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워크래프트3 3~4위전을 앞두고 있는 박준, 스타크래프트 동메달을 획득한 김택용,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을 앞둔 송병구와 이제동.대한민국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세계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 2연패를 눈앞에 뒀다. 한국은 14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대회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사흘째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일찌감치 확보, 종합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송병구와 이제동, 김택용이 메달을 독식하는데 성공해 대표팀에 큰 힘을 보탰다. 온라인 당구게임인 캐롬 3D 종목에서 김희철이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구명진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선전하며 금 소식을 전햇다. 김희철은 브
2009-11-14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택용. 4강에서 이제동에게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한국이 메달을 독식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김택용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해를 기약했다.Q 동메달을 획득한 소감은.A 한국 선수들 중에는 꼴찌지만 동메달이라는 값어치는 큰 것 같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3위를 했다는 것은 무척 영광이다. Q 4강전이 아쉬울 것 같다.A 내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너무 못했다. 사실 경기가 끝나고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다. 그래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아쉬운 마음은 크지 않다. Q 아쉬운 마음이 크지 않은 이유는.A 한국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3~4위전▶김택용(한국) 2-0 안톤 에머리치(독일)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안톤 에머리치(저, 7시)2세트 김택용(프, 1시) 승 안톤 에머리치(저, 9시)'금, 은, 동 싹쓸이!'SK텔레콤 T1 김택용이 독일 대표 안톤 에머리치를 2대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택용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메달을 독식하며 종합 우승 전선에 청신호를 밝혔다.김택용은 본진에서 게이트웨이 2개를 건설하고 질럿을 생산해 상대 진영으로 보냈다. 김택용은 질럿과 프로브 컨트롤로 드론 1기를 잡아냈고 성큰 콜로니 건설을 강요하는 이득을 취했다.김택용은 상대의 확장 시도를 허용한 채 자신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3~4위전▶김택용(한국) 1-0 안톤 에머리치(독일)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안톤 에머리치(저, 7시)'분풀이!'SK텔레콤 김택용이 화승 이제동과의 준결승에서 패한 분을 독일 선수에게 풀었다.김택용은 1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3~4위전에서 독일의 안톤 에머리치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동메달에 한 발 다가갔다.김택용은 더블 넥서스를 시도하면서 질럿 한 기와 프로브 한 기를 독일 선수의 본진에 밀어 넣으며 드론을 4기나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커세어 2기로 오버로드 사냥을 성공한 김택용은 질럿 6기로 저그의 병력을 줄여낸 김택용은 스피드 업그레이
지난 WCG 2008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긴 캐롬3D 부문. 2008년 구명진이 압도적인 경기로 금메달을 따내며 승전보를 날렸던 캐롬3D에서 구명진의 길드 후배인 김희철이 사부의 뒤를 이어 금메달을 따냈다. 김희철은 “정말 기뻐서 말을 할 수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실 금메달을 딸 줄 몰랐기 때문. 포켓볼에서 워낙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는 것이 김희철의 설명이다. 또한 결승 상대가 포켓볼을 너무 잘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고.김희철은 포켓볼 보다는 쓰리 쿠션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1세트에 승부를 걸었다. 운이 좋아 2세트 연속 이길 수 있었다는 김희
'로열로더 토너먼트 최후의 1인은 누가 될 것인가?'결승에서 만난 임정현과 김재춘.1세트를 먼저 내준 김재춘. 신인이지만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임정현."재춘아 힘내!"1세트를 내준 김재춘에게 조언하는 KT 이지훈 감독.'한 세트 땄다!'2세트는 김재춘이 승리.마지막 3세트를 앞두고 잠시 연습 중.'아깝다~'3세트를 내주며 머리를 긁적이는 임정현.로열로더 토너먼트의 우승자가 된 김재춘.'마음은 벌써 MSL에...'해설진의 MSL 이야기에 TV로 시선을 돌리는 김재춘.친구들의 토너먼트 우승 축하 메시지에 일일이 답장하고 있다."MSL에서 선전할테니 지켜봐주세요""MSL 본선도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고 올라가겠다" 고 밝힌 김재춘.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워크래프트3 4강▶박준(한국) 0대2 루웨이량(중국)1세트 박준(오, 5시) 승 루웨이량(오, 11시)2세트 박준(오, 11시) 승 루웨이량(오, 1시)한국의 유일한 워크래프트3 4강 진출자였던 박준이 루웨이량과 처절한 싸움을 펼쳤지만 아쉽게 무너지면서 3~4위전으로 떨어졌다.1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부문에 출전한 박준은 루웨이량이 강력한 전투력을 막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박준은 2세트에서 초반 사냥 코스를 제대로 잡으면서 루웨이량을 견제하는데 성공했다. 