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9와 아발론 MSL 결승전이 악재로 인해 집객에 실패했다.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창원 실내체육관을 찾은 관중은 5000명 정도. 이틀 동안 대회를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치러진 결승전 사상 가장 저조한 관중이 모였다.집객에 실패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신종 플루의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신종 플루의 국내 지역 사회 감염이 늘어나고 세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 플루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 경상남도는 신종
2009-08-31
[img1]]이제동이 원소속팀 화승 오즈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화승 오즈는 FA를 선언했던 이제동과 31일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과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화승 측에 따르면 2차 협상 기간동안 이제동 본인은 물론 이제동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힌 덕분에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화승은 "끊임없는 대화 덕분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특히 협상에 긍정적으로 임해주신 이제동 선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이제동은 다음 시즌에도 화승 오즈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계속하게 됐다. 이제동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오가며 맹활약한 화승 오즈 프로게임단의 에이스로,
STX 김은동 감독이 김윤환의 우승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아발론 MSL에서 우승을 차지한 STX 김윤환은 ‘김은동 감독 아들’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시즌 김은동 감독은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김윤환을 계속 기용했고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김윤환이 김은동 감독의 아들이기 때문에 패해도 계속 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 것이 발단이 돼 김윤환은 이후 ‘김은동 감독 아들’이 됐다.하지만 김은동 감독은 김윤환을 믿었다고 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는 김윤환의 모습을 보며 “하늘은 노력하는 사람들 배신하지 않는다”는 김은동 감독의 신념에 따라 성적이 좋지 않아도 김윤환을 계
-승리 소감을 말해달라.▶첫 경기여서 실수가 많았던 것 같다. 거의 포기한 상대에게 고전했다. 앞으로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상대 실수에 편승해 이긴 감이 없지 않다.▶1세트는 이기는 상황에서 무승부로 후공패를 했다. 그 때문인지 2세트는 불리한 상황이 이어졌는데 스캔으로 파악하고도 실수한 상대의 플레이가 의아했다. 상대가 히든을 맞힌 걸로 생각했는데 다른 곳에 두더라. 그래도 히든을 막지 못하면 지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막고 이겼다. -3세트는 화끈하게 이겼다.▶3세트는 초반부터 잘 풀렸다. 초중반을 넘어서면서 점수도 많고 형세도 나쁘지 않았다. 상변 착수에서 상대가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간 덕분에 이길 수
2009-08-30
◆월드바투리그 16강 B조▶장리 1-2 김승준1세트 장리(백, 70) 후공승 김승준(흑, 70)2세트 장리(백, 기권) 승 김승준(흑)3세트 장리(백, 기권) 승 김승준(흑)김승준이 두 세트 연속 KO승을 기록하며 장리를 제압했다.김승준은 2세트 승리의 기세를 모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부쳤다. 김승준은 우변 공방전에서 백과 치열한 싸움을 벌인 뒤 과감한 히든을 감행했다.김승준은 상대 스캔이 무위에 그치자 우변 백돌을 모두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치명적인 히든 한방에 장리가 경기를 포기했다.desk@dailyesports.com
◆월드바투리그 16강 B조▶장리 1-1 김승준1세트 장리(백, 70) 후공승 김승준(흑, 70)2세트 장리(백, 기권) 승 김승준(흑)김승준이 어이없는 상대 실수에 편승에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김승준은 경기 중반까지만 해도 패색이 짙었다. 초반 공방전을 벌이다 감행한 회심의 히든이 상대 스캔에 걸려 무위에 그친 것. 김승준은 스캔으로 2점을 얻은 것을 제외하고는 히든으로 아무 이득도 취하지 못해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장리의 실수가 이어지면서 김승준이 기회를 잡았다. 장리는 수순을 잘못 읽어 우변 백돌 1점을 내주고 흑에게 기사회생의 기회를 주는가 하면 자신이 확인한 상대 히든을 잊고 플레이해 손해를 봤다.김승준은 장리의 실수 덕
