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이 KT를 잡고 올 시즌 첫 승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금까지 패자전으로 내려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던 STX는 이날 승리로 순위에서도 3위로 끌어올렸다. STX 김지훈과 이태준은 "남은 경기를 잘해 반드시 결승전에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Q 승자전에서 승리한 소감은.A 김지훈=여태까지 승자전에서 한 번도 못 이겼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웃긴 것이 1경기는 전패를 했는데 패자전은 전승이라는 것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우리 스타일대로 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A 이태준=티빙에서 이적한 후 팀에 적응도 빨리하고 형들도 잘해줬다. 숙소에서 연습할
2012-07-21
웅진 스타즈가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도 1위로 마무리 했다. 웅진은 21일 벌어진 경기에서 KT를 여유있게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출전해 이영호를 제압한 웅진 김유진은 "프로리그에서 팀이 1위로 직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Q 팀의 승리를 이끈 소감은.A 오랜만에 인터뷰하게 돼 기분이 좋다. 또한 팀 승리에 기여한 것 같아서 기쁘다. Q 전진 로봇공학시설 빌드를 준비했는데.A 테란을 만났을 때 쓰려고 준비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빌드였다. Q 이영호를 상대로 부담갖지 않았나.A 부담감은 있었지만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기
공군 김구현이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구현은 21일 벌어진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후반 2세트에서는 정윤종에게 패했지만 에이스결정전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공군은 김구현의 활약 속에 3연패 탈출과 함께 SK텔레콤전 8연패를 마무리 했다. 김구현은 경기 후 "SK텔레콤을 상대로 이기고 싶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Q 팀의 승리를 이끈 소감은.A 연패를 하고 있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기록지를 살펴보니 팀이 SK텔레콤을 상대로 8연패를 당하는 중이었다. 정말 이기고 싶었다. Q 후반 2세트에서는 유리한 경기를 내줬다. A 상황이 괜찮았
제닉스 스톰이 2와의 인연을 섬머 리그에서도 이어갔다. 20일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제닉스 스톰은 2승1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스타테일에게 일격을 당한 제닉스 스톰은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에서 각성한 듯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압승을 거뒀다. 배지훈과 정언영은 "스타테일이 그렇게 잘 할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로코도코' 최윤섭과 삭발 매치를 감행한 배지훈은 "정말 내일 머리를 자를 것"이라고 말했다.Q 조2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배지훈(SBS)=원래 1위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2위를 한 것은 운명의 장
2012-07-20
스타테일이 확 달라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제닉스 스톰을 상대로 신선한 전략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스타테일은 CJ까지 제압하고 3전 전승으로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고동빈과 류상욱은 "조1위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해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Q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A 고동빈(Joker)=제닉스 스톰전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경기에서 제닉스 스톰이 우리가 예상한대로 챔피언을 선택했다. 애니비아, 말파이트, 쉔을 예상했는데 딱 맞아 떨어졌다. 경기도 연습한대로 잘 풀렸다.A 류상욱(Ryu)=생각대로 잘 흘러가서 이긴 것 같다. 조
웅진 김민철이 STX 김윤중을 꺾고 마지막 듀얼 토너먼트행 기차에 탑승했다. 김민철은 8강에서 KT 이동원을 맞아 3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장기전이었다. 또 결승에서 김윤중과의 경기에서 재경기가 성사되는 등 가장 오래 경기를 치르며 힘들게 듀얼에 진출한 김민철은 "마음 편히 경기장에 왔는데 모든 경기가 어렵게 진행되어 정말 힘들었다"며 "어렵게 올라간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듀얼에 진출한 소감은.A 마음을 편하게 먹고 왔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재경기를 했는데 김윤중이 멘탈 붕괴를 당한 듯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렇게 올라간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Q 재
2012-07-19
STX 소울 테란 라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김성현과 이신형에 이어 김도우까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며 차기 스타리그에서 대반전을 예고했다.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도우는 이번 스타2 스타리그 예선에서 SK텔레콤 방태수, KT 김대엽, 공군 손석희 등을 제압하고 듀얼토너먼트에 합류했다. 같은 조에 이제동이 속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최후에 웃는 자는 STX 김도우였다. Q 듀얼 진출한 소감은.A 3년 동안 스타리그 예선에서 5회 연속 항상 결승에서 패했다. 그래서인지 아쉬움이 무척 컸다. 이번에도 결승까지 갔지만 예전 생각이 나 또 패
웅진 신재욱이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하며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신재욱은 8강에서 정우용, 4강에서 지동원, 결승에서 고인규를 모두 2대0으로 물리치는 등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스타크래프트1:브루드워(이하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를 병행하는 이번 시즌에서 펄펄 날고 있는 신재욱은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잠도 줄여가며 연습한다"며 "본선 진출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Q 듀얼에 진출한 소감은.A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계속 테란만 만나서 쉽게 올라간 것 같다.Q 힘든 경기는 없었나. A 결승전에서 긴장이 많이 됐다. 이 경기만 이기면 올라간다고 생각해서 떨리기도 했다. 상대
