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유마인 게임PT가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게임PT가 16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패자조 2일 차 경기에서 61점으로 8위에 올랐다. 이날 첫 경기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전날의 기세를 이어가는 듯 보였던 게임PT는 이후 경기에서 모두 조기에 탈락하며 급격한 순위 하락을 맛봤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르게 탈락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어려워 보였으나, 함께 순위 경쟁을 하던 팀들 역시 무너지면서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하위권에 맴돌았던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저력을 보여줬지만, 끝내 탈락했다.38점 6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게임
2023-08-17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kt의 강동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감독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스프링보다 나은 결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정규 리그 1위를 기록했던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고, 자신들의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올라온 T1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하며 3라운드 패자조로 떨어졌다. 이후 패자조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
2023-08-16
아직 LCK 서머 우승팀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패자 결승전서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르는 kt 롤스터가 '만약에 우승한다'는 가정하에 공약을 내세웠다. '애기쓰'의 등장이다.'애기쓰'는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이 리더로 있으며 '리헨즈' 손시우와 '기인' 김기인이 속한 비공식 보이 그룹(?)이다. '기인' 김기인이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 '애기쓰'는 지난 LCK 스프링 기간 중 개인 방송서 결성됐다. 지난 2월 18일 LCK 스프링 스플릿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뒤 5연승을 질주한 '에이밍' 김하람은 방송 인터뷰서 '애기쓰'의 소집을 묻는 배혜지 아나운서의 질문에 "만약에 6연승을 한다면 '애기쓰' 3명을 소집해서 다 같이 세리머니
이번 플레이오프의 핵심 서포터 챔피언은 알리스타다. 알리스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96%의 밴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알리스타보다 밴픽률이 높은 챔피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비슷한 챔피언으로 아지르와 자야가 있을 뿐이다. 특히 지난 12일 펼쳐진 T1과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에선 알리스타를 가져간 쪽이 연달아 승리하면서 그 날의 핵심 픽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알리스타가 핵심 픽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궁극기인 '꺾을 수 없는 의지'를 활용한 어마어마한 탱킹력에 기반한다. 알리스타는 궁극기를 활용했을 경우 즉시 모든 방해 효과에서 벗어난 뒤 궁극기 1레벨 기준 55퍼센트의 받는 피해
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페이커' 이상혁의 손목 상태에 대해 밝혔다. 임재현 감독 대행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패하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을 모은 것은 역시 이상혁의 부상 상태였다.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이상혁은 정규시즌 마지막 주 2경기를 소화한 것에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 일주일 동안 14세트의 경기를 치뤘다. 그의 부상이 완벽히 치료된 것일지 관심
젠지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동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고 감독은 "결승에 진출해 있지만, T1과 kt 두 팀 모두에게는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우리가 스프링 때 다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그의 말처럼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했던 젠지는 현재 결승에 선착해서 T1과 kt전 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유 있게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고동빈 감독은 앞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대회 초반 부진을 씻고 승자조에서 살아난 경기력을 보여준 다나와e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이다. 패자 브래킷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다나와는 앞서 한국 시각으로 14일 마무리됐던 승자 브래킷을 통과했다. 그들은 2일 차 경기에서 치킨을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고 82점을 기록, 5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여유 있게 합류했다.올 초 '국가대표급' 스쿼드로 새롭게 로스터를 구성하며 기대를 모았던 다나와는 국내 대회 PWS: 페이즈 1과 PGS 2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그 저력을 입증
대전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선 '실버 스크랩스'를 들을 수 있을까. 결승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세 팀 중 두 팀의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최종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에 선착한 젠지 감독과 선수들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예상 스코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젠지의 고동빈 감독과 T1의 임재현 감독 대행은 모두 "결승전은 3대2로 승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고동빈 감독은 "참가하는 세 팀 간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고 느낀다. 어떤 팀이 올라오던 5세트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kt와의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전국 최강 이스포츠 지역을 가리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의 전국 결선 세부 일정을 16일(수)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와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라이엇 게임즈, 크래프톤, 넥슨코리아, SK텔레콤, 시디즈, 조마, 마이크로닉스, 에이수스, 미진비엔엘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의 ‘지역 대표 선발전’이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완료됐다. 그 결과 총 172명의 지역 대표가 참가하는 대통령배 KeG ‘전국 결