◆월드바투리그 16강 B조▶장리 1-0 김승준1세트 장리(백, 70) 후공승 김승준(흑, 70)장리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이끌어내 후공승을 거뒀다.장리는 베이스돌이 우하귀에서 2개나 겹친 뒤 넓게 착수하며 초반 바투를 풀어갔다. 장리는 플러스 포인트를 1개씩 교환한 뒤 중앙지역에 빠르게 히든을 감행했다.장리는 히든을 적절히 활용해 하변 백집을 형성하고 큰 이득을 취했다. 장리는 상대 좌상귀 히든을 파악하지 못해 흑집을 내줬지만 근소한 상황을 이어갔다.장리는 침착한 착수로 상대 마이너스 강요 전략을 미리 봉쇄했다. 장리는 특별한 실수 없이 끝까지 바투를 마친 끝에 70대70 부승부를 이끌어냈으나 김승준이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첫판 두기 전까지 연습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았는데 보여준 것도 없이 패했다. 중국보다 실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만만치 않았다. 체면치레는 한 것 같아 다행이다.-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상대가 무식한 히든 스타일이었는데 방비하지 못해 패했다. 그런 스타일은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오늘은 마음을 비운 것이 주효했다.-연습은 누구와 주로 하나.▶이재웅 선수와 자주 한다. 친하기도 하고 공유를 많이 한다. 나보다 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경험이 많은 것은 인정한다.-히든을 사용하지 않았는데.▶2세트는 상대 히든을 제대로 찾지 못해 타이밍을 놓쳤다. 3세트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월드바투리그 16강 D조▶저우전위 1-2 최철한1세트 저우전위(백, 기권) 승 최철한(흑)2세트 저우전위(백, 78) 승 최철한(흑, 74)3세트 저우전위(백, 74) 승 최철한(흑, 75)'히든도 필요 없어!'최철한이 완벽한 바둑 실력을 앞세워 히든 사용 없이 저우전위를 제압하고 최종 스코어 2대1로 이겼다.최철한은 좌변에 베이스돌을 배치하고 초반 공방전을 벌였다. 최철한은 우변 백집에 침투해 흑집 형성을 노렸으나 패싸움을 상대가 받아주지 않아 무위에 그쳤다.최철한은 상대 히든을 완벽하게 방어했다. 최철한은 저우전위의 우변 히든을 스캔 사용 없이 파악하고 우변 백돌을 모두 잡아내 유리한 국면을 만들었다.이후 최철한은 스캔 사용 없
◆월드바투리그 16강 D조▶저우전위 1-1 최철한1세트 저우전위(백, 기권) 승 최철한(흑)2세트 저우전위(백, 78) 승 최철한(흑, 74)저우전위가 1세트 KO패를 만회하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저우전위는 좌변에 호구 형태의 베이스빌드를 사용했다. 저우전위는 좌변과 하변 플러스 포인트에 착수하며 좌하귀에 집을 형성했다.저우전위는 이후 흑과 수를 교환한 뒤 우변에 히든을 감행했다. 저우전위는 흑집 호구 안쪽에 히든을 감행해 상대를 감쪽같이 속이고 큰 이득을 취했다.저우전위는 상대 히든거리를 없애는 전략을 써 최철한의 히든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저우전위는 스캔 사용 이후 착수로 최철한의 히든을 파악해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월드바투리그 16강 D조▶저우전위 0-1 최철한1세트 저우전위(백, 기권) 승 최철한(흑)최철한이 화끈한 KO승으로 바투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최철한은 베이스돌이 중앙에서 대치하는 묘한 상황에서 저우전위와 초반 공방전을 벌였다. 최철한은 하변에 치중하며 저우전위와 수를 교환했다.최철한은 저우전위의 히든을 잘 막아내고 승기를 잡았다. 최철한은 우하귀 상대 히든을 스캔 사용 없이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했다.최철한은 상변에 히든거리를 만든 뒤 대박 히든을 적중시켰다. 최철한은 좌상귀 히든을 활용해 상대 베이스돌 2점이 포함된 백대마를 잡아냈다. 저우전위가 기권했다.desk@dailyesports.com
STX 소울 김윤환이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마음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STX가 FA 재계약 과정에서 김윤환의 진가를 높이 평가했다는 사실이 존재한다.김윤환은 30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한상봉을 제압하고 난 뒤에 가진 우승자 인터뷰에서 "FA를 위한 재계약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원소속 게임단과 협상할 때 팀에서 먼저 억대 연봉을 제시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윤환은 또 "1억원이라는 연봉이 적힌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팀이 이만큼이나 나를 생각해주는데 나 또한 팀에게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밝혔다.STX가 김윤환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먼저 몸값을 높이 책정
저그 김윤환과 한상봉의 결승전으로 치러진 아발론 MSL 결승전도 3대1로 막을 내렸다.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STX 소울 김윤환이 CJ 엔투스 한상봉을 3대1로 제압하면서 역대 세 번째 MSL 저그전 결승전은 모두 3대1로 마무리되는 특이한 기록을 낳았다MSL 역사상 첫 번째 저그간의 결승전은 2006년 1월14일 광주에서 열린 CYON MSL 결승전이었다. 이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재윤이 KTF(현 KT) 조용호를 상대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우승 트로피는 조용호에게 돌아갔다. 같은 해 11월11일에도 저그간의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주인공은 조용호에게 패했던 마재윤이었다. 임요환이
화승 이제동이 왜 이제동인지 보여준 한 판이었다. 최근 마음고생이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찬수를 맞아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한 장 남았던 국가대표의 티켓을 획득했다.Q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달성했다.A 지난해에도 정말 기뻤는데 올해도 정말 기쁘다.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냈는데 올해에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Q 3,4위전을 치른 심정은.A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힘든 경기이고, 묘미라고 생각한다. 긴장하지는 않았고 마음 편하게 하려고 했다. 결과가 좋으니 더 좋은 것 같다. Q 경기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A 연습은 솔직히 많이 하지 못했다. 기본기로 승부를 보자는 생각으로 했다. 잘 된 것 같다.Q 마음고생
