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정명훈에게 광안리 결승전은 감회가 새로운 무대다.정명훈은 2006년 전기리그 결승전을 준비할 당시 SK텔레콤의 온라인 연습생이었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정명훈은 드래프트되기 전이었지만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SK텔레콤이 광안리 결승전을 준비하는 동안 혼신을 다해 도왔다. 학교 수업을 마치면 교복을 입은 채로 SK텔레콤의 베이스 캠프였던 해운대의 한 PC방을 찾아 선배들의 스파링 파트너가 됐다.당시 정명훈은 전상욱의 전담 도우미 역할을 맡았다. MBC게임과의 결승전에서 2세트에 배치됐던 전상욱은 이재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고 정명훈과 연습을 통해 승리했다. 3년 뒤 정명훈은 SK텔레콤의 당당한
2009-08-07
SK텔레콤 T1은 2005년과 2006년 광안리 우승의 영예를 안은 곳에서 맹훈련하고 있다.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광안리 결승전에 진출한 SK텔레콤은 2005년과 2006년 광안리 결승전을 준비했던 해운대의 한 PC방에 베이스 캠프를 차렸다.8월4일 부산에 도착한 SK텔레콤 선수단은 3, 4년전 우승할 때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이 PC방에는 주훈 전 감독과 임요환, 최연성 등 고참 선수들은 물론 우승하기 위해 출격하기 전에 찍은 단체 사진 등이 게재되어 있다.김택용, 정영철 등 이적생들은 PC방에 들어와 사진을 보면서 "SK텔레콤 T1이 우승하던 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위해 준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투지가 불타오른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에 앞선 이벤트전에서 중계를 맡은 '꿈의 조합' 엄재경-이승원 해설위원이 "재미있는 중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 해설은 "이승원 해설과 중계를 처음 하게 되는데 이벤트전인만큼 평소 중계와 달리 재미있는 코멘트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둘 모두 사전에 호흡을 맞출 시간이 있어서 좋은 중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해설은 "엄재경 해설과는 진중한 해설을 해야 제 맛인데 아쉽다"며 "하지만 명해설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엄재경 해설과 호흡을 맞춰 개인적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양 해설위원들은 서로의 중계 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해설은 "내가 말을 길게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을 보기 위해 7일 오전 비가 오는 와중에도 우산을 들고 현장을 찾은 팬들이 있었다. SK텔레콤을 응원한다고 밝힌 김정찬 씨 등 일행은 "비가 오고 있었지만 오전 9시부터 기다렸다"며 "SK텔레콤이 4대1 정도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팬사인회에 참가하는 서지수, 송병구, 김창희 등 선수들이 오후 3시 10분 경 광안리 특설 무대에 도착했다. 이들은 본대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팬사인회를 통해 기다리는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오전 내내 비가 내렸던 광안리 특설무대가 오후 2시가 되며 날씨가 완전히 개었다. 이에 따라 팬들도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으며 별다른 문제 없이 결승
화승 오즈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악천후에 대한 대비를 최우선으로 신경썼다. 숙소로 정해 놓은 호텔측에 협조를 얻어 선수들 모두 대형타월을 휴대한다. 비바람으로 벤치에 앉아 있을 동안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온을 위해 준비한 것. 또 겨울용품으로 손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핫팩도 구비했다. 또 우의 등도 확보했다.화승은 이번 결승전을 위해 숙소에서 사용하던 PC와 모니터 등을 공수하는 철저함도 보였다. 연습실로 활용할 PC방의 장비들을 치운 뒤 숙소에서 가져온 PC 등으로 대체한 것. 이를 위해 한상용 코치 등이 선수단 본진보다 하루 앞선 5일에 내려와 세팅을 마쳤다.지난
화승 조정웅 감독이 "승부처가 될 1차전에서 키플레이어는 박준오"라며 "박준오가 대범함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낸다면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밝혔다.조 감독은 "박준오가 팀에 합류한지 2년이 다 돼가는데 그 동안 이제동의 옆에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며 이제는 제 몫을 해주는 선수로 성장했다"며 "이번 결승전에서 그 동안 성장한 자신의 진가를 여실없이 보여줄 차례"라고 말했다.당초 조 감독은 박준오 등 신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6일 밤에 광안리 특설무대를 찾을 예정이었다. 경기장을 미리 답사해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던 것. 하지만 박준오 등이 전혀 긴장하는 기색이 없고 선수들 스스로도 사전답사가 없다고 해도
