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GS 3 그랜드 파이널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광동이 24일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랜드 파이널에서 5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첫 경기부터 치킨을 뜯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광동은 교전력을 앞세워 2위까지 올라갔다. 우제현은 이날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다수의 킬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기반으로 팀의 5위 진입을 이끌었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우제현은 "초반에 기세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게 느껴져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 그 부분 생각하면서 게임하면 2, 3일 차 역시 잘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첫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
2024-05-25
젠지e스포츠의 '텍스처' 김나라가 '아이스박스' 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아이스박스' 전적이 좋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믿음을 보인 것이다.젠지가 24일 중국 상하이 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상하이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레비아탄을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대회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나라는 "오늘 물론 승리해서 기쁘긴 하지만, 1, 3세트 퍼포먼스는 만족스럽지 않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젠지는 시리즈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내줬고, 2세트도 전반 중반까
2024-05-24
"이번 대회 우승한 뒤 면도하고 군 입대해야죠."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패자전서 이병렬을, 최종전서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박령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김)대엽이 형에게 첫 경기서 패한 뒤 멘탈도 나갔고 현장에 있기에 너무 괴로웠다"면서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병렬이 형에게 승리한 뒤 회복이 됐다. 최종전은 마음 편안하게 했더니 올라간 거 같다. 어찌 보면 오늘 조가 '죽음의 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8강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조는 이병렬이 팀
2024-05-23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꺾고 SL 코드S 시즌2 8강에 진출한 팀 리퀴드 김도욱이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도욱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서 접전 끝에 김대엽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김도욱은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이날 경기서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가장 먼저 뚫긴 했지만 조가 힘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경기서도 많이 준비해야할 거 같은데 시간이 좀 있어서 다행이다"며 8강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군 전역 3개월 만에 본선에 오른 이병렬과의 대결을 묻자 그는 "열정의 차이라서 기량이 빨리
OGN이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에 참가하는 T1 스트리머인 '운타라' 박의진이 솔로랭크서 자주 사용하는 티모를 프로젝트서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박의진은 이날 행사서 "프로젝트에 참가한 계기는 블라인드 픽 진행한다는 걸 들었는데 그러면 솔로랭크에서 자주하는 티모를 대회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라인스왑이 종종 나왔지만 선수 시절에 못했던 챔피언을 이런 대회서 하면 좋을 거 같았다"며 참가 취지를 설명했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서 8강까지 갔지만 징동 게이밍(JDG)에게 패해 2023년 일정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는 2024시즌을 앞두고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4자리가 바뀌었다. 탑은 최고 유망주라고 평가받던 '퍼펙트' 이승민이 콜업됐으며 나머지 3자리는 디알엑스의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주역인 '표식' 홍창현,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를 영입했다. 타이트 한 예산 속에서도 로스터를 잘 구성했다고 평가받은 kt는 LCK 스프링서 11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2대3으로 역전패당하면서 스프링 여정은 끝이 났다.◆ "서머 잘할 준비가 됐다."스
PGS 3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한국 대표 세 팀이 각오를 다졌다.22일 3일간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됐다. 그 결과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GNLe스포츠,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GNL과 광동, 젠지는 각각 8위, 9위, 12위를 기록했다. 세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젠지의 '애더' 정지훈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일 차 경기에서 기복이 있었던 게 아쉽다"며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반면 광동의 '규민' 심규민은 "파이널 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좋거나, 나쁘지 않다"며 "힘
