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빌'과 '강수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던 MBC게임 히어로 테란 강구열이 은퇴를 결정했다.강구열은 9월10일자로 은퇴를 결정했다. MBC게임과의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금액 문제로 견해 차를 보였던 강구열은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MBC게임이 은퇴 후 옵저버 활동을 권유했지만 강구열은 병역 문제가 남아 있어 반려하고 군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정영철과 호흡을 맞춘 팀플레이 조합으로 데뷔한 강구열은 팀플레이를 전담하면서 정규 시즌에서는 7승11패에 그쳤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4승2패를 기록하면서 2006시즌 MBC게임 히어로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그렇지만 팀플레이가 폐지된 이후 자리를 잡지
2009-09-10
KT 이영호가 10일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 중 마련된 발표 시간에 "작은 목표"라며 차기 시즌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이영호는 "정말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에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말하겠다"며 자신의 목표를 전했다.이영호가 밝힌 목표는 가장 먼저 프로리그 우승이었다. 이영호는 또 "프로리그 우승은 반드시 이룰 목표"라고 한 뒤 "프로리그에서 다승왕과 MVP를 탈 것이고 양대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이영호가 목표를 밝히자 동료들은 "너 혼자 다 해먹어라"라며 "작은 목표치고는 너무 크다"고 화답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KT 전지훈련이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박재영이 배병우에게 뽀뽀로 진한 애정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박재영이 배병우에게 뽀뽀를 한 이유는 9일 천렵을 마치고 냇가에서 문화상품권을 내걸고 열린 게임 도중 박재영이 떠내려보낸 슬리퍼를 배병우가 찾아줬기 때문이다. 배병우는 박재영의 슬리퍼가 물에 떠내려가자 500미터 가량을 쫓아가 건져오는 집념을 선보였다.박재영은 슬리퍼를 잃어버렸다고 체념을 했는데 배병우가 찾아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배병우를 붙잡자마자 볼에 진한 뽀뽀를 했다.박재영은 "슬리퍼가 비싼 것이기 때문에 뽀뽀를 한 것만은 아니"라며 "멀리까지 다녀온
-8강 진출 소감부터 말해달라.▶기쁘다. 3판 모두 수월하게 풀렸던 것 같다. 2세트에서 히든을 맞히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나머지 세트들은 히든도 성공하고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이겼다.-30대 기수임과 동시에 아마추어 대표로 부담감도 있었을 텐데.▶30대 선수들이 이창호 사범님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해 아쉬웠기 때문에 나라도 8강에 오르자는 생각이었다. 아마추어 고수 서정인 선수도 같이 올라갔으면 좋았을 텐데 탈락해 아쉽다. 이번 8강 진출로 바투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2세트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상대 히든을 스캔으로 찾기만 하면 질 수 없는 판이었다. 고민 끝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B조 6경기▶판페이 1-2 손창호1세트 판페이(백, 70) 승 손창호(흑, 74)2세트 판페이(백) 승 손창호(흑, 기권)3세트 판페이(백, 72) 승 손창호(흑, 82)'8강 진출!'손창호가 베이스 빌드에서의 불리함을 히든으로 극복하고 승리를 따냈다. 판페이를 2대1로 꺾은 손창호는 2승1패 조 2위로 8강에 올라 아마추어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다.손창호는 초지일관 호구 빌드를 사용했으나 상대 베이스 돌과 어긋나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손창호는 상대 초반 착수에 베이스 돌 주변에 돌이 모이며 좌변을 상대에게 넓게 내줬다.손창호는 히든을 적절히 사용해 역전에 성공했다. 손창호는 좌하귀 히든을 활용해 넓은 집을 형성했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B조 6경기▶판페이 1-1 손창호1세트 판페이(백, 70) 승 손창호(흑, 74)2세트 판페이(백) 승 손창호(흑, 기권)판페이가 절묘한 히든으로 상대 베이스돌 3점이 포함된 대마를 잡아내고 KO승을 거뒀다.판페이는 중앙에 세로로 베이스 빌드를 사용해 상대 호구 빌드와 대치했다. 판페이는 하변에 치중하며 중앙 공방전에서 밀리지 않았다.판페이는 상대 히든 공격에 큰 타격을 입지 않고 잘 방비한 뒤 히든 역공으로 승기를 잡았다. 판페이는 히든 공격을 통해 탄탄해 보였던 좌상귀 흑집을 무너뜨렸고, 베이스돌 3점이 포함된 흑 대마를 잡아냈다.손창호는 어려운 상황에서 착수를 이어갔으나 바둑 실력에서 밀리는 것을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B조 6경기▶판페이 0-1 손창호1세트 판페이(백, 70) 승 손창호(흑, 74)손창호가 히든 공격으로 얻은 초반 이득을 잘 지켜낸 끝에 1세트를 가져갔다. 손창호는 우변에 호구 형태로 베이스 빌드를 사용했다. 손창호는 판페이의 사선 베이스돌이 한칸 차이로 비켜가 아쉬움을 삼킨 채 7점을 걸고 선을 잡았다.손창호는 좌변에 넓게 돌을 두며 우하귀 상대 집에 침투해 공방전을 벌였다. 손창호는 히든을 절묘하게 활용하고 합현에 흑집을 형성해 점수에서 크게 앞서나갔다.