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2017 시즌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 한국과 중국에서 날고 긴다는 선수들을 한 팀에 모으면서 '슈퍼팀'이라는 호칭까지 얻었다. 하지만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스프링 스플릿을 3위로 마친 kt는 포스트 시즌에서 MVP와 삼성 갤럭시(현 KSV)을 연파하면서 결승에 올라갔지만 SK텔레콤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우승하지 못했다. 서머에서도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친 kt는 포스트 시즌에서 SK텔레콤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쉽게
2018-01-15
아프리카 프릭스가 소란스러워졌다.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의 빈 자리를 '기인' 김기인으로 채운 아프리카는 모든 포지션에 플래툰 시스템을 도입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10인 로스터로 중무장한 것이다.사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10인 로스터 체제가 큰 효과를 거둔 사례는 적다. 2016년에 플래툰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던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 또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장단점이 존재하는 경쟁 시스템, 선수 조
진에어 그린윙스는 전력에 손실을 입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시즌에 들어섰다. 유능한 톱 라이너 '익쑤' 전익수와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과 결별한 것이다. 이에 백업 톱 라이너로 활동했던 '소환' 김준영이 데뷔 첫 주전으로 나섰고, 미드 라이너로 '저스티스' 윤석준과 '그레이스' 이찬주가 합류했다. 선수들의 경험치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진에어는 베테랑 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 이후 네 번째 스플릿을 맞는 MVP는 햇수로 3년차가 됐다. 3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MVP는 큰 변화가 없었다. MVP는 이번 시즌 참가하는 10개 팀 중 로스터 변화가 가장 적다. MVP는 그만큼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MVP는 이번 시즌도 고정된 5인 체제로 가는 듯했으나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으로 유럽과 중국 무대를 거친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을 깜짝 영입해 작은 변화를 줬다. 이 작은 변화가 과연 MVP에 득이
2017년 락스 타이거즈를 바라보는 시선 중에는 '우려'의 비중이 컸다.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뒤 팀이 공중분해 됐고, 그 이름을 유지한 채 완전히 새로운 팀을 꾸려야했기 때문이다. 락스 타이거즈는 '상윤' 권상윤부터 '린다랑' 허만흥까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한 시즌을 보냈다. 스프링 스플릿에서 6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지만, 서머 스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을 준비하는 스토브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행보를 보여준 팀은 bbq 올리버스였다. bbq는 이전과 달리 상당한 투자 의지를 보여주며 정글러 '트릭' 김강윤과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 신혁 코치를 연이어 영입했다.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겠단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단번에 순위를 극적으로 끌어올리긴 어렵겠지만, 전력은 확실히 나아졌다. 중후반 운영에서 약점을 보였던 bbq인만큼 오더가 가능하고
콩두 몬스터는 지난 2년 동안 스프링 스플릿에서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를 경험했다. 이전까지 나진 e엠파이어였지만 콩두가 네이밍 스폰서로 나서기 시작한 2016년 스프링에서 콩두는 1승17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10위에 랭크됐다. 서머 스플릿을 위한 승강전에서 MVP에게 패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된 콩두는 2017년 스프링 승강전에서는 ESC 에버를 잡아내면서 승격에 성공했다. 한 시즌을 쉬고 돌아온 콩두가 2017
김도우가 조성주와 박령우를 4강과 결승에서 각각 3대0과 3대1로 무너뜨리면서 WESG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도우는 14일 중국 산둥성 자오저우시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2017 아시아 태평양 파이널에서 4강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를, 결승에서는 저그 박령우를 연파하면서 우승 상금 18,000 달러(한화 약 1,900만 원)을 차지했다. 4강에서 조성주를 만나 3대9으로 제압한 김도우는 결승에서 저그 박령우를
2018-01-14
OGN의 첫 배틀그라운드 대회 PSS 베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PSS 베타가 개막하면서 OGN이 이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경기장 서바이벌 아레나가 공개됐다. 총 80대의 최신 PC가 설치된 서바이벌 아레나는 계단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경기석마다 붉은 조명으로 선수의 아이디가 표기돼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각 팀의 생존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OGN에 따르면 이날 준비된 180여개의 유료 좌
kt 롤스터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e스포츠 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업 슈퍼플레이는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팀 kt 롤스터의 2018 시즌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kt의 2018 시즌 유니폼은 반팔 티셔츠, 트랙탑 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면서 레드를 포인트 색상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깔끔한 느낌의 디지털 폰트를 사용하여 등판에 선수들의 네이밍을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슈퍼플레이는 "심플한 디자인을
2018-01-12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마루' 조성주가 WESG 아시아 태평양 대회에서 8강에 선착했다. 조성주는 중국 산둥성 자오저우시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2017 아시아 태평양 대회 스타크래프트2 A조 풀리그에서 한국의 박령우, 싱가포르의 'Elusory' 저스틴 추아, 말레이시아의 프로토스 'Ranger'를 상대로 모두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첫 경기에서 박령우를 상대한 조성주는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고 프로토스 'Ranger'를 만나
2018-01-11
북미 프로게임단 솔로미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에 이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선수를 영입했다.솔로미드(이하 TSM)는 11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몇 개월 사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에서 트위치TV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하 포트나이트)에 뛰어들어 기쁘다"며 포트나이트 선수 'Myth' 알리 카바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알리 카바니는 포트나이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실
오버워치팀 루나틱 하이가 대리 게임 및 계정 판매로 물의를 빚은 '야그' 김관우를 방출했다.루나틱 하이는 10일 공식 카페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대리 게임을 하고 오버워치 계정을 판매해 논란을 일으킨 김관우를 방출했다고 발표했다.루나틱 하이는 "사건에 대한 사실을 확인한 뒤 게임단 내부 회의와 블리자드 측의 의견을 수렴해 김관우의 방출을 결정했다"며 "e스포츠 내의 대리 및 계정 판매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중요 사안이기에 이와 같은
2018-01-10
프로게임단 CJ 엔투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종목 2개팀의 이름을 최종 확정했다.CJ 엔투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2개 팀의 이름을 'CJ 엔투스 에이스'와 'CJ 엔투스 포스'로 정했다고 발표했다.2017년 12월 CJ 엔투스에 합류한 '성장' 성장환과 '섬피플' 조영민, '크리스티스' 이준수, '효일' 정효일이 CJ 엔투스 에이스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아미자드 팀'을 인수하며 창단된 CJ 엔투스 포스에선 '
오버워치 리그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각 팀 선수단이 각오를 전하는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는 전 세계 80여 매체가 참여해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인 네이트 낸저는 한국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2년 전 목표한 바에 비해 많이 달성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1%도 안됐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시작점일 뿐이다. 앞으로 일
오버워치 팀 서울 다이너스티가 넷기어와 손을 잡았다.오버위치 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다이너스티는 10일 네트워킹 하드웨어 기업인 넷기어(NETGEAR)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넷기어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독점 저지 스폰서로서 로고 노출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최고경영자 케빈 추는 "e스포츠 선수들이 원하는 네트워킹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넷기어와 스폰서십을 체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8년 첫 패치가 진행됐다.라이엇 게임즈는 10일 2018년 첫 패치인 8.1 패치를 진행했다. 8.1 패치는 2018 랭크 시즌이 시작되는 1월 16일에 적용되며 그레이브즈, 스카너, 케일 등이 상향된다. 포식자 룬과 결의 빌드의 변경 사항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2018 랭크 시즌, 1월 16일 시작!2018 랭크 시즌이 1월 16일 새벽에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S- 이상 등급을 획득했을 때, 마법 공학 상자를 다시 한 번 얻을 수 있다. 챌린저 티어 이용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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