STX 이신형이 결승전에서 KT 임정현을 2대0으로 완파하고 듀얼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신형은 4강 CJ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2-1 역전승을 거뒀고 2세트 승리는 조 1위를 하게 된 디딤돌이 됐다. 이신형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2~3달만 열심히 연습한다면 GSL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Q 듀얼 토너먼트 진출 소감은.A 올라가서 기쁘다. 처음 조편성을 보고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Q 조편성은 어땠나.A 연습을 하면서 프로토스전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또 우리 팀에 프로토스가 많기 때문에 연습을 활발히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팀내 최다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STX 소울 김성현. 그러나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을 병행한 이번 시즌 김성현은 엔트리에도 이름을 자주 드러내지 못했다. 그만큼 스타2에서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그러나 이번 스타2 스타리그 예선에서 김성현은 스타2 적응이 아니라 스타2 방송 경기를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김성현은 스타2에서 발군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신노열, 웅진 윤용태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압하고 당당히 듀얼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Q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한 소감은.A
8게임단 전태양이 프로토스 원선재를 제압하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진행되는 스타리그의 하부리그인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8연승을 달리면서 8게임단의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전태양은 개인리그에서도 승리하면서 실력을 뽐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진행된 스타리그에서 느낌 있는 성적을 내지 못했던 전태양은 스타2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최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경기에 나섰기에 연습할 시간이 하루밖에 없었다. 즐기다가 오자는 마음으로 예선장에 왔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 최근 기세가 좋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던 도재욱이었지만 최근 스타리그에서는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예선에서 계속 신예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이름 값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도재욱은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스타리그 2012 오프라인 예선 H조에서 차명환, 김재훈, 노준규를 꺾고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도재욱은 "이왕 진출한 이상 듀얼 토너먼트는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오랜만에 스타리그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 A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통과해서 기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듀얼토너먼트까지 부
8게임단의 신예 저그 이병렬이 죽음의 조를 통과했다. 같은 조에 김정우, 조성호, 김유진 등 프로리그에서, 특히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던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이병렬이 최후에 웃었다. 이병렬은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포진됐지만 희한하게도 나와 만나기 전에 탈락하셨다"며 "운이 많이 따른 덕에 듀얼 토너먼트에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Q 예선 통과 소감이 궁금하다.A 조 편성을 보고 절대로 통과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운이 좋아서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생각한다.Q 죽음의 조에 속해 있었다.A 프로리그에서 선전하고 있는 CJ 김정우, STX 조성호, 웅진 김유진 등이
웅진 윤지용이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진행되는 스타2 스타리그 2012 오프라인 예선 E조에서 1위를 차지하고 듀얼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윤지용은 SK텔레콤 김택용을 탈락시키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평소 프로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윤지용은 "개인리그에서 내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Q 듀얼에 진출한 소감은.A 오늘 오기 전에 진출 생각은 전혀하지 못했는데 신기하다. 기분이 정말 좋다.Q 프로리그에서는 좀처럼 볼 수가 없다.A 프로리그에 나가지 못하는는 것은 워낙 우리 팀 형들이 잘하기 때문에 밀려서 출전 기회를 못 잡은 것이다. 프로리그에 나가지 못해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의 강세를 스타리그 예선에서도 이어갔다. 최근 장염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정윤종은 "때마침 오늘 장염이 깨끗이 나아서 좋은 경기를 펼쳤고 향후 열리는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해 GSL 선수들과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A 며칠 전까지 장염에 걸려서 연습을 한 경기도 하지 못했다. 오늘 예선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장염이 깨끗이 나았더라. 그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다. Q 장염은 왜 걸렸나.A 여름이라 수박을 너무나 많이 먹은 것 같다.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해
◇나투스 빈체레 '시티즌웨인' 빅토르 톨.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가 CJ 엔투스를 잡고 8강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첫 경기에서 스타테일에 완패한 나비는 2경기에서 CJ를 꺾고 1승1패로 마무리 했다. '시티즌웨인' 빅토르 톨은 "1승만 해서 실망스럽지만 남은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를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2승을 기대하고 왔는데 1승만 해서 실망스럽다. 첫 경기에서는 두 말할 것 없이 우리가 못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다. 제닉스 스톰과 금요일에 경기를 해야 하는데 단판 경기이지만 어려운 승부가 될 것 같다. Q 스타테일과의 1경기에서 완패했다.A 그냥
2012-07-18
스타테일이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나투스 빈체레에게 압승을 거뒀다. 스타테일은 베일이 쌓여있던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를 대파하고 16강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스타테일 신혁과 원상연은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Q 16강전에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은.A 신혁(오션)=이제 한 걸음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원래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제닉스 스톰과의 대결이었다. 만약에 1위로 가게 되면 8강이 수월해질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 스톰까지 꺾고 8강에 올라가고 싶다. A 원상연(마파)=아직 올라간 것이 아니다. 오늘 이긴 것은 좋지만 금요일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Q 나비의 전력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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