한국e스포츠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오는 28일(월)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앞두고 e스포츠 선수단이 국가대표로서 최고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서울특별시, 기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이 프리젠팅 파트너(Presenting Partner)로 함께한다.이날 출정식 행사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한국e스포츠협회와 서울시간 ‘공식 파트너 도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어 우리금융그룹의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곡 및 영상이 처음 공개되고, 골스튜디오의 국가대표 유니폼 소개발표 또한 진행될 예정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정규 리그가 오는 10월 7일 시작된다.'2023 KDL'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달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총상금이 2억 원으로 올랐으며, 와일드카드전과 패자부활전이 도입된다.정규 리그에 앞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선 선수 모집 기간을 거친 뒤, 9월 1일 예선 참가자 최종 발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프라인 예선전이 진행된다. 정규 리그에는 상금 규모 확대와 팀전 와일드카드전,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이 도입됐다. 프리시즌 총상금 1억 600만 원에서 정규 리그에는 2억 500만 원으로 총상금이 약 2배 가까이 확대됐
한국 팀 게임PT가 패자조서 치킨을 가져가면서 그랜드 파이널 행 가능성을 높였다. 게임PT는 1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패자조 1일차 경기에서 38점으로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했다. 패자조에서 2일차 종료까지 8위 안을 유지하면 그랜드 파이널 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게임PT는 이날 테이고에서 펼쳐진 세 번째 매치에서 21점을 가져가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승자조 경기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경기서도 부진하면서 14위에 그쳤다. 매치 1에선 한국 팀 사이의 내전이 펼쳐졌다. 양팀 모두 자기장 주변을 맴돌며 차분한 경기를 펼쳤다. 5페이즈 진행
농심e스포츠 아카데미의 '사운다' 공인혁이 팬들에게 우승을 약속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승자조에 진출했고, 거기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맞아 결승 직행에 도전한다. 이날 공인혁은 자크,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공인혁은 "오늘 이겨도 힘들게 이길 것 같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너무 후련하다"며 "전체적으로 라인전 부분에서 힘든 것이 거의 없었다. 또, '스펀지' 배영준과의 맞대결에서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서 계속
2023-08-15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교전 집중력을 뽐내며 승자조에 진출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꺾었다. 교전 집중력이 빛난 승부였다. 2세트를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승리한 세트에서 좋은 한타를 보여준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조에 진출했다.1세트서 농심은 경기 초반부터 '사운다' 공인혁의 자크를 중심을호 계속해서 미드 갱킹을 시도했다. 결국 킬까지 만들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드래곤 스택을 상대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전령을 가져가며 골드를 벌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좋은
20년 전 관계자들 사이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에서 '황제'라고 불리던 임요환(현 T1 스트리머)이 군대에 가면 한국 e스포츠는 망한다라는 말이 있었다. 당시 그런 말이 나온 이유는 임요환은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한국 e스포츠를 이끄는 선수이자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군 에이스가 생기면서 임요환은 선수 생활을 이어갔는데 지금 되돌아봐도 당시 임요환의 군 입대는 팬 뿐만 아니라 한국 e스포츠의 최대 이슈 중 하나였다. 20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e스포츠 최고의 스타인 T1 '페이커' 이상혁이 없는 한 달을 경험했다. 지난 달 2일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이후 손 부상으로 이탈한 이상혁은
다나와e스포츠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PGS 2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다나와가 14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승자조 2일 차 경기에서 5위(82점)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중위권에서 경기를 시작한 다나와는 매 경기 공격적인 플레이를 뽐내며 킬 포인트를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내내 승자조 진출 마지노선인 8위 주변에 맴돌았던 젠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최하위를 기록하며 패자 브래킷으로 향했다.46점 7위로 승자조 2일 차 경기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다시 만날 T1을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극복하고 패자조에서 완승을 거둔 kt는 대전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사실 오늘 경기 전에 연습하는 데 불안정하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데 다 같이 잘 풀어내고 경기도 이기면서 다시 감을 찾은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kt는 지난 T1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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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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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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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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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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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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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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