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5일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스타2는 포트나이트를 제치고 정식종목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스타2가 EWC에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GSL도 재개됐다. 내달 7일부터 GSL 시즌1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도 두 배 늘어난 천만 원(크라우드 펀딩 금액 제외)이다. 김도우(버투스 프로), 김준호(트위스티드 마인즈), 고병재, 김도욱(팀 리퀴드), 조성주(바이탈리티)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
2025-04-30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드림핵 댈러스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드림핵은 22일(한국시각) 오는 5월 23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드림핵 댈러스 스타2 개최와 함께 대회 세부 내용을 밝혔다. '로드 투 EWC SC2'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128강으로 열린다. 상금은 5만 달러(한화 약 7천만 원)다. 예선전은 없으며 모든 이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드림핵 댈러스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7월 22일부터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 종목으로 선정된 스타2는 총 상금이
2025-04-22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종목 총상금이 발표됐다.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오른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4일 간(현지 시각) 진행되는 스타2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은 70만 달러이며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시드를 받았다. 한국(2명), 유럽(2명), 북미(1명), 아시아(1명)과 함께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에서 열릴 예정인 벨룸 젠스 엘리트 스타라자고라 우승자, 소문만 무성했던 GSL 시즌1서 2명, 5월 23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릴 예
2025-04-18
ASL 시즌 19 16강이 펼쳐진다. SOOP은 14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ASL 시즌 19의 16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6강 A조 경기는 14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민철을 비롯해 유승곤, 황병영, 이재호이 출전하며, 첫 경기는 김민철과 유승곤이 맞붙는다. 특히 테란 세 명에 맞서는 김민철의 저그가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저력을 보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5일에는 B조 조기석, 이영웅, 이제동, 도재욱이 출전한다. 조기석과 이영웅의 테란전 이후 폭군 이제동과 프로토스 강자 도재욱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며 양 선수의 공격적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격전이
2025-04-14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이 다시 돌아온다.SOOP이 24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ASL 시즌 19가 시작된다고 밝혔다.24일부터 시작되는 24강 조별리그는 A조부터 F조까지 총 6개 조로 나뉘어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개막전이 진행될 A조 경기에는 프로토스 변현제, 테란 유승곤, 프로토스 김윤중, 저그 김윤환이 출전한다. 개막전 첫 경기에는 지난 시즌에도 맞붙었던 변현제와 유승곤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변현제는 클래식한 본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한 바 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김윤중과 김윤환이 출격한다. 25일 B조 경기에는 테란 유영진, 저그 고석현, 테란 김지성, 테란 이영웅이 출전, 26일 C조 경기에는
2025-03-24
2010년부터 진행됐던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서 스타크래프트2가 빠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2와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서 호스트로 활동 중인 '캘라리스' 제임스 캐롤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IEM 카토비체서 스타2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IEM 시즌5부터 시작된 스타2 대회는 지역 대회와 매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벌어지는 IEM 월드 챔피언십으로 진행됐다. 2014년 열린 IEM 싱가포르, 상파울루, 쾰른서는 김준호가 3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2018년 IEM 시즌7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과 연계해 강원도 평창서 대회가 열렸다. 이후 스타2 e스포츠 주관이 블리자드에서 ESL로 넘어가면서 I
2025-02-05
개편된 숲(SOOP) 챌린저스 스타크래프트 리그(SCS) 2025 스프링 일정이 공개됐다.숲이 8일 공식 숲 스타리그(SSL) 페이지를 통해 2025 SCS 스프링 일정을 발표했다.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 SCS는 오늘 18일에 A/B조 예선을, 19일에 C/D조에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해 4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4명의 선수는 25일 본선 4강과 결승을 소화한다. 이번 스프링 시즌서 우승하는 선수는 SSL 차기 시즌 24강 진출 티켓을 따낸다.이번 SCS는 숲으로 리브랜딩 후 처음 치러지는 챌린저스 스타리그다. 참가 자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ACS 시절에는 SSL(ASL) 16강 이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인원만 참가가 가능했다. 이에 더해 전 프로게이머 출
2025-01-09
2023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스타크래프트2 부문 우승자인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이 6일 은퇴를 선언했다. 당일까지 온라인 대회에 참가했던 그의 은퇴 선언에 많은 이는 '이제 스타2도 끝인가'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2015년 제니스 오브 오리진서 데뷔한 리페이난은 중국 최고의 스타2 테란 선수로 평가받는다. 드림핵, IEM 등 수많은 해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더불어 중국 선수 최초로 GSL 코드S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리베이라'는 2023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카토비체서는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서는
2025-01-08
박령우가 탈론e스포츠를 떠났다. 탈론e스포츠는 10일 SNS에 박령우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박령우는 SK텔레콤 T1(현 T1), 더 고수 크루, DPG, DKZ 게이밍을 거쳐 올해 초 탈론e스포츠에 입단했다. GSL 코드S 시즌2서 우승을 차지한 박령우는 ESL 프로 투어 스프링과 e스포츠 월드컵서는 4강 기록을 세웠다. 박령우의 탈론e스포츠 계약 종료는 예고돼 있었다. 박령우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2024년 마지막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을 끝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령우는 상근예비역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박령우와 결별한 탈론e스포츠는 다른 스타크래프트2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2024-12-11
