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글아이로 돌아온 온게임넷 해설위원 엄재경 입니다.이제동과 정명훈은 높은 곳에서 자주 만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만난 두 선수는 얼마 전 열렸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광안리 결승전에서도 만나 운명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선수의 질긴 악연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되겠네요.두 선수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박카스 스타리그 4강은 아무래도 정명훈이 최후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기세와 맵 전적을 살펴보면 정명훈의 우위가 점쳐지기 때문이죠.예전 이영호가 과도한 스케줄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친 상황과 현재 이제동의 상
2009-08-14
-첫 승을 거둔 소감은.▶일단 기쁘다. 지난번에도 첫판을 편하게 이겼었는데 오늘도 1세트는 쉽게 이겼다.-첫판에 강한 이유가 있나.▶보통 선수들이 첫판에는 강한 히든을 쓰는 경우가 많더라. 오늘도 그점을 노려 첫판을 이기는 바투를 썼다.-2세트는 유리한 상황에서 허무하게 졌다. ▶2세트에서는 상대 히든 예측에 실패해서 잡을 수 있는 대마를 놓쳤다. 우하귀에서 마이너스를 둘 생각을 했으면 알기 쉽게 대마를 잡을 수 있었는데 마이너스를 두지 않고 대마를 잡으려다가 놓쳤다.-3세트도 접전이었다.▶베이스 빌드에서는 유리했지만 상대가 히든을 쓸 수 있는 곳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히든을 썼다. 예상은 했지만 차마 스캔을 쓰지 못하고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1주1일차▶손창호 1-2 이재웅손창호(백, 기권) 승 이재웅(흑)손창호(백, 77) 승 이재웅(흑, 77)손창호(백, 78) 승 이재웅(흑, 79)'기사회생!'이재웅이 시종일관 치열한 접전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이재웅은 베이스 빌드에서 룰렛이 돈 끝에 6점을 주고 선을 잡았다. 이재웅은 상변에 넓게 자리를 잡고 하변 손창호와 진영을 나눴다.이재웅은 상대 히든 공격에 좌변을 일부 내줬으나 공방전이 벌어진 끝에 좌변에 히든을 감행해 되돌려줬다. 히든을 주고 받은 상황에서 집도 비슷해 중반 이후 1점차 승부가 지속됐다.이재웅은 우변에 백집을 허용했지만 두 차례나 마이너스 강요 전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1주1일차▶손창호 1-1 이재웅손창호(백, 기권) 승 이재웅(흑)손창호(백, 77) 승 이재웅(흑, 77)손창호가 2연속 KO패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 같은 무승부를 일궈냈다. 이번 시즌 바뀐 규정에 따라 후공을 잡은 손창호의 승리로 인정돼 승부는 마지막 3세트 결과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손창호는 초반 출발부터 불안하게 시작했다. 중앙에서 베이스돌이 대치한 가운데 손창호는 이재웅의 흑돌이 아래 위로 베이스돌을 공략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재웅은 상대 히든 공격에 당해 중앙 대마를 잃고 KO 당할 위기에 몰렸다.손창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수를 이어가며 기회를 만들었다. 손창호는 이재웅이 공세를 다소 늦
한국e스포츠협회가 정정 발표한 FA 관련 내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열린 ‘2009년 FA 대상자 교육’에서 공지된 ‘입찰 게임단에 대한 선수의 선정’에 대한 내용과 관련하여 ‘입찰 및 응찰의 과정에서 복수의 게임단이 입찰했을 때, 선수가 입찰한 게임단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입찰한 게임단을 협회가 제시하고 그 게임단과 계약을 해야 한다’"고 재공지했다.이 내용이 발표되자 e스포츠 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FA 대상자들을 볼모로 팀들이 베팅해서 데려가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게시판에는 이번 발표에 대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1주1일차▶손창호 0-1 이재웅손창호(백, 기권) 승 이재웅(흑)이재웅이 히든 완벽 방어에 이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기권승을 따냈다.이재웅은 베이스 빌드에서 극도로 불리하게 출발했다. 상대 베이스돌 호구에 자신의 베이스돌이 걸려든 것. 이재웅은 울며 겨자먹기로 14점이나 주고 선을 잡아 베이스돌을 살리는 착수를 이어갔다.이재웅은 연이은 착수로 베이스돌을 살린 뒤 우상귀 지역에서 백돌과 공방전을 벌였다. 이재웅은 손창호가 중앙에 감행한 히든을 바로 맞히고 베이스돌을 잘 지켜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이재웅은 이후 여유있는 착수를 이어갔다. 상대에게 집을 적당히 허용하며 자신의 진영을 지킨 것
