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2009-03-20
지난 13일 화승에서 KTF로 전격 이적한 '정복자' 박지수가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화승과의 경기를 앞두고 매우 긴장되고 떨린다"며 심경을 밝혔다. 깜짝 이적으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핫 이슈로 떠오른 박지수는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리얼 로드 차량 토크쇼 에 출연한 것. 박지수는 3월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에이스급 테란 플레이어로 아레나 MSL 우승 및 프로리그 10승8패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해왔다. 업계에서는 박지수의 영입으로 KTF가 이영호와 더불어 강력한 테란 라인을 갖추게 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지수는 "이영호, 김재춘 이외의 KTF 선수
바투 스타리그 4강 김택용과 정명훈의 경기가 펼쳐지는 전장이 정명훈에게 매우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김택용과 정명훈의 4강전 맵 순서는 신추풍령이 1, 5세트, 왕의 귀환이 2세트, 달의눈물이 3세트, 메두사가 4세트로 정해져다. 이 가운데 메두사를 제외한 3개의 맵들은 모두 테란에게 매우 유리한 전적 테이터를 갖고 있다.1, 5세트에 쓰이는 신추풍령이야 말로 ‘프로토스가 넘을 수 없는 험준한 고개’다. 프로토스와 테란의 상대 전적은 4대12까지 벌어졌다. 김택용이 위메이드 박성균을 제압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데이터로는 또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두 세트에 배치됐기 때문에 김택용에게 풀기 어려운 난제로 남아 있다.2
같은 팀간 경기 종족 특성따라 결과 확정SK텔레콤 김택용과 정명훈의 팀킬의 결과가 종족 상성대로 따라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금까지 팀킬은 종족 상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로스트사가 MSL 16강에서 맞붙은 허영무와 김동건도 종족 상성상 앞서있는 프로토스 허영무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에서 맞붙은 도재욱과 전상욱도 종족 상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프로토스 도재욱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팀킬이 종족 상성을 따라간다'는 가설을 가장 잘 보여준 예는 아레나 MSL 결승전이다. e스포츠 관계자는 물론 팬들도 이제동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 가운데 예상을 깨고 테란 박지수가 3대0으
“못 다 이룬 로열로더의 꿈 우승으로 대신한다.”SK텔레콤 정명훈이 우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정명훈은 지난 13일 열린 바투 스타리그 8강 2회차에서 KTF 박찬수를 상대로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정명훈은 지난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송병구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로열 로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임요환과 이윤열 등 역사에 길이 남을 테란 최고봉들이 달성했던 기록을 놓쳤지만 정명훈은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정명훈의 상대는 동료인 김택용. 최근 스타리그 11연승을 이어가고 위너스 리그에서 20승을 달성하는 등 최고조를 달리고 있지만 정명
SK텔레콤 김택용이 보결로 인해 생긴 특수를 결승전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김택용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정명훈과 5전3선승제 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김택용은 이번 바투 스타리그에서 기구한 운명을 거쳤다. 스타리그 36강 2차전에서 STX 조일장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그렇지만 16강 멤버였던 화승 손찬웅이 허리 디스크가 심각해 대회에 나올 수 없다며 불참 선언을 하면서 김택용에게도 기회가 생겼다. 김택용은 1월28일 오후 2시부터 열린 바투 스타리그 와일드 카드전에서 MBC게임 염보성과 CJ 박영민, 위메이드 박성균, MBC게임 이재호를 연파
MSL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터줏대감’으로 입지를 굳힌 SK텔레콤 김택용이 스타리그까지 장악할 태세다.김택용은 지금까지 MSL에서 거둔 성적이 스타리그보다 훨씬 좋았다. MSL 데뷔 무대인 곰TV MSL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토스의 재앙이라 불리던 마재윤을 3대0으로 제압하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다음 대회인 시즌2에서도 우승하면서 갓 데뷔한 신인이 2회 연속 메이저 개인리그를 휩쓸었다는 이슈를 만들어 냈다. 시즌3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프로토스 사상 처음으로 개인리그 3회 연속 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후 김택용은 2008년 11월에 열린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우승하면서 프로토스 종족 최초 개인
SK텔레콤 김택용이 온게임넷 개인리그 사상 최다 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김택용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4강에서 팀 동료인 정명훈과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김택용은 1세트를 따낼 경우 온게임넷 개인리그 12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온게임넷이 주관한 개인리그에서 최다 연승 기록을 갖고 있던 선수는 공군에 입대한 저그 박태민이다. 박태민은 2003년 9월30일 챌린지리그와 챌린지 리그 1위 결정전 등에서 연승을 기록했고 스타리그 본선에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11연승까지 달성했다. 김택용은 13일 바투 스타리그 8강 2회차에서 동료인 도재욱을 꺾
박지수가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정웅 감독과 불화설에 이어 KTF로 전격 이적하는 등 팬들의 입에 연일 오르내리며 이슈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지금은 ‘정복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박지수지만 한 때 그의 별명은 ‘리그 브레이커’였다. 지난 2008년 아레나 MSL 4강에서 KTF 이영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순간 많은 사람들은 박지수를 ‘리그 브레이커’라고 불렀다. 이미 이제동이 결승에 올랐기에 이영호가 올라갔다면 사상 최고의 매치업이 이뤄질 수 있었지만 박지수의 등장으로 리그가 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박지수는 결승전에서 이제동에게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지만 한동안 ‘리그 브레이커’라는
2009-03-19
‘KTF 매직엔스에는 박찬호가 있다? 없다?’정답은 ‘있다’다. 박지수가 이적하면서 KTF는 ‘박찬호’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 13일 KTF는 화승으로부터 박지수를 영입하면서 주전 선수 보강에 나섰다. 박지수의 합류로 KTF는 테란 이영호, 저그 박찬수에 테란 박지수까지 합세하며 쓰리 펀치까지 완비했다. ‘박찬호’라는 조합은 박지수의 ‘박’, 박찬수의 ‘찬’, 이영호의 ‘호’의 한 글자씩을 모은 것. 이와 같은 성명 조합은 MBC게임의 ‘박지성(박성준-박지호-염보성)’이나 SK텔레콤의 ‘도택훈(도재욱-김택용-정명훈)’ 등이 존재한 바 있다.화승 오즈와의 22일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있는 KTF는 ‘박찬호’ 조합을 앞세워 결승