화승이 광안리 무대에서의 첫 우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화승은 당초 기자단과 협회 관계자 및 이벤트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숙박하고 있는 센텀호텔에서 묵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의 쾌적한 연습 환경을 위해 회사에서 해운대의 특급호텔로 숙소를 대체했다. 또 화승은 선수들의 이동을 위해서 화승 회장이 사용하는 밴을 선수단용으로 전환했다. 화승 선수단은 숙소부터 끌고 온 밴과 함께 두 대의 스타크래프트 밴으로 이동한다. 화승 사무국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응원막대와 깃발은 기본이고 대형 애드밸룬을 제작해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화승을 응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조정웅 감독은 "현재 그룹
화승 조정웅 감독이 7일 현재 이제동 등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고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감독은 "광안리에 왔다고 연습시간을 바꾸면 선수들의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어 숙소에서 생활하던 시간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숙소에서 머물고 연습실로 활용하는 PC방과의 거리도 가까워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화승은 현재 해운대에 위치한 모 특급호텔에 머물고 있다. 2007년 광안리 결승전을 치러본 경험을 살려 선수단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침이다. 호텔과 PC방과의 거리가 불과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연습과 휴식 사이에 허비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또 10시에 기상을 한
이스트로 스페셜포스팀이 우승을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을 김성환 매니저로 꼽는데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스트로 스페셜포스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김성환 매니저는 “선수들 마인드 컨트롤에 주력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성환 매니저는 예전 이스트로가 카운터스트라이크팀을 운영할 때부터 FPS 전문 매니저로 활동했다. 탁월한 영어 실력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선수였던 경험을 살려 이스트로가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김 매니저는 “선수들이 1라운드 때 많이 힘들어했다”며 “프로팀으로 들어왔지만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안 된다고 생각해 자유롭게 연습을 하게 해준 것이 오히려 선수들에게
2009-08-06
◇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결승전을 관전하던 이스트로 서기수, 신희승, 신대근이 팀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무대 위에 오르고 있다. 이스트로 사무국 직원들도 박수를 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이스트로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출범식에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거만을 떨겠다"는 당혹스러우면서도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3승4패로 저조한 성적을 내자 이스트로는 말수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2라운드를 전승으로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와 결승전까지 연승을 계속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스트로는 "거만을 떨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그 안에는 클랜 시절부터 유지했던 1위라는 자부심을 지켰다는 안도감이 담겨 있다. 이스트로의 우승 소감을 정리했다.Q 우승한 소감은. A 이호우=우승하고 거만해지자고 스페셜포스 출범식 때 말한 바 있다. 그렇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지면서
이스트로를 창단하고 매번 광안리에서 초대받지 못한 손님으로 남았던 홍원의 단장이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를 통해 우승의 한을 풀었다. 홍 단장은 "처음 한 우승으로 인터뷰가 어색하다"며 너털웃음을 보이며 짐짓 기쁨을 감췄다. 하지만 홍 단장은 선수들에게 화끈한 포상을 약속했다. 홍 단장은 "사실 KT가 너무 강하다고 해서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스트로의 이름으로 처음 이룬 우승이기 때문에 다양한 포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 단장은 포상 유형으로 '금일봉'과 '여행'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홍 단장은 "이스트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을 한 차례 운영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다른 팀이 알지 못했던 FPS팀의