e스포츠 사상 첫 자유계약제도(이하 FA)가 시행된지 3일이 지나면서 각 팀들은 서서히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FA 대상자 39명이 교육을 받은 이후 각 팀들은 소속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FA 계약을 체결한 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FA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이제동을 보유하고 있는 화승 오즈는 FA 대상자인 이제동, 구성훈과 식사만 했을 뿐 구체적인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 화승 전승봉 사무국장은 "이제동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14일 경기가 끝나고 주말을 보낸 뒤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대화
-승리 소감부터 말해 달라.▶기분 좋다. 마지막에 불리한 상황을 역전해서 더욱 기분이 좋다.-인비테이셔널 이후 바투 준비는 많이 했나.▶바둑 시합이 많아서 가끔씩 바투 연습을 했다. 병행하기 어려워서 바둑을 할 때는 바투를 하기가 어려웠다. 바투 연습은 바투 시합에 나올 때 열심히 했다.-오랜만에 바투 무대에 선 소감은.▶재미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 어색하기는 하다.-1세트에서 아쉽게 패했다.▶상대 히든을 모르는 상황에서 스캔을 썼어야 하는데 느슨하게 플레이한 것 같다. 유리했던 경기를 내줘서 아쉬웠다.-3세트는 힘들게 이겼다.▶중반 이후 상대가 너무 느슨하게 둔 것 같다. 상대가 강하게 나왔다면 아마 이기기 어려웠을 것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1주1일차▶박지은 2-1 서정인박지은(백, 80) 승 서정인(흑, 88)박지은(백) 승 서정인(흑, 기권)박지은(백, 79) 승 서정인(흑, 73)'우승전선 이상무!'월드바투리그 시즌1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박지은이 히든 싸움에서 밀리고도 운영으로 서정인을 제압하고 3세트를 따냈다. 박지은은 최종 세트 스코어 2대1로 서정인을 꺾고 16강 조별 리그에서 1승을 선취해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박지은은 초반 빌드부터 유리하게 출발했다. 중앙에서 베이스돌이 교차한 가운데 상대 돌을 감싸는 형국이어서 서정인이 많은 점수를 걸고 선을 가져갈 수밖에 없었다.박지은은 중앙부터 좌하귀에 이르는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1주1일차▶박지은 1-1 서정인박지은(백, 80) 승 서정인(흑, 88)박지은(백) 승 서정인(흑, 기권)'바투여신의 귀환!'바투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박지은이 히든 공방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2세트를 따냈다.박지은은 우상귀 지역에 베이스 돌을 둔 뒤 7점을 주고 선을 잡았다. 박지은은 베이스돌을 제외하고 세 수째에 히든을 감행해 우하귀에 착수했다.박지은은 서정인과 플러스 포인트를 나눠가진 뒤 서정인에게 히든 공격을 받았다. 서정인의 히든은 박지은의 히든 바로 옆에 위치해 히든 싸움에서 승부가 갈리는 상황이었다.박지은은 히든 지역에서의 공방전에서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끼
◆월드바투리그 시즌1 16강 1주1일차▶박지은 0-1 서정인박지은(백, 80) 승 서정인(흑, 88)서정인이 초반에 감행한 히든을 절묘하게 활용해 박지은을 8점 차로 꺾고 1세트를 선취했다.서정인은 베이스빌드가 상변에서 서로 대치하자 7포인트를 걸고 선을 가져갔다. 서정인은 우측 바투판을 넓게 활용하며 경기를 길게 봤다.서정인은 상대에게 플러스 포인트를 3개나 내준 뒤 우하귀에 빠르게 히든을 감행했다. 서정인은 히든을 곧바로 활용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으나 중반 공방전에서 박지은의 실수가 나와주면서 큰 이득을 취했다.서정인은 이후 수세적인 플레이로 굳히기에 나섰다. 서정인은 박지은의 히든 공격에 휘말리지 않고 흑집을 지켜내
온게임넷 대표 해설 김태형 해설위원이 승부에서 지고도 환하게 웃었다. 김 해설은 1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바투리그 시즌1 개막전 이벤트 매치에서 최연소 레이싱모델 류지혜에게 기권패했다.김태형 해설은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펼쳤다. 김 해설은 베이스돌이 포함된 상변 흑 대마를 공략해 넓은 집을 형성했고 상대에게 집을 허용하지 않아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김 해설은 상대 히든을 스캔으로 간파해 역전의 빌미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김 해설은 승기를 잡은 뒤 상대에게 양보하는 착수를 이어갔다. 김 해설은 류지혜가 하변을 기반 삼아 재기할 수 있게 수를 양보하고 돌을 지속적으로 잃었다.김
지난 11일 교육 내용 정정 및 재공지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지난 11일 열린 ‘2009년 FA 대상자 교육’에서 공지된 ‘입찰 게임단에 대한 선수의 선정’에 대한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정정하고 다시 공지했다.재공지 된 내용은 ‘입찰 및 응찰의 과정에서 복수의 게임단이 입찰했을 때, 선수가 입찰한 게임단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입찰한 게임단을 협회가 제시하고 그 게임단과 계약을 해야 한다’는 것.