아이템도 좋은 것들이 떨어지면서 분위기를 탔고 셰도우 헌터도 일찍 나오면서 레벨 업을 순탄하게 이어갔다.그러나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워크래프트3 4강▶박준(한국) 0-1 루웨이량(중국)1세트 박준(오, 5시) 승 루웨이량(오, 11시)한국 대표 박준이 4강 1세트에서 중국 대표 루웨이량에게 밀리면서 기선을 내줬다.한국 선수로서 유일한 4강 멤버였던 박준은 1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워크래프트3 부문 4강 1차전에서 루웨이량의 집요한 견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1패를 안았다.박준은 초반 블레이드 마스터를 활용한 견제에 있어 루웨이량에게 뒤졌다. 루웨이량이 사냥 코스를 제대로 잡았고 어택 클러와 노빌리티 서클릿 등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서 박준보다 앞서갔다.박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웨이량의 사냥 후위 공격을 통해 격차를 메웠지만
대한민국이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e스포츠 세계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 2연패를 눈 앞에 뒀다. 한국은 14일까지 진행된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일찌감치 확보하면서 종합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가장 먼저 금빛 낭보를 보내온 종목은 붉은 보석. 조별 예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 컴온베이비는 결승전에서 만난 일본 대표 해피스위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14일에는 온라인 당구 게임인 캐롬 3D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해 구명진이라는 선수가 선전하며 금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009년에는 김희철이 대를 이어 금메달을 따냈다. 김희철은 브라질의 지안 모니코를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캐롬3D 결승▶김희철(한국) 2대0 지안 모니코(브라질)1세트 김희철(한국) 11 승 7 지안 모니코(브라질)2세트 김희철(한국) 승 지안 모니코(브라질)캐롬 3D 한국 대표 김희철이 브라질 대표 지안 모니코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김희철은 1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캐롬 3D 부문에서 브라질 대표를 3구와 포켓볼 모두 제압하면서 대한민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김희철은 3구로 진행된 1세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펼쳤다. 첫 타에서 제각 돌리기와 밖으로 돌리기 등 안정적인 기량을 발판으로 5연속 득점을 따내며 앞서간 김희철은 두 번째 타에서 제각 돌리기 2회와 앞으로 돌리기
화승 오즈 이제동과 삼성전자 송병구가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이제동과 송병구는 14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4강전에서 김택용과 독일 대표를 각각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이제동은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1세트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빈집 털이를 통해 승기를 잡았고 2세트에서는 히드라리스크 올인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독일 대표 안톤 에머리치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송병구는 2세트에서 커세어 대신 스카우트를 생산해 저그를 흔드는 플레이를 펼치는 쇼맨십을 보여주기도 했다.송병구와 이제동은 결승에 진출한 소감이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던전앤파이터에서 한국 대표 정종민이 일본 대표 슌 이시카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민은 이제영, 임석훈과 더불어 한국 대표로 선발돼 WCG 2009 그랜드파이널에 참가했다. 정종민은 한국 리그를 꾸준히 참가했던 경험이 이번 WCG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정종민은 "기쁘다는 말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해외 대회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사실 정종민은 자신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한국 대표 선수들이 워낙 잘하는 데다 예선전을 치르면서 일본 대표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낀 정종민은 "다음 대회때는 조금 더 준비를
WCG 2009 그랜드파이널 한국 대표 이제동이 강력한 라이벌 김택용을 꺾고 개인의 WCG 출전 이력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지난 시즌 8강에서 탈락시킨 송병구와 결승전을 치른다.Q WCG 첫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첫 결승전이지만 아직 금메달을 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않다. 내일 금메달을 따야 진정코 기쁠 것 같다.Q 김택용을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했다. 예상했나.A 1경기를 이겼을 때 2대0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경기 맵인 콜로세움2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데스티네이션만 승리를 하면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Q 2세트에서는 히드라 올인 전략을 사용했다. A 김택용
