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막을 올렸다. 개막 첫 주부터 많은 득점이 터지며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라이벌 광동 프릭스와의 지난 시즌 결승 리매치서 다시 한 번 웃었다. 슬로 스타터라는 평가를 받던 kt는 개막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쓰리핏(3-Peat)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시즌 1서 다소 부진했던 곽준혁의 경우 상성 관계로 불리던 최호석을 깔끔하게 제압하면서 완벽 부활했다. 또한, 젠지e스포츠의 아이콘 더 모먼트 칸토나는 호불호 갈리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곽준혁지난 시즌은 곽준혁에게 아픈 시즌이었다. 2022년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이후 줄곧
2024-05-14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지난 주말 개막했다. 최근 'FC 온라인'에서는 타겟맨 훈련 코치를 활용한 전술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렇기에 eK리그 챔피언십의 새로운 시즌 시작 전,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분 역시 타겟맨 훈련 코치 활용이었다. 우선 첫 주 결과만 놓고 보면 반응이 엇갈렸다.타겟맨 훈련 코치는 개인 전술에서 타겟맨 설정 시 리시브 능력을 향상 시켜준다. 최근 수비적인 전술이 사랑받는 가운데, 이른바 '텐백'을 뚫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측면 크로스가 꼽히고 있다. 이때 타겟맨 훈련 코치를 스트라이커에게 달아주면 크로스를 통한 공격 시 보다 효과적으로 공격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우선 개막주에 타겟
2024-05-13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공식 대회 4연패 사슬을 끊은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울산HD FC를 맞아 승점 5점을 획득했다. 박기홍은 최근 대회 부진을 딛고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승리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박기홍은 시즌 1을 시작으로 최근 공식 대회에서 4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부진을 씻은 박기홍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최근에 공식 대회 4연패를 기록 중이라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 이겨서 앞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 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박기홍은 그동안 쉽지 않았던 경기
2024-05-12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광동 프릭스 5 대 2 울산HD FC1세트 김시경 1 대 1 박지민2세트 강준호 1 대 1 박상익3세트 박기홍 1 대 0 성제경광동 프릭스가 울산HD FC를 맞아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울산을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 2세트에 출전한 김시경과 강준호가 모두 승점 1점에 그친 상황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박기홍이 성제경을 맞아 한 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김시경은 1세트에 나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공격적으로 올라오는 박지민을 맞아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WH게이밍의 김선우가 '황제' 김정민과 경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WH게이밍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4점을 챙겼다. 11일 경기에서 피굽남을 맞아 승점 7점을 더했다. WH게이밍은 이날 1, 2세트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김선우가 김경식을 제압하며 승점 4점을 가져갔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선우는 "오늘은 앞에서 동생들 결과가 크게 따라오지 못해서 저라도 꼭 이기고 싶어서 마지막 지키는 방향으로 했다. 결과가 잘 따라와서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아이콘 더 모먼트 칸토나를 좋게 평가했다.젠지가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강원FC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첫 골을 실점하고 당황했다. 그런데 형들이 천천히 한 골 한 골 따라가면 이길 수 있다고 해줬다. 그렇게 따라가서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 시즌 황세종은 eK리그 챔피언십 최고의 라이징 스타였다. 특히, 알고도 막을 수 없는 크로스 공격으로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시즌 1 당시 재미를 봤던 크로스 플레이를 적극 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강원FC 3 대 6 젠지e스포츠1세트 강무진 2 대 4 황세종2세트 박상윤 1 대 2 박세영3세트 장재근 2 대 1 윤창근젠지e스포츠가 승격팀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젠지가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을 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던 윤창근이 이날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지난 시즌 광주FC 소속으로 좋은 모습을 뽐냈던 황세종과 박세영이 나란히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위닝 매치를 가져갔다.1세트에 출전한 황세종은 경기 초반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첫 골 실점 후 빠르게 동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전▶젠지e스포츠 4 대 4 대전하나시티즌1세트 황세종 1 대 1 강성훈2세트 윤창근 2 대 0 김병권3세트 변우진 0 대 2 김경식젠지e스포츠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젠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첫날 경기에서 대전을 맞아 승점 4점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활약한 황세종, 박세영, 대전에서 뛴 윤창근을 영입하며 기대를 모은 젠지는 시즌 첫 경기서 황세종의 1점과 윤창근의 3점을 더해 승점 4점을 챙겼다.1세트에 출전한 황세종은 베테랑 강성훈을 맞아 예리한 역습을 허용하며 첫 골을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2024-05-11
