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첫날 마지막 경기에서 파괴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1위에 올랐다.젠지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GS 2 한국 선발전 1일 차 경기에서 61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첫 경기에서 4위 안에 들었던 젠지는 이후 매치 2, 3, 4, 5에서 잇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듯 보였던 젠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반등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킬 포인트를 쌓았고 무려 25킬의 기록과 함께 치킨을 뜯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매치 1에서 젠지는 치킨을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젠지는 경기 중반 이후 인원 유지에는 실패했지만, 디플러스 기아, 펜타그램, 기블리e스포츠
2023-06-26
위드 코로나19 전환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역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도 처음으로 결승전을 오프라인 무대서 진행한다. PCS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PCS 서머 결승전을 9월 9일 대만 타이베이 헤핑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스프링부터 시작된 PCS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승전을 타이베이 가레나 스타디움과 온라인을 병행했었다. 이번 PCS 서머 결승전이 열리는 타이베이 헤핑 체육관은 지난 2019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 곳이다. 당시 G2 e스포츠가 팀 리퀴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PCS 서머는 스프링 우승팀인 PSG 탈론과 CTBC 플라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2023 LPL 서머 4주 차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 서머 4주 차 MVP에 서진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진혁은 4주 차 TES 경기서 뽀삐와 오공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KDA 7.3, 게임 MVP 2회, 분당 대미지 442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서진혁의 활약 속에 징동 게이밍은 8연승을 질주, 시즌 8승 1패(+11)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기록 중이다.서진혁은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 로얄 네버 기브 업(RNG) '탕위안' 린위훙, 웨이보 게이밍 '라이트' 양광위, BLG '온' 러원쥔과 함께 베스트5에도 들어갔다. 한편 4주 차 최우수 신인 선수에는 RNG '탕위안
1군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디알엑스의 원거리 딜러 '파덕' 박석현이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었다. 개막 5연패 후 거둔 감격의 첫 승이었다.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디알엑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시즌 첫 승을 역전승으로 일궈냈다. 이날 경기에서 박석현은 세 번의 세트에서 모두 제리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석현은 "초반에 연패를 하다 보니 저희 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과정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팀
프나틱이 LEC 공동 1위로 올라섰다.프나틱이 25일(현지 시각)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서머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탑과 바텀에서 잡은 라인전 주도권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간 프나틱은 대규모 교전에서 매드를 압도하며 시즌 4승에 성공했다. G2, 매드와 4승 1패 동률을 기록한 프나틱은 이들과 함께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경기 초반 자야-밀리오 조합을 앞세워 아펠리오스-유미의 상대 바텀 듀오를 강하게 압박한 프나틱은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라족' 이반 마르틴을 앞세워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다. 킬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상대를 몰아내고 CS 차이를 벌리는 것에 성공했다. 동시
여름 시즌에 더욱 강해지는 kt 롤스터가 숙적이자 난적인 디플러스 기아와 T1을 연파하면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던 디플러스 기아와 T1을 연파하면서 5승1패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주 차까지 마친 상황에서 kt 롤스터는 3승1패, 세트 득실 +4를 마크하며 디플러스 기아, T1과 함께 공동 2위에 위치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선수 출신인 이성은을 만나서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삼성 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성은 현재 BJ로 활동 중인데요. 선수 시절 화려한 세리머니로 사랑을 받은 선수죠. 이성은은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세리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편집자 주 >스포츠에는 세리머니가 있다. 축구에서는 득점에 성공한 뒤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며, 야구에서는 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26일(월) 4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3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DRX,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4승 2패로 뒤를 쫓고 있다. 그다음으로 4개의 팀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광동 프릭스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도약이 필요하다.3주차의 뜨거운 감자는 ‘스태틱의 단검’이었다. 많은 팀이 스태틱의 단검을 통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콜미