이번 대회 저그전 10승2패…김정우-이제동-한상봉 다전제 연파STX 소울 김윤환이 저그전 강세를 바탕으로 아발론 MSL을 제패했다.김윤환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저그를 만났다. 32강 1차전에서 MBC게임 테란 염보성을 제친 뒤 승자전에서 웅진의 저그 김명운을 제압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아레나 MSL 우승자 테란 박지수를 2대0으로 제압한 김윤환은 강력한 저그들과 연전을 치렀다.8강의 상대는 떠오르는 신예 저그인 CJ 김정우. 김윤환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5전3선승제 경기에서 세 세트만에 김정우를 격파하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때부터 김윤환은 저그전에 대한 감각을 서서히 살려가며 파란을 예고했다.'산
30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일 결과 화승 이제동이 스타크래프트 대표 자격을 획득해 김택용, 송병구와 함께 최강의 대표팀을 구성했다. 워크래프트3에서도 장재호와 박준, 장두섭이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나서는 등 그 어느때보다 대표팀 전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가장 큰 관심을 모은 스타크래프트 부문 3, 4위전에서는 이제동이 KT 박찬수를 2대1로 제압하고 3위로 청두행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이제동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스커지 등 저그 동족전 기본 유닛들을 절묘하게 컨트롤해 간발의 차로 박찬수를 제압했다.앞선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김택용이 삼성전자
김윤환이 아발론 MSL을 제패하면서 소속팀인 STX 소울은 양대 메이저 개인리그를 제패한 저그를 갖추면서 '저그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STX 소울은 2008년 이적한 저그 박성준이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도재욱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첫 개인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고 8월30일 김윤환이 아발론 MSL에서 CJ 한상봉을 3대1로 꺾고 우승하면서 STX는 저그 플레이어로 양대 리그를 석권하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했다.STX 김은동 감독은 "과거 저그 명가로 알려졌던 소울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저그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에서도 개인리그 우승자를 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리그
아발론 MSL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윤환의 형 김정환이 동생의 우승 원동력은 1세트 역전승 때문이라고 밝혔다.김정환은 30일 아침 창원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와 동생 김윤환을 격려했다.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지켜본 김정환은 “1세트에서 승리를 하면서 이미 우승이 결정됐다”고 말했다.김정환에 따르면 1세트에서 이미 한상봉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이기 때문에 김윤환이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고. 저그 유저였던 김정환은 “12드론 앞마당을 선택한 저그가 5드론에 성큰 러시까지 한 저그를 이기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했다.김정환은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것을 지켜보며 부모님께 “이번 우승은 윤환이가 될 것”이라고 자신
30일 아침 일찍 아들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윤환 어머니. 또 한 명의 프로게이머였던 아들 김정환과 친지들, 조카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마음 졸였던 김윤환의 어머니는 시종일관 긴장된 표정이었다. 하지만 김윤환이 한상봉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Q 아들이 우승을 차지했다.A 정말 기쁘다. 가족들과 친지들 모두 아침 일찍 응원 온 보람이 있는 것 같다.Q 경기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이었는데.A 조규백 코치님께서 (김)윤환이가 어제부터 잠도 잘 못 자고 긴장한 모습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같이 긴장이 됐다. 경기 전 윤환이를 볼까 생각도 했지만 나를 보면 더 긴장될 것
STX 소울 김윤환은 5년만에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동안 겪은 시련이 많았던 만큼 하고 싶은 말도 많았던 김윤환은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답지 않은 침착하고 안정된 말투로 한 마디 한 마디 또박또박 소감과 의견을 밝혔다. 팀플레이 전담 선수로 시작해 개인전으로 전환했고 개인리그도 제패하면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전형을 보여준 김윤환은 이 모든 것이 신뢰를 보내준 부모님과 형, STX 소울 코칭 스태프, 지켜준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윤환과의 일문일답.Q 우승한 소감은.A 결승전 무대는 언제나 내 꿈 속에서만 존재했다. 막상 현실이 되고 나니까 상상 그 이상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 매 순간 포기하지 않고 즐기며
9월 17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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