데뷔전에서 승리한 WH게이밍의 이원주가 eK리그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WH게이밍이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첫날 경기에서 피굽남을 제압했다. eK리그 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른 이원주는 첫 주자로 나서 4 대 3 승리를 거두며 팀의 위닝 매치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말대로 잘 끼운 것 같아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eK리그 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른 이원주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자신의 몫을 잘 해냈다. 그는 "저희 팀 결성했을 때부터 거의 모든 경기에서 1번이 저였다. 챔피언십 첫 경기니까 전통에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WH게이밍 7 대 1 피굽남1세트 이원주 4 대 3 노영진2세트 김선우 4 대 2 이지환3세트 정인호 0 대 0 유성민승격팀 WH게이밍이 또 다른 승격팀인 피굽남을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WH게이밍이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첫날 경기에서 피굽남을 맞아 승점 7점을 챙겼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원주와 김선우를 앞세워 위닝 매치를 확복한 WH게이밍은 마지막 주자 정인호가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1세트에 출전한 이원주는 아이콘 더 모먼트를 적극 활용하는 상대의 공격에 고전했다. 결국 박스 밖에서 날카로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kt가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에서 광동 프릭스를 6 대 3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깔끔한 경기력이 나왔다. 2세트에 출전한 김정민이 패하긴 했지만, 선봉과 대장으로 나선 박찬화와 곽준혁이 승리하며 승점 6점을 챙겼다. 특히 곽준혁은 지난 시즌의 부진을 날리며 라이벌 최호석을 격파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준혁은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이번 시즌에 잘해야겠단 생각을 했다"며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1라운드는 엔트리제고, 전적이 계속 가다 보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전▶kt 롤스터 6 대 3 광동 프릭스1세트 박찬화 1 대 0 김시경2세트 김정민 1 대 2 강준호3세트 곽준혁 2 대 0 최호석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라이벌 광동 프릭스를 꺾고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kt가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에서 광동을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기며 위닝 매치를 달성했다. 첫 번째 주자 박찬화가 김시경을 잡은 이후, 개인전 챔피언 김정민이 강준호에게 패했지만, 마지막에 나선 곽준혁이 라이벌 최호석을 제압하고 팀의 승리를 선물했다.1세트에 나선 박찬화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김시경의 움직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개막한다. 7월 초까지 8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먼저 디펜딩 챔피언 kt는 올 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kt는 2022년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전통의 강호다. 특히 지난해 시즌 2에 이어 직전 시즌까지 우승하면서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연속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kt는 쓰리핏(3-Peat)에 도전한다.관건은 역시 곽준혁이다. 지난 시즌 곽준혁은 개인전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남겼다
2024-05-10
국내 최강의 'FC온라인' 팀을 가리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8팀은 각자의 강점을 살릴 드래프트를 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팀별 드래프트 내용을 살펴봤다.먼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의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핵심은 아이콘 더 모먼트 지단이다. 그동안 eK리그 챔피언십에서 지단은 활용하는 선수에 따라 다양한 강점을 선뵌 바 있다. 그렇기에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유벤투스 팀 컬러에 지단 활용을 극대화한다면 kt의 좋은 성적 역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즌인 UT 호날두 5강화 카드 역시 최전방에서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준우승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5월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2024-05-09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개막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몇몇 선수가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대회를 맞는다.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지난 시즌 광주FC 소속으로 뛰었던 신예 황세종이다. 직전 시즌 승강전부터 주목받은 황세종은 시즌 1 들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eK리그 챔피언십 스타로 성장했다. 개인전도 4강까지 진출하면서 힘을 보여준 황세종은 올 시즌 젠지e스포츠 소속으로 뛴다.젠지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피굽남에게 완패하며 강등당했다. 하지만 시즌 1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광주의 시드권을 구매하면서 이번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 참여한다. 시드권과 함께 기존 광주에서 뛰었던 황세
2024-05-08
'FC 온라인'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던 '제독신' 박준효는 현역 시절부터 '전술의 신'으로 불리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개인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전술 연구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게임을 알려주며 '효초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FC 온라인' 및 e스포츠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그런 그를 지난달 26일부터 28일 대전에서 열렸던 FC 프로 마스터즈 2024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결승전이 열린 28일 이벤트 매치 참여를 위해 현장을 찾았던 그는
2024-05-07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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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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