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 정민성이 제닉스 스톰과의 윈터 리그 개막전 2세트에서 다이애나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민성은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팅으로 교전마다 유리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팀에게 승점 1점을 안겼다.Q 1경기는 난전 끝에 패배했는데.A 컨디션 문제는 없었다. 미국에 갔다오니 한국 팀들이 굉장히 발전했더라. 우리가 따라간다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Q 2경기에서 다이애나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앞으로 정민성만의 챔피언을 선보인다면 어떤 챔피언인가.A 내가 한 때 북미 서버에서 초가스로 유명했다. 중단 초가스를 꺼내볼 생각이다. 기대하셔도 좋다
2012-11-09
SK게이밍 장민철과 8게임단 이제동, STX 소울 김성현이 9일 부산 벡스코에서 벌어진 지스타2012 블리자드 부스에서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를 치렀다. 김성현은 장민철과 이제동을 꺾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장민철과 이제동, 김성현은 "군단의 심장에서 최종조합으로 가면 프로토스가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군단의 심장을 플레이한 소감은.A 장민철=재미있었다. 군단의 심장이 빨리 출시되면 좋겠다. 대회에서 해보고 싶다. A 김성현=테란 중에 거머리 지뢰와 화염기갑병이 좋았다. 조합이 중요할 것 같다. 출시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 A 이제동=개인적으로 군단의 심장을 재미있게
SK텔레콤 정윤종, LG-IM 정종현과 임재덕이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으로 경기를 펼친 뒤 소감을 밝혔다.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2 블리자드 부스에서 진행된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경기를 치른 세 선수는 신유닛을 적극 활용하며 스타크래프트2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Q 군단의 심장으로 처음 경기를 해봤는데 소감은.A 정윤종=어제 조금 연습을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프로토스는 신유닛이 많아서 좋다. 자유의 날개에서 프로토스가 단순히 힘싸움 위주로 갔다면 군단의 심장에서는 다양한 전략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A 정종현=한국에서 군단의 심장으로 우리가
2012-11-08
시즌 첫 출전만에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eMcN 선수들의 표정은 썩 밝지만은 않았다. 아무래도 완패를 기록한 4강 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 경기만 승리하면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힘도 써보지 못하고 패배해 3, 4위전을 준비할 기력조차 남아 있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Q 3위로 시즌을 마무리 한 소감은. A 이다나=만족스럽다.김미카엘라=만족스럽지 못하다. 3위 한 것은 좋지만 지난 4강의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 평소 연습 때처럼 못하고 쉽게 패했다.Q 3,4위전 연습은 많이 했나.A 김미카엘라=거의 하지 않았다. 두 번 정도 했다.Q 아슬아슬하게 골든 라운드
2012-11-05
◆스타테일 박민석(왼쪽)과 편선호.스타테일이 하이디어를 상대로 3대0 압승을 거두고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더클랜 시즌3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WCG 2012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하이디어에게 일격을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스타테일은 결승전 압승으로 당시의 패배를 제대로 설욕했다. 스타테일은 1세트에서 접전을 펼치며 진땀승을 거뒀지만 2, 3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속전속결로 손쉽게 승리했다.Q 우승한 소감은.A 편선호=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스타테일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아서 더 기분이 좋다. 경기도 쉽게 풀렸다.Q 경기가 이렇게 쉽게 풀릴 것이라고 예상했나.
2012-11-02
◇인트로스펙션 이승규(왼쪽)-전형민.인트로스펙션이 eMCN을 꺾고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인트로스펙션은 29일 벌어진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eMCN을 2대1로 제압했다. 인트로스펙션 전형민과 이승규는 경기 후 "다시 결승전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Q 결승 진출한 소감은.A 전형민=대회에 참가한지 오래됐지만 제대로 된 성적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결승전에 올라갔는지 실감이 안난다. A 이승규=예전에도 결승에 올라간 적 있었다. 다시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Q 다른 팀에 있을 때 결승전에 간 적이 있었나?A 이승규=챔피언스리그 전 슈퍼리그에서 KSP
2012-10-29
◇퍼스트제너레이션 조민원-고수진.퍼스트제너레이션이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에서 eMCN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29일 벌어진 경기에서 고수진의 활약을 앞세워 10분 만에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퍼스트제너레이션 고수진과 조민원은 경기 후 "결승에 올라가있는 남성 팀과 동반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은.A 고수진=좋다. 맵 연습이 안됐는데 경기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다. A 조민원=16강부터 결승전까지 올라가면서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 Q 일방적인 경기였다. A 조민원=예상을 못했다. 지금까지 상대와 연습을 많이 했
MVP 블루가 형제팀인 MVP 화이트에 이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MVP 블루는 아마추어팀인 드라이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내에서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다. 김강환과 이한길은 "오늘 경기는 잊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본선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본선에 오른 소감은.A 김강환(Hermes)=우리가 지난 시즌 때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많은 것을 준비했다. 새로운 전략이나 메타를 선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A 이한길(Me5)=우리가 반드시 올라야 할 곳이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좀 더 올라가보겠다.Q 오늘 경기는 만족스럽나.A 김강환(Hermes)=하단
2012-10-28
GSG가 거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마추어간의 대결이었지만 GSG는 프로팀에 근접한 경기력으로 경기 내내 거츠를 압도했다. 3세트에서 우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상의 문제로 재경기 판정을 받은 GSG는 울분을 토해내듯 재경기에서 압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이관형(Solo)=이번 시즌에 준비한 것이 정말 많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다.A 최천주(Cheonju)=두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올라 기분이 좋다. 기대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Q GSG로
