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로 복귀를 선언한 김창희.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김창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다짐들을 들어봤다.Q 어떻게 지내고 있나.A 잘 지내고 있다(웃음). 사실 며칠 동안 마음 고생을 좀 했는데 다행히 일이 잘 풀려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Q FA를 선언했었는데.A 처음부터 연봉 때문에 FA를 선언했던 것은 아니다. 우리 팀에 강력한 테란 (신)상문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설 자리가 없었고 저그 선수들이 워낙 잘해줬기 때문에 경기에 자주 출전할 수 없었다. 사실 선수들은 경기에 자주 출전해야 성적이 향상되기 때문에 내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했던 것이다.Q 위메이드에서 입찰이
2009-08-29
FA를 선언하며 팀을 떠났던 김창희가 다시 하이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중 유일하게 입찰을 받았던 김창희는 입찰을 했던 위메이드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고아가 될 위기에 처했었다. 김창희는 원소속팀인 하이트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고 하이트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희는 FA 원소속팀 협상 기간에서 하이트와 계약하지 않고 FA 시장에 나왔다. 김창희가 FA를 선언한 이유는 연봉 문제가 아닌 테란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이트에는 테란 에이스이자 팀 에이스인 신상문이 버티고 있어 김창희의 입지가 좁을 수 밖에 없었다. 김창희는 신상문을 넘어
STX 김윤환을 응원하기 위해 창원으로 김윤환의 가족들이 총 출동한다.화승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 뒤 얼마 전 은퇴를 선언한 김윤환의 형 김정환도 김윤환의 우승을 독려하기 위해 창원으로 내려온다. 김정환은 김윤환의 MSL 8강 경기도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한 바가 있다.서울에 살고 있는 김윤환의 부모님도 아들의 첫 결승전을 위해 창원으로 내려간다. 김윤환의 부모님은 처음에 김정환에 이어 김윤환까지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 무척 반대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김윤환이 “최고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이후 계속 부모님은 김윤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김윤환은 “형과 부모님이 모두 응원을 온다
2009-08-28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저우전위 2-1 안달훈1세트 저우전위(백) 승 안달훈(흑, 기권)2세트 저우전위(백, 기권) 승 안달훈(흑)3세트 저우전위(백) 승 안달훈(흑, 기권)저우전위가 빠른 히든으로 대마를 살린 뒤 상대 히든을 방어해내며 3세트 승리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따냈다.저우전위는 좌상귀에 베이스돌을 두텁게 배치했고 안달훈은 우하귀 지역에 호구빌드를 사용했다. 저우전위는 상대하 하변에 넓은 집을 확보하려하자 하변으로 공세를 시작했다.공세를 시작한 저우전위는 안달훈의 침착한 응수에 대마가 잡힐 위기에 놓였다. 위기의 순간에 저우전위는 대마를 살리기 위한 히든을 선택했고 안달훈은 히든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저우전위 1-1 안달훈1세트 저우전위(백) 승 안달훈(흑, 기권)2세트 저우전위(백, 기권) 승 안달훈(흑)안달훈이 빠른 히든에 이은 안정적인 착수로 저우전위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안달훈은 중앙에서 우변으로 이어지는 베이스돌을 배치해 저우전위를 압박했다. 저우전위는 우상귀에 베이스돌을 배치하는 모습. 안달훈은 중앙을 두텁게 이어가며 상변으로 공세를 펼쳤다. 상변에서 공방을 주고받던 안달훈은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좌하귀로 히든을 사용했다. 저우전위가 히든을 파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자 맞히든으로 대응했다. 히든을 비슷한 곳에 사용한 양선수는 착
STX 김윤환이 이번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우승을 차지할 경우 MSL의 새 역사를 쓴다.오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김윤환은 CJ 한상봉을 상대로 첫 메이저 개인리그 패권에 도전한다. 김윤환은 이번 대회에서 32강부터 승승장구했다. 염보성과 김명운을 가볍게 제치고 16강에 오른 김윤환은 MSL 우승자 박지수를 2대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8강의 상대는 떠오르는 신예 저그 김정우. 김윤환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5전3선승제 경기에서 세 세트만에 김정우를 격파하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산 너머 산'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4강전 상대는 최강 저그 이제동. 이제동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