통신사 대전에서 2년 만에 승리한 kt 롤스터의 기세를 만든 건 정글과 바텀이었다.kt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격파했다.kt의 상승세가 시작된 지점은 바로 1세트 첫 드래곤 전투였다. 그 전까지 '오너' 문현준의 킨드레드의 강한 카운터 정글에 템포를 내줬던 kt는 이 교전서 대승하고,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가 2킬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 장면에서 가장 화려하게 빛났던 것은 역시 '커즈' 문우찬이었다. 비에고를 플레이한 문우찬은 드래곤을 사냥하던 상대와의 강타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드래곤을 뺏어왔다. 킨드레드의 e 스킬인 '차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프나틱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국제 대회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11일(일)부터 2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프나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VCT EMEA 2번 시드 자격으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 프나틱은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4전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NRG 이스포츠(아메리카스)를 2대
'엄티' 엄성현이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상대 딜러 라인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첫 번째 세트는 유리하다고 느끼며 게임했다"면서 "세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전투 대신) 전령을 활용해 미드를 미는 쪽으로 운영했어야 한다"는 후회를 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2주차 주말 경기 결과 리브 샌드박스가 1위로 올라섰다.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25일 세라픽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1세트에서 완승을 거둔 뒤 아이템전에서 한개의 라운드만 빼앗겼을 뿐 승리를 차지했다.경기에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세트 득실 +4, 라운드 득실 +8을 기록하며 2위인 광동 프릭스보다 라운드 득실에서 +2 앞서며 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광동 프릭스는 아우라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스피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했고, 아이템전에서는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추가한 광동 프릭스는 3승 0패 +4, +6을 기록하며 2위를 차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상대 딜러 라인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체급 차이가 결과로 드러났다"는 말로 경기를 요약했다. 그는 경기 내 상황에 대해 "1세트는 유리한 상황까지 갔었는데, 드래곤 부근에서 교전 각을 잘못 본 것이 힘들어진 원인이다. 2세트 역시 초반엔 괜찮았는데 전령 때 실수가 컸다"고 경기를 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대표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최종 로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징동 게이밍(JDG)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와 함께 빌리빌리 게이밍(BLG)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이 포함됐다. 데일리e스포츠 제휴사인 완플러스(玩加电竞) 포함 중국 복수 매체들은 26일 SNS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LoL 부문 로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포지션별로 3배 수로 예비 엔트리를 선발했던 중국 대표팀은 논의를 통해 최종 6명의 멤버를 결정했다. 한국은 미드 라이너를 2명을 데리고 가는 반면 중국은 탑 라이너를 2명 포함시켰다.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인 JDG에서 2명이 선발됐다. 탑
한화생명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스프링 때는 승점을 잘 챙기지 못했는데, 승점도 챙기면서 4연승을 따내 결과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한화생명을 상징한 키워드는 역시 체급이었다. 초반 상대의 노림수에 당하면서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제카' 김건우나 '바이퍼' 박도현이 성장을 마치면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는 시즌 내내 한화
한화생명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날 한화생명은 두 경기 모두 초반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딜러 라인의 성장력에 힘입어 역전승을 따냈다. 1세트서는 '제카' 김건우의 요네가 빛났다. 초반 교전에서 패하면서 불리하게 출발한 한화생명이었지만, 미드서 갱킹으로 킬을 만들면서 김건우의 요네만은 성장을 이어갔다. 이어 드래곤 교전서 렉사이를 먼저 녹인 한화생명이 요네의 화력을 바탕으로 킬을 쓸어담으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한화생명은
2023-06-25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경기 패배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농심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대결에서 1 대 2로 패했다. 1세트를 따낸 농심은 이후 2, 3세트에서도 초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으나 승기를 굳히지 못하고 결국 시즌 5번째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패배의 원인을 선수들의 집중력에서 찾았다. 그는 "세 경기 내내 초중반 플레이는 괜찮았다"면서 "2, 3 경기 선수들이 어이없게 잘린 것이 문제다. 집중을 못한 것이 많이 느껴졌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도 답답할 것"이라며 "오늘 경기는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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