지난 2005년부터 스페셜포스의 e스포츠화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의 첫 프로리그에 대해 "라그가 성공적으로 끝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밝혔다.박 대표는 "오늘 현장에 와보신 팬들이라면 스페셜포스 리그의 분위기를 만끽하셨을 것"이라며 "이번 결승전은 최종세트까지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스페셜포스의 진수를 모두 보고 가신 것"이라며 대회를 평했다.박 대표는 "이번 대회가 기대 이상의 성공이었다"며 "그 바탕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스페셜포스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e스포츠를 위해 노력했던 사원들의 역할에도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스트로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이 우승을 확정짓자 누구보다 환하게 웃었던 인물은 사령탑인 김현진 감독이다.김현진 감독이 미소를 머금은 이유는 다름 아닌 광안리의 저주 때문. 김 감독은 2004년 사상 처음으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특별 무대를 설치하고 결승전을 치른 대회인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다가 패한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 SK텔레콤 T1의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하던 김현진 감독은 주훈 감독이 "제노스카이(맵 이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출전시켰다"는 한 마디 때문에 선수 생활 내내 트라우마를 겪어야 했다.이후 김현진 감독은 이지호 감독 밑에서 코치로 활동하면
이스트로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광안리 결승전에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스트로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은 2006년 창단한 이스트로의 역사상으로도 처음 광안리 결승전에 진출했고, 처음으로 차지한 우승컵이어서 더욱 뜻깊다.IEG라는 회사가 모기업인 이스트로는 2006년 e네이처톱이라는 스타크래프트 팀을 인수하면서 지금의 팀 이름을 갖게 됐다. 그러나 팀 전력이 약해 참가하는 대회마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참가에 의의를 두는 팀으로 전락했다. 이스트로는 2009년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출범하자 의욕적으로 스페셜포스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했다. 김현진 감독이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를 모두 관리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결승전▶이스트로 3대2 KT1세트 이스트로 승 KT(8대4)2세트 이스트로 승 KT(8대5)3세트 이스트로 승 KT(8대5)4세트 이스트로 승 KT(8대3)5세트 이스트로 승 KT(8대6)이스트로가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국산 종목 프로리그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결승전에서 정규 시즌 1위 KT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을 3대2로 어렵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스트로는 6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결승전에서 우승했다.이스트로는 1세트부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광안리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 경험이 없는 두 팀이기 때문에 첫 세트가 가장 중요했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결승전▶KT 2대3 이스트로1세트 KT 승 이스트로(4대8)KT O X X O X X XㅣX O X X 이스트로 X O O X O O OㅣO X O O 2세트 KT 승 이스트로(8대5)KT O O X X X O OㅣO O O X X O 이스트로 X X O O O X XㅣX X X O X 3세트 KT 승 이스트로(5대8)KT X O O O X X X X ㅣO O X X X이스트로 O X X X O O O OㅣX X O O O 4세트 KT 승 이스트로(8대3)KT O X O O O X XㅣO O O O이스트로 X O X X X O OㅣX X X X5세트 KT 승 이스트로(8대6)KT O X X O O O X ㅣX O X X X X O X 이스트로 X O O X X X O ㅣO X O O O O X O이스트로가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우승컵을 안았다.이스트로는 6일 부산 광안리
이스트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스페셜포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광안리에 왔다!부산=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결승전▶KT 2-2 이스트로1세트 KT 승 이스트로(4대8)KT O X X O X X XㅣX O X X 이스트로 X O O X O O OㅣO X O O 2세트 KT 승 이스트로(8대5)KT O O X X X O OㅣO O O X X O 이스트로 X X O O O X XㅣX X X O X 3세트 KT 승 이스트로(5대8)KT X O O O X X X X ㅣO O X X X이스트로 O X X X O O O OㅣX X O O O 4세트 KT 승 이스트로(8대3)KT O X O O O X XㅣO O O O이스트로 X O X X X O OㅣX X X XKT가 정규시즌에서 6승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던 너브가스에서 다시 한 번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세트 스코어 2대2로 재차 동률을 이뤘다. 양팀은 마지막 위성에서 최후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공격으로 시작
KT 스페셜포스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KT 박찬호 라인!부산=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8월 28일 뉴스 브리핑
플옵·아시안게임·월즈를 앞둔 제카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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