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숲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e스포츠리그 ASL의 20번째 시즌이 시작됐다.숲은 지난 18일 24강 본선을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구글플레이 ASL 시즌20이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개막전 24강 A조 경기에서는 조기석(T), 김태영(T), 임홍규(Z), 송병구(P)가 출전했다. 개막전 첫 경기에는 손목 부상을 털고 4년 만에 ASL에 복귀한 임홍규가 송병구와 조기석에게 연달아 승리하며 가장 먼저 16강에 안착했다. 조기석은 최종전에서 김태영을 꺾고 16강에 합류했다.어어 19일 진행된 24강 B조 경기에는 정영재(T), 전태양(T), 김택용(P), 이영웅(T)이 격돌했다. 김택용은
2025-08-22
바실리스크 '세랄' 요나 소탈라가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랄'은 2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결승전서 버투스 프로 김도우를 5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세랄'은 우승 상금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을 받았다. 소속팀인 바실리스크는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김도우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와 함께 소속 팀 버투스 프로에게는 클럽 챔피언십 750포인트를 받았다.지난해 대회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에게 0대5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2025-07-27
버투스 프로 김도우와 팀 팔콘스 강민수가 e스포츠 월드컵 4강서 맞붙는다. 김도우는 2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8강전서 지난해 우승자인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랑슈를 3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서 '세랄' 요나 소탈라에 패해 패자조로 내려간 김도우는 '쇼타임' 토비아스 시버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서 '클렘'을 3대0으로 꺾은 김도우는 사우디아라비아 게임단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준호를 꺾은 강민수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다른 라인서는 '세랄'이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를 3대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팀 리
2025-07-25
2025년 GSL 두 번째 시즌의 우승자가 결정된다.숲(SOOP)은 오는 1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 앞서 오는 11일과 12일 양 일간 8강 A·B조 경기가 열리고, 15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이어서 진행된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개최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에 직행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앞서 지난 5월 28일과 29일 열린 12강 본선에서는 불꽃 튀는 승부 끝에 강민수, 박한솔, 이재선, 고병재가 이병렬, 조성주, 김도우, 김준호가 미리 진출한 8강에 합류했다먼저 오는 11일 8강 A조 경기에서
2025-06-11
바이탈리티 조성주가 드림핵 댈러스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서 열린 드림핵 댈러스 '로드 투 EWC SC2' 결승전서 팀 팔콘스 강민수를 4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상금 15,000달러(한화 약 2,050만 원)를 획득한 조성주는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성주가 드림핵서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22년 온라인으로 열린 드림핵 마스터즈 : 라스트 찬스 이후 4년 만이다. 8강전서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준호를 3대2로 꺾은 조성주는 4강전서는 버투스 프로 김도우를 3대1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조성주는 강민수와의 결승전서 '레이 라
2025-05-27
'철벽' 저그 김민철이 ASL 사상 첫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김민철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플레이엑스포 무대에서 열린 숲(SOOP) ASL 시즌 19 결승전에 출전, 세트 스코어 4대 3 풀세트 접전 끝에 도재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ASL 시즌 16에서 첫 우승을 맛본 김민철은 최초 4회 연속 우승 달성과 함께 ASL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김민철은 1세트 초반 저글링 러시 이후 뮤탈리스크로 도재욱의 GG(항복 선언)를 받았다. 김민철은 2세트에서도 초반 저글링 · 히드라 공격을 했지만 도재욱의 수비에 막히며 도재욱에게 승리를 내줬다.김민철과 도재욱은 승패를 주고받으며 챔피언 자리를 위한 마지막 7세트
2025-05-25
팀 팔콘스 강민수와 웨이보 게이밍 신희범이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서 진행 중인 드림핵 댈러스 '로드 투 EWC SC2' 8강전서 강민수는 바실리스크 소속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과 함께 e스포츠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웨이보 게이밍으로 소속을 옮긴 신희범도 티켓을 획득했다. 신희범은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 우승자인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을 3대2로 제압했다. 신희범은 강민수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드림핵 댈러스 스타2 부문서는 상위 4명의 선수에게 e스포
숲(SOOP)은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ASL 시즌19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결승에서는 프로토스 도재욱과 저그 김민철이 맞붙는다. 도재욱은 지난 4강에서 이재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ASL 시즌1 참가 이후 19시즌 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김민철은 ASL 시즌16부터 18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 이번 시즌 우승 시 ASL 역사상 최초의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민철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지만, 도재욱의 최근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명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결승전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각 선수에게 무작위로 1·3·5세트 또는
2025-05-23
2025년 GSL 첫 번째 시즌의 우승자가 이번 주에 결정된다.숲(SOOP)은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 앞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8강 A·B조 경기가 열리고, 16일에 4강전과 결승전을 이어서 진행한다.GSL은 숲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장수 e스포츠 리그다. GSL은 해외 유명 캐스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언어로 중계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개최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에 직행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5-05-13