SK텔레콤 정윤종이 MVP 박수호를 4대1로 꺾고 스타리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정윤종은 1세트를 박수호에게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내리 네 세트를 연속해서 따내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진행된 최초의 스타리그 우승, 역대 8번째 로열로더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정윤종은 "표정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사실 굉장히 기쁘다"며 "가을의 전설이 되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Q 우승한 소감은.A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다. 표정에 많이 나타나지는 않았는데 사실 굉장히 기쁘다(웃음).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를 시작할 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을 했는데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뿌
2012-10-27
SK텔레콤 T1 임요환 수석 코치는 복 받은 사람이다. 정윤종이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대부분의 포커스는 임요환에게 돌아갔다. 스타리그가 만들어낸 최고의 스타가 팀의 사령탑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나선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니 그럴만했다.임요환은 몸을 낮췄다. 정윤종은 자신이 키운 선수가 아니라 이미 SK텔레콤 T1이 잘 키워놓은 선수였다는 것. 임요환은 "정윤종은 차려진 밥상이었고 자신은 숟가락만 놓았다"고 말했다.박수호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임요환은 정윤종에게 상대의 스타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려줬다고 말했다. 스타2를 먼저 시작하면서 박수호를 각종 대회에서 봐왔기 때문에 스타일에 대해 알고 있던 임요환
로커 박완규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스타2)로 진행된 스타리그 결승전의 사전 행사인 '스2라이크'에서 해설자로 데뷔했다.박완규는 2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의 사전 행사로 치러진 '박완규의 스2라이크'에서 삼성전자 허영무와 SK텔레콤 정명훈의 대결을 중계했다.경기를 치르기 전 성승헌 캐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박완규는 "스타리그 해설위원을 오래도록 하신 분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가수가 스타2라는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있고 배우려는 모습을 봐달라"고 말했다. 허영무와 정명훈의 경기를 중계한 박완규는 허영무의 플레이를 칭찬하기 보다는 정
KT 롤스터 A팀이 레오룩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KT 롤스터A는 경기 내내 큰 위기상황 없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아마추어팀인 레오룩을 압살했다. 이우석과 이형준은 "목표는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운만 따라준다면 우승까지 노려볼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이우석(Hiro)=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인데 본선에 쉽게 올라가서 마음이 후련하다. 팀 생활이 재미있다.A 이형준(Vitamin)=기쁘다. 나도 (이)우석이와 비슷한 상황이다. 내가 좋아하는 LOL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Q 경기를 앞두고 부담감은 없었나.A 이형
◇KT 롤스터 리그오브레전드 B팀의 류상욱(왼쪽)과 임경현.새롭게 창단한 KT 롤스터 B팀이 아마추어 콜을 제압하고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윈터 본선에 올라갔다. KT는 26일 벌어진 경기에서 콜을 3대0으로 완파했다. 류상욱과 임경현은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테니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Q 본선 진출에 성공했는데.A 류상욱(Ryu)=기분은 좋지만 경기력이 아쉽다. 조금 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A 임경현(Ragan)=좋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정말 좋아서 함성을 지르고 싶을 정도다.Q KT에서 만든 팀이라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A 류상욱(Ryu)=유명한 게임단에 들어와서 성적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심
2012-10-26
MVP 화이트가 BBT를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MVP 화이트는 1세트를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3세트 패배로 1대2로 밀리면서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MVP 화이트는 4세트와 5세트를 내리 따내며 프로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윤성영과 정우광은 "이번 대회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본선에 오른 소감은.A 윤성영(Homme)=이겨서 기분은 좋다.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A 정우광(mima)=긴장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왔는데 경기가 힘들게 풀려서 긴장이 됐다. 제대로 실
CJ 엔투스 리그오브레전드팀이 NaB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본선에 올랐다. CJ는 세 세트 내내 NaB를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라인전, 팀 파이트 모두 아마추어팀인 NaB에게 훨씬 앞서는 모습이었다. CJ 최인석과 선호산은 "이번 윈터 리그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완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Q 윈터 시즌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최인석(InSec)=이번에는 꼭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A 선호산(Space)=이겨서 기분이 좋지만 오늘 경기에서 잘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Q 경기장에 오기 전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나. A 최인석(InSec)=이재훈 코치님이 한 세트라도 지지 말라고 하셨다.A 선호산(Sp
2012-10-25
◇나진 실드 '익스페션' 구본택(왼쪽)과 '뱅' 배준식.나진 실드가 Psw 아레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섬머 리그에서 16강 탈락의 아픔을 겪은 나진 실드는 2차 오프라인 예선에서 한층 성숙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구본택과 배준식은 "우리 팀의 최종 목표는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 나가는 것"이라며 "일단 이번 윈터 리그에서 반드시 우승을 거둬 서킷 포인트를 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구본택(Expession)=대회에서 경기를 하고 싶었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많고 심심하기도 했다(웃음).A 배준식(BANG)=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긴장
2012-10-24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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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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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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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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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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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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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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