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의 그늘에서 벗어나 카트라이더 리그 최강자로 우뚝 선 유영혁의 담담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영혁은 오는 7일~8일에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역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캠페인 영상을 통해 "힘든 순간에도 프로게이머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의 응원이었다"고 말했다.말 없고 수줍음 많은 유영혁은 12세 때부터 카트라이더 리그 프로게이머를 꿈 꿨다. 결국 카트라이더 리그에 입성한 유영혁이었고
2016-05-04
잉글랜드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레스터 시티가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132년 만에 거둔 첫 리그 우승이다. 정규 시즌 두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위인 토트넘 핫스퍼가 3일 열린 첼시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바람에 승점 추격에 실패하며 레스터 시티가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다.주전 선수들의 전체 몸값을 합해도 유명 클럽 선수 한 명의 몸값보다 낮은 이 클럽의 이번 시즌 우승 확률은 0.02%에 불과했다. 고작 두 시즌 전에 2부에서 1부로 승격한데
SK텔레콤 T1은 우승하지 못한 대회가 없는 팀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두 번 우승하면서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단 SK텔레콤은 국내 대회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도 5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롤챔스 1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잠시 폴란드 카토비체로 날아가 IEM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 7전 전승이라는 기록을 쌓으면서 정상에 올랐다. SK텔레콤의 우승 경력은 이 뿐만 아니다. 롤챔스의 하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는 2016년 대규모 리빌딩을 시도했다. 삼성 갤럭시에서 활동할 때 월드 챔피언십을 석권한 바 있는 서포터 '마타' 조세형과 톱 라이너 '루퍼' 장형석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섰고 기존 선수들까지도 대거 교체하면서 중국을 석권하겠다는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RNG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시즌 B조에서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4연승을 기록하면서 B조 1위를 유지한 RNG는 리그가 끝날 때
유럽을 제패한 G2 e스포츠가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G2 e스포츠는 4일부터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지는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2014년 1월 게이머즈투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G2 e스포츠는 2015년 10월 이름을 변경한 뒤 승강전에서 유럽 LCS 2016 스프링 진출권을 획득했다. 12월 한국 선수 '트릭' 김강윤과 '엠퍼러' 김진현을 영입하며 전력을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CLG는 4일부터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지는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북미 대표로 출전한다.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에서 CLG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규 시즌 매주 1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을 유지한 CLG는 플레이오프에서 리퀴드와 솔로미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북미 LCS 2015 서머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우승을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출전하는 플래시 울브즈가 앞서 공개된 파워 랭킹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문가들의 예상일 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플래시 울브즈는 3일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MSI 파워 랭킹에서 G2 e스포츠, 로얄 네버 기브업과 함께 A등급을 받았다. 3명의 평가단은 플래시 울브즈가 3위 혹은 4위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플래시 울브즈가 좋은 평가를 받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꾸준히 괄목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IWCI) 출신 팀들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한다.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팀 체제가 잘 구비되어 있는 다른 지역의 우승자들과 실력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회를 보는 재미를 떨어뜨린다는 이유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라이엇게임즈는 이 팀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우승팀들을 모아 한 번의 대회를 더 치르고 있다. 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이승현)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미 프로 대회인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의 참가 접수가 5월 3일부터 시작된다.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메이저 대회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와 팀들에게 프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LoL e스포츠의 버팀목이다.LoL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아프리카 프릭스 등이
2016-05-0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파워랭킹에서 한국 대표인 SK텔레콤 T1이 S등급을 받았다.라이엇 게임즈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MSI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Jatt' 조슈아 리스만과 중국 프로리그의 해설가 'Spawn' 제이크 티베리,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해설가 'Deficio' 마틴 린지가 참여한 이번 파워랭킹에서 한국 대표 SK텔레콤 T1이 S등급으로 평가받았다.최종 파워랭킹은 환산한 점수를 토대로 정했다. 각 평가
라이엇 게임즈가 후원하는 ‘정조, 창경궁에 산다 - 서화취미 書? 趣味’ 전시가 열린다.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정조, 창경궁에 산다 - 서화취미 書? 趣味’ 전시가 4월 말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관련 오픈식이 5월 2일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선 조선 제 22대 왕인 정조와 관련된 창경궁 내 건물과 유물들을 통해 당시의 궁중 모습과 생활을 살펴볼 수 있게 꾸며져 기
에이펙스 게이밍이 정글러 '이브' 서준철에게 징계를 내리면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에이펙스 게이밍은 2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서준철에게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라고만 알렸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펙스 게이밍은 북미 챌린저 시리즈와 포스트 시즌에 서준철과 '쉬림프' 이병훈을 번갈아 출전시켰다. 정규 시즌에서 서준철은 네 게임에 출전했고 그 중 세 경기에서 팀이 승리했으며 퍼스트 블러드에 모두 관여하고
'FORG1VEN' 콘스탄티노스 초르지유나폴레옹이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 2016에 출전하지 않는다.콘스탄티노스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럽 LCS 2016 서머 불참 소식을 알렸다. 콘스탄티노스는 "입대 연기와 상관없이 LCS 2016 서머에 참가하지 않는다"며 "LCS 2017 스프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월 자국인 그리스로부터 입대 통보를 받은 콘스탄티노스는 곧 입대가 미뤄지며 활동을 보장 받았다. 그리고 지난 23일 외신 ESPN의 보도
CJ 엔투스가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CJ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현재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한다.현재 CJ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2라운드 들어 저그와 테란 라인 모두 무너지면서 2승3패 세트득실 -4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현재 5위에 랭크된 CJ는 마지막 경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프로리그 CFEL(CROSSFIRE ELITE LEAGUE, 크로스파이어 엘리트 리그, 이하 CFEL)을 론칭했다고 2일 전했다. CFEL은 크로스파이어 인기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자체 e스포츠 프로리그다. 현재 중국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인기 상승중인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에서 진행되며, 실제로 필리핀, 브라질의 경우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연간 각각 3회 및 2회의 시즌제로 나뉘어서 진행
2016-05-02
kt 롤스터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인리그 결승 맞대결을 만들어낸 프로토스 주성욱과 테란 전태양이 나란히 프로리그에 출격한다. 주성욱과 전태양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5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대결에 나란히 출격한다. kt는 GSL 결승에 올라갈 정도로 페이스가 좋은 주성욱과 전태양을 프로리그에도 이름을 올렸다. 2승2패로 4위에 랭크돼 있는 kt 입장에서는 주성욱과 전태양이 프로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시즌에는 새로운 팀이 등장한다. 지난 28일과 29일 열린 서머 승강전에서 챌린저스 코리아 1, 2위팀인 ESC 에버와 MVP가 챔피언스 코리아 출신 스베우 소닉붐과 콩두 몬스터를 무너뜨리면서 서머 시즌 챔피언스 무대에 합류했다. 먼저 이변을 신고한 팀은 ESC 에버였다. 스베누 소닉붐을 상대한 ESC 에버는 1세트에서 76분 동안 치르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경기를 치른 끝에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1
[EWC] 우승 차지한 젠지, 트로피에 T1 키 박제된다
2
[EWC] T1, G2 2대0 꺾고 3위...상금 3억 2천만 원
3
젠지, AG.AL 꺾고 EWC 우승...MVP '기인'(종합)
4
[EWC] 화력서 밀린 젠지, AG.AL에 패배...2대2 동점
5
[EWC] '페이커' 이상혁, "G2 상승세? 컨디션 등 관리 잘한 듯"
6
'도란' 최현준, 유기견 보호 위해 5천만 원 기부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