2025년 GSL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숲(SOOP)은 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이하 GSL)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6월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 출전권이 부여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시즌1은 7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먼저 7일과 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12강 본선은 4인 1조,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후 오는 14일, 15일에 8강이 진행되며 16일에는 4강과 결승전 일정이 차례로 이어진다.앞서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조성주, 리카르도 로미티, 김도욱, 강민수, 이병렬, 홍윤, 김유진, 장욱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변현우, 고병재,
2025-05-07
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5일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스타2는 포트나이트를 제치고 정식종목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스타2가 EWC에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GSL도 재개됐다. 내달 7일부터 GSL 시즌1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도 두 배 늘어난 천만 원(크라우드 펀딩 금액 제외)이다. 김도우(버투스 프로), 김준호(트위스티드 마인즈), 고병재, 김도욱(팀 리퀴드), 조성주(바이탈리티)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
2025-04-30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이 다시 돌아온다.SOOP이 24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ASL 시즌 19가 시작된다고 밝혔다.24일부터 시작되는 24강 조별리그는 A조부터 F조까지 총 6개 조로 나뉘어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개막전이 진행될 A조 경기에는 프로토스 변현제, 테란 유승곤, 프로토스 김윤중, 저그 김윤환이 출전한다. 개막전 첫 경기에는 지난 시즌에도 맞붙었던 변현제와 유승곤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변현제는 클래식한 본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한 바 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김윤중과 김윤환이 출격한다. 25일 B조 경기에는 테란 유영진, 저그 고석현, 테란 김지성, 테란 이영웅이 출전, 26일 C조 경기에는
2025-03-24
2010년부터 진행됐던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서 스타크래프트2가 빠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2와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서 호스트로 활동 중인 '캘라리스' 제임스 캐롤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IEM 카토비체서 스타2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IEM 시즌5부터 시작된 스타2 대회는 지역 대회와 매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벌어지는 IEM 월드 챔피언십으로 진행됐다. 2014년 열린 IEM 싱가포르, 상파울루, 쾰른서는 김준호가 3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2018년 IEM 시즌7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과 연계해 강원도 평창서 대회가 열렸다. 이후 스타2 e스포츠 주관이 블리자드에서 ESL로 넘어가면서 I
2025-02-05
개편된 숲(SOOP) 챌린저스 스타크래프트 리그(SCS) 2025 스프링 일정이 공개됐다.숲이 8일 공식 숲 스타리그(SSL) 페이지를 통해 2025 SCS 스프링 일정을 발표했다.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 SCS는 오늘 18일에 A/B조 예선을, 19일에 C/D조에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해 4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4명의 선수는 25일 본선 4강과 결승을 소화한다. 이번 스프링 시즌서 우승하는 선수는 SSL 차기 시즌 24강 진출 티켓을 따낸다.이번 SCS는 숲으로 리브랜딩 후 처음 치러지는 챌린저스 스타리그다. 참가 자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ACS 시절에는 SSL(ASL) 16강 이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인원만 참가가 가능했다. 이에 더해 전 프로게이머 출
2025-01-09
2023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스타크래프트2 부문 우승자인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이 6일 은퇴를 선언했다. 당일까지 온라인 대회에 참가했던 그의 은퇴 선언에 많은 이는 '이제 스타2도 끝인가'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2015년 제니스 오브 오리진서 데뷔한 리페이난은 중국 최고의 스타2 테란 선수로 평가받는다. 드림핵, IEM 등 수많은 해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더불어 중국 선수 최초로 GSL 코드S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리베이라'는 2023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카토비체서는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서는
2025-01-08
박령우가 탈론e스포츠를 떠났다. 탈론e스포츠는 10일 SNS에 박령우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박령우는 SK텔레콤 T1(현 T1), 더 고수 크루, DPG, DKZ 게이밍을 거쳐 올해 초 탈론e스포츠에 입단했다. GSL 코드S 시즌2서 우승을 차지한 박령우는 ESL 프로 투어 스프링과 e스포츠 월드컵서는 4강 기록을 세웠다. 박령우의 탈론e스포츠 계약 종료는 예고돼 있었다. 박령우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2024년 마지막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을 끝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령우는 상근예비역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박령우와 결별한 탈론e스포츠는 다른 스타크래프트2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2024-12-11
‘철벽’ 김민철이 새 이름으로 거듭난 SOOP(숲)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 SSL 첫 시즌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민철은 지난 ASL 시즌16과 시즌17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저그 종족 최다 우승자가 됐다. 김민철이 2일 서울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리그 어텀 결승전에서 조기석(Sharp)을 4대 1로 꺾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과 ASL 시즌1 준우승 후 8년 만에 SSL 결승에 오른 조기석이 맞붙었다. '판테온'에서 진행된 1세트부터 김민철은 지상 병력 저글링과 공중 유닛 뮤탈리스크 조합으로 초반부터 상대방을 끊임없이 압박하며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
2024-11-03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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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디플 기아에 이어 두 번째로 LCK 플레이-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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