CJ 엔투스 한상봉은 강하다는 상대만 연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 출전하는 한상봉은 이번 MSL을 치르면서 어렵다는 선수들을 모두 꺾었다.한상봉은 32강 패자전에서 스타리그 우승에 빛나는 삼성전자 송병구를 탈락시키면서 파란을 예고헸다. 16강전에서는 테란 최고수라는 KT 이영호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면서 어렵사리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만난 상대는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 김명운. 한상봉은 트레이드 마크인 공격성을 앞세워 3대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탔고 4강에서는 팀 선배 변형태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기록했다. 0대2로 뒤지다가 3대2로 뒤집기를 성공한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저우전위 1-0 안달훈1세트 저우전위(백) 승 안달훈(흑, 기권)저우전위가 빠른 히든으로 좌하귀를 장악한 뒤 안달훈의 히든을 착수만으로 막아내며 1세트를 따냈다.저우전위는 중앙과 우변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베이스돌을 배치했고 안달훈은 좌변에 호구빌드를 배치했다. 맵을 좌우로 양분하며 착수를 이어간 저우전위는 빠르게 히든을 사용하며 기선제압을 노렸다.빠르게 히든을 사용한 저우전위는 계속되는 착수로 안달훈에게 피해를 누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스캔으로 저우전위의 스캔을 파악하지 못한 안달훈은 좌하귀를 모두 상대에게 내줄수밖에 없었다. 저우전위는 패까지 활용해 안달훈의 피해를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텅청 2-0 이창호1세트 텅청(백, 79) 승 이창호(흑, 74)2세트 텅청(백) 승 이창호(흑, 기권)텅청이 귀신같은 무당스캔 능력을 선보이며 이창호를 물리치고 16강 2승째를 따냈다. 텅청은 우상귀에 베이스돌을 배치했고 이창호는 좌하귀에 베이스돌을 두고 경기를 시작했다. 텅청은 선공으로 좌상귀로 세력을 넓혔고 이창호는 우하귀로 집을 늘려갔다.텅청은 상변과 하변으로 집을 나눈뒤 매우 빠르게 히든을 사용했다. 좌하귀에 히든을 사용한 텅청은 이창호의 중앙 대마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이창호가 스캔까지 사용했지만 히든을 발견하지 못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창호가 마지막 반전을 위해 히든을 사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3주1일차▶텅청 1-0 이창호1세트 텅청(백, 79) 승 이창호(흑, 74)텅청이 이창호의 히든을 스캔으로 정확히 파악하며 1세트를 역전승으로 따냈다. 텅청은 이창호의 안정적인 착수에 밀려 시종일관 불리하게 게임을 이끌었다. 좌변으로 이창호가 공략을 시도하면서 텅청은 좌상귀를 내줄수밖에 없었다. 우하귀도 이창호가 호구빌드로 베이스돌을 배치했기 때문에 텅청이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텅청은 자신의 베이스돌이 위치한 우상귀에서 탄탄한 집을 지었고 선 히든을 통해 이길만큼 우위를 차지했다. 이창호의 히든만 방어하면 텅청이 유리한 상황에서 텅청은 귀신같은 히든으로 이창호의 KO 히든을 발견했다
MSL은 스타리그와 달리 저그와 저그간의 결승전이 많이 나왔다. 스타리그는 1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지난 8월22일 이제동과 박명수의 결승전이 유일한 저그간의 매치업이었지만 MSL은 이번 김윤환과 한상봉의 결승전까지 포함해 세 번이나 나왔다.MSL 역사상 첫 번째 저그간의 결승전은 2006년 1월14일 광주에서 열린 CYON MSL 결승전이었다. 이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재윤이 KTF(현 KT) 조용호를 상대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우승 트로피는 조용호에게 돌아갔다. 인고의 세월을 뛰어 넘어 우승한 조용호에게는 '인동초'라는 별명이 붙었다.같은 해 11월11일에도 저그간의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주인공은 조용호에게 패
e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직업을 경험한 사람은 누굴까? 아마도 박용욱 해설이 아닐까 싶다. 프로게이머부터 시작해 코치, 현재는 해설자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e스포츠를 위해 발로 뛰었던 박용욱. WCG 경기가 끝난 뒤 용산에 한 술집에서 만난 박용욱과 한 잔 기울이며 박용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과거 ‘승부를 책임졌던 프로게이머’박용욱이 인터뷰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게이머, 코치, 해설자 중 어떤 직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가 아닐까 싶다. 아니나 다를까 박용욱은 이 질문을 하자 마자 “그럴 줄 알았다”며 크게 웃었다. 하지만 이내 웃음을 지우고 심각하게 생각을 하는 눈치였다.“질문을
09~10 시즌 오픈베타 맵테스트 및 공식맵 맞추기 투표 진행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다가오는 프로리그 09-10시즌을 대비하여 프로리그 09-10시즌 공식맵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리그 09-10시즌 공식맵 제작과 관련하여 팬들의 의견수렴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8월26일부터 9월25일까지 한 달 동안 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팬들이 직접 프로리그 공식맵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리그 공식맵 오픈베타 맵테스트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공개된 8개의 후보맵을 다운받아 플레이 및 분석하여, 테스트 리뷰를 참여 게시판에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리뷰는 공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상대하는 STX 김윤환과 CJ 한상봉의 전력은 앞뒤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식전에서 맞대결한 적이 없는 김윤환과 한상봉은 다각도로 분석의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차이를 찾기 어렵다. 2009년 4월11일 이후 집계한 김윤환과 한상봉의 공식전 저그전 성적은 김윤환이 14승6패, 승률 70%, 한상봉이 9승3패, 승률 75%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횟수는 김윤환이 많지만 승률에서 뒤지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2007년 이후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갔던 저그들과의 상대 전적을 비교했을 때에도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김윤환은 이제동에게 3대2로 앞서 있고 박찬수와 박명수 형제에게 2패와 3패
