을 책임져 줄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이재인이라는 걸출한 신예를 발굴했고 결국 전승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쓴 이재인과 팀을 이끈 이동훈 감독과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지 않았던 유베이스
2014-11-29
비록 우승컵은 다른 팀에게 내주겠지만 이번 시즌 주인공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라는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장진형과 류지혜 매니저를 앞세워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승승장구했다. 시즌 내내 불리한 경기를 역전해 내면서 드라마를 만들어 냈던 두 사람.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4위전에서 보여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팀워크는 당대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였다.Q 3위를 기록했다. 기
*1편에서 이어집니다.이번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개편안을 두고 송병구와 고인규 해설 위원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모든 것이 적정 수준에서 변화됐고 선수들을 배려한 개편이라는 것이 두 사람의 설명이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더 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으면 끝이라는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1편에서 선수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을 집었다면 2편에서는
2014-11-26
차기 시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프로리그안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논란이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비해 스타2는 큰 논란 없이 팬들과 선수들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혹자는 인기가 없어서 불만도 없는 것이라 폄하할 수 있지만 이는 분명 아닙니다. 지난 시즌 불만이 많았던 선수들 조차 이번 프로리그 방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수들을 최대한 배려한 결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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