이번 FA는 현재 원소속 게임단과의 우선협상이 진행중이며, 협상이 결렬된 FA 대상자는 21일 오전 10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화승 오즈 이제동이 SK텔레콤 T1 정명훈을 상대로 전반적인 측면에서 뒤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MSL에서 치른 고인규의 전략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제동은 지난달 30일 아발론 MSL 8강전에서 정명훈의 팀 동료인 고인규와 5전3선승제를 치른 바 있다. 당시 이제동은 주특기인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거의 활용하지 않고 초반 저글링, 럴커 러시나 드롭 작전을 통해 고인규를 흔들면서 3대2로 승리한 바 있다.14일 정명훈과의 경기에서도 이제동이 특이한 전략과 타이밍 러시를 시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명훈과의 최근 상대전적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고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 정명훈과 이제동의 경기가 펼쳐질 맵에서의 전체 성적과 상대 종족전 성적. 정명훈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화승 이제동과 SK텔레콤 정명훈이 보유한 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명훈의 우세가 점쳐진다.이제동과 정명훈이 이번 스타리그 4강전에서 플레이할 맵별 데이터를 냈을 때 이제동은 4세트 '왕의귀환'을 제외한 3개 맵에서 약세를 드러냈다. 반면 정명훈은 4개의 맵에서 저그를 상대로 1패만 기록하며 5승1패를 유지하고 있다.정명훈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맵은 '아웃사이더'. 지금까지 10 경기를 치러 1패만 당했다. 지난 7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화승 오즈 이제동과 SK텔레콤 T1 정명훈의 경기는 하락세와 상승세가 뚜렷이 나타나는 선수들의 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승 오즈 이제동은 명실상부한 저그 원톱이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기간 동안 다승 경쟁을 펼친 끝에 54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다승왕의 차지한 이제동은 각종 개인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최고의 저그로 기세를 올렸다. 특히 화승이 CJ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기간 동안 MSL과 스타리그에서 모두 8강을 돌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프로리그와 양대 개인리그를 동시에
◇정명훈과 이제동의 상대 전적 일지. 정명훈은 프로리그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SK텔레콤 T1 정명훈(사진)과 화승 오즈 이제동의 상대 전적은 5대4로 팽팽하다. 그렇지만 최근 전적을 살펴보면 정명훈이 3연승을 거두면서 이제동에게 크게 앞서 있다.정명훈과 이제동은 2008년12월23일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신추풍령' 맵에서 맞붙은 두 선수의 경기는 아직도 인구에 오르내릴 만큼 최고의 경기였다. 정명훈이 강력하게 몰아치려는 타이밍에 이제동이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과 퀸의 인스네어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테란의 병
이제동 격파시 스타리그 3회 연속 결승 진출…7년만에 임요환 타이 기록 탄생SK텔레콤 T1 정명훈이 스타리그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팀 선배인 임요환이 갖고 있는 스타리그 3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엄청난 기록이다.정명훈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화승 오즈 이제동과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지난 7, 8일 이틀 동안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에서 이제동을 두 번이나 제압하며 MVP까지 수상한 정명훈은 이제동과의 승부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열의를 내비치고 있다.만약 정명훈이 이제동을
화승 이제동은 스타리그 2회 우승자다. 2007년 에버 스타리그에서 삼성전자 송병구를 꺾었고 박카스 스타리그 이전 대회인 바투 스타리그에서 SK텔레콤 T1 정명훈을 잡아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4강전에서 정명훈과 재대결을 펼치는 이제동이 승리한다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스타리그는 3회 우승자에게 금으로 된 마우스를 선물한다. 지금까지 이를 받은 선수는 단 2명. 위메이드 폭스 이윤열이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스 시즌2에서 오영종을 꺾으며 최초의 3회 우승자 기록을 세웠고 STX 박성준이 에버 스타리그 2008에서 도재욱을 잡아내고 두 번째 3회 우승자가 됐다.만약 이제동이 정명훈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골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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