손창호는 판페이의 히든마저 완벽하게 막아내며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나 히든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해 손해가 누적됐다. 그럼에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기분 좋다. 목표가 우승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판페이 선수와의 첫 세트에서 지면 탈락할 가능성도 있었다. 이기고 올라가서 속이 후련하다.-1세트 무승부 끝에 후공승을 거뒀다.▶기분은 짜릿했다. 상대 히든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상대가 히든을 드러내더라도 무승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예상했다.-2세트 상대 히든을 예상하지 못했나.▶상대가 히든을 사용하면 무조건 마이너스를 두려고 했었다. 히든에서 당해도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방비가 좋지 않았다.-2세트 역전 KO승을 거뒀는데.▶판페이가 내 히든 위치를 잘못 파악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우하귀에서 손해를 볼 경우 미세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B조 5경기▶판페이 0-2 이재웅1세트 판페이(백, 78) 후공승 이재웅(흑, 78)2세트 판페이(백, 기권) 승 이재웅(흑)'9회말 투아웃 끝내기 만루홈런!'이재웅이 초반 히든 공격에 제대로 당해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막판 히든 반전으로 KO승을 이끌어냈다. 3승으로 조별 예선을 마친 이재웅은 조 1위를 확정했으며 허영호, 판페이 등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이재웅은 좌변에 치우친 중앙지역에 베이스돌을 늘어뒀다. 6점으로 선을 잡은 이재웅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우하귀 흑집을 형성했다.이재웅은 판페이의 히든에 우하귀 싸움에서 큰 손해를 봐 패배 직전의 위기에 몰렸다. 판페이가 우하귀 흑돌을 잡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B조 5경기▶판페이 0-1 이재웅1세트 판페이(백, 78) 후공승 이재웅(흑, 78)'웅빠' 이재웅이 치열한 접전 끝에 판페이를 무승부 후공승으로 제압하고 1세트를 선취했다. 이미 2승을 기록한 바 있는 이재웅은 1세트 승리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이재웅은 사선 베이스돌을 선택한 뒤 좌상귀와 우변에 치중하는 초반 포석을 보였다. 이재웅은 하변에서 상대와 공방전을 벌이며 히든거리를 만든 뒤 우하귀 상대 베이스돌 호구 안쪽에 히든을 감행했다.이재웅은 상대의 맞히든에 침착하게 대응한 뒤 우하귀 히든을 활용해 상대 베이스돌 1점을 잡아냈다. 이재웅은 마이너스 강요까지 성공해 히든
강민 "박용욱은 내가 키웠다"박용욱 "강민만 만나면 위축됐다"강민과 박용욱은 프로토스의 한 시대를 열었던 대스타였다. 박정석이 가장 먼저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치고 나간 뒤 강민과 박용욱이 등장하며 트로이카를 형성했다. 강민이 특이한 전략을 구사하면서 '몽상가'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전략적인 특징을 갖고 있었다면 박용욱은 프로브 정찰부터 시작되는 꼼꼼한 플레이를 통해 '악마'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전술적인 면에서 빼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선수 생활을 마친 뒤 둘의 행보는 갈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박용욱이 2008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SK텔레콤의 코칭 스태프가 되겠다고 선언했고 강민은 그해
KT 황병영이 9일 강원도 정선 구절리에서 전지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천렵 도중 바위에서 미끌어지며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다.황병영은 피가 흐르는 가운데에도 물고기 잡기에 열중해 별다른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지만 천렵을 마친 뒤 상처가 크다고 판단해 인근 구절리 보건소에서 드레싱과 소독 등 치료를 받았다.황병영은 "큰 상처도 아닌데 동료들에게 심려를 끼쳐 미안하고 성심껏 치료해주신 보건소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KT 롤스터 전지훈련에 스페셜포스 김찬수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임두성이 불참했다.김찬수가 이번 전지훈련에 불참한 이유는 현재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의 시험일정과 겹쳐서다. 또 임두성 역시 학교와 협의가 되지 않아 숙소에 합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T는 이번 전지훈련에 스페셜포스 선수 4명과 스타크래프트 선수 14명이 참가했다.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KT는 이번 전지훈련을 준비하며 이전 시즌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해병대 캠프와 유명산 등반 등으로 규정됐던 이전 전지훈련과 비교했을 때 천렵과 10Km 행군은 분명 차이가 있었다. 이에 대해 KT 사무국 고훈석 과장은 "기존 워크숍이나 전지훈련과 다른 새로운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분명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과장이 이번에 준비한 전지훈련의 주요 테마는 팀워크다. 고 과장은 "지난 수년간 선수들에게 육체적인 고통이 따르는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하지만 과거 경험을 토대로 e스포츠의 특성상 육체적인 훈련보다는 정신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번에는 선수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프로그램