프로게이머를 은퇴하며 군대를 가는 것으로 알려졌던 신정민이 군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신정민은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9월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스트로 코치로 영입된 이상 9월에 군대에 입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신정민이 코치로 영입될 수 있었던 것은 ‘공익’이기 때문이다.공익 근무 요원은 현역과 달리 30세까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6년생인 신정민은 올해 24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 6년간 문제 없이 코치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스트로에서도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신정민을 별다른 고민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
신정민 코치를 영입한 김현진 감독은 “오래 전부터 준비시켰던 코치”라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현진 감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을 진행하면서 오상택 코치 혼자 코치직을 수행하는 것은 버겁다고 판단해 2라운드 때부터 적합한 인물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라운드에 신정민을 점 찍은 뒤 직접 만나 “어떻게 준비하는 지 본 후 영입을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감독은 신정민이 3라운드부터 모든 경기를 챙겨보며 전략을 연구하는 등 코치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영입을 결심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숙소에 합류한 신정민 코치는 김 감독 밑에서 코치가
한상봉이 CJ 엔투스를 대표하는 저그가 될 기회를 맞았다.한상봉은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STX 김윤환과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상봉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리그 제패라는 영예를 안는다.한상봉의 영광은 단순히 우승에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CJ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던 아쉬움도 한꺼번에 떨쳐낸다.2004년 CJ 엔투스의 전신인 GO에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당시 이주영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었고 마재윤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었기에 한상봉의 자리는 없었다. 2년 동안 노력했지만 마재윤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싹쓸이하는 전성기를 맞고
이스트로가 신정민을 코치로 영입했다. 이스트로는 지난 시즌까지 웅진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신정민을 전략 코치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시즌 김현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며 김현진 감독, 오상택 코치 체제로 팀을 꾸려왔던 이스트로는 신정민 전략코치를 영입함으로써 09~10 시즌을 대비한 코칭스태프의 개편을 마무리했다.이스트로에 합류한 신정민 코치는 “이스트로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스트로 선수들의 잠재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다음 시즌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민 코치와 호흡을 맞추게 된 김현진 감독은 “이스트로에 새로운 활력
22일 우승 이후 김윤환 승리 예측저그전 최강 이제동의 예언이 맞을까.이제동은 오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맞붙는 STX 소울 김윤환과 CJ 한상봉의 결과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 "김윤환이 이길 것 같다"고 밝혔다.이제동이 김윤환의 승리를 예측한 이유는 맞대결에서 패했기 때문. 이제동은 지는 13일 아발론 MSL 4강전에서 김윤환에게 첫 세트를 따냈으나 내리 세 세트를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저그전 최강이라는 이제동이 5전3선승제에게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순간이었다.이제동은 지난 22일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저그 박명수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김택용과 이제동. 과연 WCG에서 이 둘은 팬들의 바람대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까?사진=이소라 기자 sora@hanmail.net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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