KT 김재춘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데뷔한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네이트 MSL 프리매치로 펼쳐진 로열로더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김재춘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처음 따낸 우승 타이틀이기에 감회가 새롭다"며 "진짜 로열로더가 될 수 있도록 한 계단씩 차분히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Q 로열로더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A 프로게이머가 되고 나서 이벤트전을 포함해 우승이 처음이다. 기분이 정말 좋다. 로열로더 후보라는 소리 듣기에는 경력이 많지만 뒷심 발휘해서 로열로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휴가기
◆WCG 2009 그랜드파이널 버추어 파이터 결승케이타 아이(일본) 2대0 신의욱(한국)버추어파이터 대표 신의욱이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신의욱은 14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버추어파이터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 케이타 아이에게 0대2로 완패하며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신의욱은 4강전에서 한국 대표 김대환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조별 예선에서 패했던 케이타 아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한국은 버추어파이터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따냈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4강▶이제동 2대0 김택용이제동(저,11 시) 승 김택용(프, 5시)이제동(저, 7시) 승 김택용(프, 5시)"송병구 나와!"화승 이제동이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제동은 14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4강전에서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통해 SK텔레콤 김택용을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이제동은 3해처리 체제를 유지하면서 히드라리스크를 몰래 모았다. 김택용의 프로브와 커세어 정찰을 피해 중앙 지역에 히드라리스크를 잔뜩 모은 이제동은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되기 전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김택용이 뒤늦게 언
◆네이트 MSL 로열로더 토너먼트 결승▶임정현 1-2 김재춘1세트 임정현(저, 7시) 승 김재춘(저, 11시)2세트 임정현(저, 5시) 승 김재춘(저, 11시)3세트 임정현(저, 9시) 승 김재춘(저, 3시)'최강 로열로더 후보는 바로 나!'KT 김재춘이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점한 끝에 웅진 임정현을 제압했다. 최종 스코어 2대1로 승리한 김재춘은 로열로더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증명했다.김재춘은 상대의 앞마당 확장 시도를 파악하고 저글링을 보내 공격했으나 무위에 그치자 본진에서 2해처리를 펴며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김재춘은 뮤탈리스크를 먼저 모으고 상대 진영을 정찰한 뒤 드론을 충원하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4강▶이제동 1-0 김택용이제동(저,11 시) 승 김택용(프, 5시)화승 이제동이 WCG 결승 진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제동은 14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4강전에서 SK텔레콤 김택용을 상대로 강력한 몰아치기를 선보이며 1세트를 따냈다.이제동은 저글링으로 김택용의 본진을 급습했다. 더블 넥서스를 시도한 김택용의 허를 찌른 이제동은 뮤탈리스크로 전환할 시간을 벌었다. 한 부대의 뮤탈리스크를 뽑은 이제동은 김택용의 질럿과 다크 템플러를 이용한 러시를 막아냈고 승기를 잡았다. 이제동은 김택용의 본진을 뮤탈리스크를 활용해 2분 여 동안 장악하며 자원 채취를 방해했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 준비를 끝낸 김재춘. 열심히 손을 푸는 도재욱.손을 푸는 게임은 다른 게임으로. 임정현과 김동현의 4강 1경기 시작!'내가 결승에!'김동현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한 임정현.패배가 아쉬운 김동현.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임정현.4강 2경기를 맞이하는 김재춘의 눈빛이 매섭다.'어떻게 해볼까?'경기 시작 전 생각에 잠긴 도재욱.'어렵다 어려워~'승리가 김재춘에게 기울자 입이 마르는 도재욱. "나도 결승에 갔다"3·4위 결정전에서 도재욱을 꺾은 김동현. 모든 경기를 마치고 경기에 대해 의논을 나누고 있다.사진=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워크래프트3 8강▶박준(오) 2대1 마누엘 쉔카이젠(오)한국 최고의 오크 박준이 네덜란드의 마누엘 쉔카이젠을 2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박준은 14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8강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마누엘 쉔카이젠을 상대로 1패 뒤에 2연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박준은 에코 아일에서 패했지만 터틀록과 트위스티드 메도우에서 펼쳐진 2,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준의 4강전 상대는 중국의 대표인 루웨이량. FLY100%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루웨이량은 이번 대회 전승으로 4강에 올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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