글로벌 게임 축제를 지향하는 'e스타즈 서울 2009'가 발족식을 갖는다.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축제 'e스타즈 서울 2009'가 오는 24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오는 7월 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 게임산업협회와 게임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e스타즈 서울 2009’는 1억 명의 게이머들이 즐기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문화 축제이다. 본 행사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전세계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의 아시아 대표와 유럽, 미주
2009년 3월7일 삼성전자와 이스트로의 프로리그 경기가 있던 날, 3킬을 기록한 최윤선에 이어 이정현이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렇다 할 정보도 없었지만 발업 저글링으로 박상우의 SCV와 머린들을 잡아내는 것이 예사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정현은 2008년 삼성전자 칸이 선수층을 넓히면서 본격적으로 합류한 선수다. 김가을 감독이 운영형 저그를 찾던 중이었기 때문에 숙소 합류가 늦어졌지만 손놀림만큼은 웬만한 저그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한다. 유지강 코치는 이정현에 대해 "손놀림이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고른 경기력을 보인다"고 평했다. 테란전보다는 프로토스전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변은종, 이재황처럼 공
로스트사가 MSL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자칫 서먹해질 수 있었던 삼성전자 송병구와 허영무가 한밤중에 삼겹살 안주에 소주 반주 한 잔으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이들은 지난 18일 새벽 선수단 정규 연습시간이 끝난 뒤 숙소 인근 고깃집을 찾았다. 14일 로스트사가 MSL 4강전에서 허영무가 3대0으로 송병구를 꺾은 뒤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을 알고 있던 두 선수는 연습을 마친 뒤 근처 선술집으로 향했다. 송병구와 허영무는 삼겹살을 주 메뉴로 삼고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팀 성적을 끌어 올리는데 힙을 합치는 것은 물론 허영무가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송병구는 "MSL에서 패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SK텔레콤 정명훈과 김택용이 소속 팀의 휴가로 인해 친분에 의존해 연습을 하고 있다.현재 SK텔레콤 T1 선수단은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 이후 휴가 중이다. 정명훈과 김택용 이외에 숙소에 남아 있는 선수는 주장인 권오혁 뿐. 따라서 두 선수는 연락이 닿는 팀 동료들 외에는 연습 상대를 자발적으로 알아서, 친분에 의해 구하고 있다.정명훈은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급격히 친해진 송병구를 중심으로 '육룡'들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병구는 이번 시즌이 열리기 직전부터 "친하기 지내자"라고 먼저 말을 꺼냈고 정명훈의 프로토스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반면 김택용은
▶1편에 계속놀이동산에 도착하고 나니 벌써 오후 6시가 넘었다.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며 마음이 다급해졌지만 놀이 공원의 진짜 재미를 외면할 수는 없었다. 입구에서 귀여운 머리띠가 눈에 띄었다.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하나 샀고 누가 먼저 쓸 지 복불복 게임에 들어갔다.처음에는 가위바위보를 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단판에 끝나는 것이 재미없다고 판단해 앞에 있는 분수대 동상에 동전 넣기로 게임 종목을 정했다. 신상호와 이호준은 동상을 맞추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박상우 역시 동상 옆 유리를 맞췄다. 그러나 신대근은 동상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동전이 분수대 아래로 떨어져 첫번째 타자는 신대근으로 정해졌다
힘든 리그 일정 속에서 ‘휴’ 아이템을 잡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찰나에 꿀맛 같은 휴가를 받은 이스트로 선수들이 숙소에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쏜살같이 숙소로 달려갔다. ‘휴’ 인터뷰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인 데다 날씨도 화창하다 못해 약간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았다. 나들이 하기엔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기자가 도착하니 선수들이 한창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유명한 신상호는 흰색 와이셔츠에 넥타이, 브이넥 니트로 한껏 멋을 내고 있었다. 왁스로 능숙하게 머리를 매만지는 신상호는 바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박상우는 평소 차분한 성격답게 조신한 옷차림으로
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이 김택용과 정명훈의 4강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감독의 첫 멘트는 “51대49”였다.박용운 감독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4강 김택용과 정명훈의 경기에 대해 예상해 달라는 데일리e스포츠의 요청에 대해 “차이는 별로 없고 당일 전략을 잘 짜오는 선수가 승리할 것”이라는 애매한 대답을 남겼다.박 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19일 선수들의 연습 상황을 묻는 질문에 “프로토스는 대부분 정명훈의 연습 상대가 되고 있고 테란은 김택용의 연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연습 때 어떤 선수가 상대 종족에 더 많이 이기는지 물었을 때에는 “두 선수 모두 이길 때도
4개월 전문연수 2개월 기업연수…무료교육 및 연수수당 지급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 원종문, http://iacf.nsu.ac.kr/)이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공계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연수비 전액을 지원하고,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게임 개발자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인력 개발 프로그램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거친 구직자가 평균 취업률 70% 이상으로 알려졌다.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연수사업은 게임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게임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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