2009-09-09
KT 롤스터가 9일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본격 전지훈련에 돌입했다.KT는 이날 오전 8시 40분 경 숙소를 출발해 오후 12시 경 강원도 정선군 구절리에서 천렵을 하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영호, 박찬수 등 선수들은 다섯 개 조로 나뉘어 어구를 챙겨 민물고기를 잡으며 망중한을 보냈다.이어서 KT는 정선군의 명물인 레일 바이크를 타며 강원도의 절경을 감상했다. 레일 바이크를 타는 동안 KT 선수들은 천렵을 행했던 계곡뿐 아니라 추수 중인 논과 수수밭과 메밀밭 등 강원도의 농촌 풍경 및 산수를 감상할 기회를 가졌다.KT는 선수들이 잡은 고깃수대로 조별 순위를 매겨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선수들에게 경쟁의식을 고취시키
○…선수단을 태우고 오후 1시에 출발한 관광버스가 3시쯤 비발디파크에 도착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차안에서 잠을 자며 휴식을 취했지만 문성진과 하태준은 오랜만에 놀러가는 것이 설레는 듯 잠을 이루지 못했다.○…문성진이 강남역 근처에서 싸게 구입한 선글라스가 오늘 최고의 아이템이었다. 문성진의 선글라스를 돌려 쓰며 한껏 멋을 낸 하이트 선수들은 문성진의 치밀한 준비에 혀를 내둘렀다.○…족구대회를 시작한 선수들. 공을 잘 찬다고 소문난 원종서, 신상문, 박명수와 2군의 한 선수가 조장을 맡아 가위바위보를 통해 선수를 선발했다. 끝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았던 김상욱, 조재걸, 이경민은 최악의 몸치로 등극했고 나중에는
◇심판의날◇은빛날개‘심판의날’과 ‘은빛날개’가 삼성전자, 위메이드 선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리그 09-10 맵테스트 경기에 출전한 삼성전자 칸과 위메이드 폭스 선수들은 두 맵 모두 쓸만하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의 4대2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지만 개인 기량 보다는 맵을 테스트하는데 의미를 뒀던 이번 경기에서 ‘심판의날’보다는 ‘은빛날개’가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위메이드 선수들은 두 맵에 큰 차이를 주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임태규는 4점, 박대호는 3점을 주면서 성향이 크게 다름을 증명했다. 사실 두 맵은 모두 과거에 사용된 맵들
◆프로리그 09-10 프리매치 맵테스트▶삼성전자 4대2 위메이드1세트 이정현(저, 5시) 승 최수민(프, 7시)2세트 임태규(프, 11시) 승 강정우(테, 1시)3세트 박대호(테, 1시) 승 이예훈(저, 5시)4세트 임태규(프, 11시) 승 이예훈(저, 5시)5세트 박대호(테, 1시) 승 최수민(프, 11시)6세트 이정현(저, 7시) 승 강정우(테, 5시)삼성전자 이정현이 하이브 체제 유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위메이드 강정우를 제압하고 4대2 승리를 확정지었다.이정현은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간 뒤 성큰 콜로니를 지으면서 강정우의 타이밍 러시를 방어했다. 뮤탈리스크를 다수 사용하기 보다는 럴커를 주로 사용하면서 강정우의 진출로를 끊었다. 이정현은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2박3일간 전지훈련을 떠난 하이트가 첫 날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하이트는 오후 1시쯤 숙소에서 출발해 3시쯤 강원도 홍천에 도착했다. 짐을 푼 뒤 바로 족구장으로 이동한 선수단은 6시가 넘도록 열띤 경기를 펼쳤다.4개 조로 나뉘어 펼쳐진 족구대회는 주장 원종서가 이끄는 '원라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박명수가 이끄는 조는 꼴등을 해 첫날 심부름꾼 역할을 맡았다.이후 펼쳐진 올스타 족구대회는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열띤 경기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국 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팀이 사무국 이학평 차장이 이끄는 팀을 2대1로 누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
◆프로리그 09-10 프리매치 맵테스트▶삼성전자 3-2 위메이드1세트 이정현(저, 5시) 승 최수민(프, 7시)2세트 임태규(프, 11시) 승 강정우(테, 1시)3세트 박대호(테, 1시) 승 이예훈(저, 5시)4세트 임태규(프, 11시) 승 이예훈(저, 5시)5세트 박대호(테, 1시) 승 최수민(프, 11시)위메이드 폭스 프로토스 최수민이 뚝심을 발휘하며 삼성전자 테란 박대호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1승1패를 기록했다.초중반은 박대호에게 기울었다. 박대호는 6기의 머린과 1기의 탱크, 2기의 벌처로 치고 나왔다. 때마침 최수민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짓고 있었기에 박대호가 조이기를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최수민이 다크 템플러로 조이기
9월 23일 뉴스 브리핑
9월 2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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