‘철벽’ 김민철이 새 이름으로 거듭난 SOOP(숲)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 SSL 첫 시즌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민철은 지난 ASL 시즌16과 시즌17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저그 종족 최다 우승자가 됐다. 김민철이 2일 서울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리그 어텀 결승전에서 조기석(Sharp)을 4대 1로 꺾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과 ASL 시즌1 준우승 후 8년 만에 SSL 결승에 오른 조기석이 맞붙었다. '판테온'에서 진행된 1세트부터 김민철은 지상 병력 저글링과 공중 유닛 뮤탈리스크 조합으로 초반부터 상대방을 끊임없이 압박하며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
2024-11-03
2024 숲(SOOP) 스타 리그 가을의 챔피언이 가려진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리그 어텀 결승전이 11월 2일 열린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누적 시청자 2억 명을 넘어서는 숲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를 SSL로 새롭게 리브랜딩 한 첫 시즌이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3연패를 노리는 김민철(Z)과 8년 만에 결승에 오른 조기석(T)이다. 김민철은 21일 열린 4강 1경기에서 장윤철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철이 3연속 우승에 성공할 경우 모든 종족을 상대로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 역시 세우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
2024-10-25
조기석이 ASL 시즌 1 이후 무려 17시즌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조기석이 2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4강 2경기에서 정윤종을 4 대 1로 꺾었다. 1, 2세트부터 상대의 다크템플러 노림수를 틀어막으며 2 대 0을 만든 조기석은 이어진 경기들에서도 깔끔한 경기력을 뽐내며 8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민스트럴'에서 진행된 1세트서 조기석은 정윤종의 가스 러시에 이어 SCV 견제까지 당하며 다소 기분 나쁜 출발을 했다. 이에 더해 정찰 SCV까지 잡히며 답답한 상황을 맞았다. 상대의 다크템플러 의도를 파악 못 했지만, 아카데미와 엔지니어링 베이를 동시에 올리며 대
2024-10-23
'철벽' 김민철이 SSL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민철이 2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4강 1경기에서 장윤철을 4 대 0으로 완파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김민철의 깔끔한 경기력이 빛난 경기였다. 빈틈없는 모습을 보인 김민철은 장윤철을 완파하고 저그 최초의 3회 연속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민스트럴'에서의 1세트서 김민철은 12드론 이후 12 옆마당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상대의 본진 정찰을 틀어막았고, 이 심리전이 통하면서 장윤철의 선 포지 건설을 강제했다. 이후 스포닝 풀 없이 앞마당에 해처리를 또 펼치면서 빌드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많은 수
2024-10-22
2024 'SSL' 가을 시즌 결승전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가려진다.SOOP은 21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B리브모바일 2024 SOOP 스타 리그 어텀(2024 SSL 어텀)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프로토스 장윤철과 저그 김민철이 출전한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은 황병영을 꺾고 4강에 진출한 장윤철과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정윤종과 조기석이 출전하는 4강 2경기는 10월 22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유영진과의 대결에서 4 대 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른 정윤종이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에
2024-10-21
조기석이 15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8강 4경기에서 조일장을 4 대 2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패배를 완벽히 갚아준 조기석은 유영진을 대파하고 4강에 오른 정윤종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판테온'에서 진행된 1세트서 조기석은 배럭 더블 정석 빌드를 선택하며 9 오버풀의 조일장을 맞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빌드 싸움에서 이긴 조기석은 마린을 모으면서 진출을 준비했다. 상대 저글링 숫자를 줄인 후에는 파이어뱃까지 조합한 바이오닉 병력으로 조일장을 더욱 압박했다. 결국 다수의 병력 조합으로 상대 앞마당 성큰 콜로니 밭을 뚫고 첫 세트를 선취했다. 이어 열
2024-10-16
정윤종이 완벽한 다전제 운영 능력을 뽐내며 우승 후보로 꼽히던 유영진을 격파했다.정윤종이 1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8강 3경기서 유영진을 4 대 0으로 제압했다. 정윤종은 프로토스전에서 강점을 보여온 유영진을 맞아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교전력과 다전제 판짜기를 보이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4강에 오른 정윤종은 조일장과 조기석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민스트럴'에서의 1세트서 정윤종은 상대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고 게이트웨이 없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건설하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 이후 다수의 SCV를 동원한 상대의 치즈 러시까지 차분하게 막
2024-10-15
2024 숲 스타리그 어텀 8강전이 7일 막을 올린다.KB리브모바일 2024 SSL 어텀 8강이 7일부터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지난 1일 16강 D조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8강 대진 추첨식을 통해 8명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테란 종족에서 4명이나 8강에 진출했음에도 동족전 없이 모두 타종전으로 대진이 완성돼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1경기에는 황병영(T)과 장윤철(P)이 출전한다. 상대적으로 장윤철에게 유리한 매치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본선에서 아직까지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승장구 8강까지 진출한 황병영이 장윤철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민철(Z)과 이재
2024-10-07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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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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