지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해 탈락한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과 '퍼펙트' 이승민은 휴가를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있다. 홍창현과 이승민은 최근 만난 자리서 서머 시즌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젠지e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등장했던 라인스왑에 대해선 까다로운 게 사실이지만 라이엇 게임즈서 핫픽스를 적용시키면 사용하기 힘들 거로 예상했다. 만약에 라인스왑이 계속 사용되더라도 순위와는 상관없을 거라고 한 그들은 서머 시즌서는 스프링과는 다를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2024-05-22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MSI 우승 소감을 밝혔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를 이겨낸 젠지는 7년 만에 LCK에 MSI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팀 이름 변경 후 자신들의 첫 국제대회 우승이기도 하다.2024년 시즌을 앞두고 젠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 김기인은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혈이 뚫린 것인지, 김기인은 스프링의 좋은 기세를 몰아 MSI 챔피언에 오르며 커리어 첫 국제대회 우승까지 성공했다. 활약도 눈부셨다. 대회
2024-05-20
커리어 첫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한 '쵸비' 정지훈은 기쁨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침착하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정조준했다. 그의 목표는 월즈 우승과 함께 듣는 '세체미(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칭호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은 젠지는 3세트서 패하며 4세트에 돌입했다. 네 번째 세트에서도 쌍둥이 포탑을 모두 밀리는 상황을 맞았지만, 끝내 이겨내면서 MSI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
젠지e스포츠에 패해 MSI서 준우승에 머무른 빌리빌리 게이밍(BLG) '빅웨이' 푸천웨이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면서도 감독으로서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BLG는 1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그랜드파이널서 젠지에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BLG 감독은 '빅웨이' 푸천웨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수들 모두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감독으로서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본다. 다가오는 LPL 서머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팀원들과 함께 LPL 서머와 LoL 월드 챔피언십서
2024-05-19
젠지e스포츠와 MSI 결승전서 대결하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이 이번에는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BLG는 18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3라운드서 T1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BLG는 19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징동 게이밍(JDG) 시절인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에 오른 '나이트'는 "2년 간의 폼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거 같다"라며 "JDG뿐만 아니라 BLG도 강팀이기 때문에 MSI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승자 2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T1에 승리한 '나이트'는
BLG에게 패해 MSI 여정을 마무리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방향성을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T1은 18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3라운드 BLG와의 경기서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BLG는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스크럼 인터뷰서 "MSI 일정이 빠듯하다보니 초중반에 많은 팀과 연습할 때 정리를 잘해놓고 방향성을 잘 잡아야 했다"라며 "그러지 못하다 보니 방향성이나 챔피언 티어 정리 같은 게 다른 팀에 비해 늦게 된 거 같다. 일정상 그렇게 되면 다른 팀에 비해 뒤처지
kt 롤스터의 김정민이 개막 2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kt가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를 맞아 승점 6점을 챙겼다. 1세트에 출전한 김정민은 시즌 첫 승과 함께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민은 "그동안 네 번 연속으로 시즌 첫 경기를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개인전 진출에 안 좋은 신호라 생각했다"며 "그래도 오늘 강팀 젠지를 상대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그동안 슬로 스타터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1라운드 초반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우승 경쟁팀인 광동과 젠지를 맞아
2024-05-18
울산HD FC의 박지민이 공격 축구를 다짐했다.울산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FC를 맞아 승점 5점을 획득했다. 박지민은 2세트에 출전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지민은 "항상 리그 초반부터 승을 쌓은 적이 많이 없던 거 같은데, 이번 시즌은 다득점으로 승리를 일찍 챙겨서 앞으로 기대되는 경기력이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박지민은 지난해 2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고점을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그때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끝내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또한 이에 더해 울트라 세종과 젠지e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대전하나시티즌과 다음 경기에 필승을 다짐했다. 광동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피굽남을 맞아 승점 9점을 챙겼다. 최호석은 1세트 주자로 나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호석은 "지난주에 아무것도 못 하고 져서 많이 아쉬웠다"며 "일주일 동안 준비 잘하고 이겨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9점 따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경기에 만족감을 보인 그지만, 1세트 종료 직후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묻자, 최호석은 "원래는 지난주 경기력이 안 좋아서 오늘 경기 비기기만 해도 만족이라고 생각했다"며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MSI 패자 결승을 앞두고 있는 T1 '페이커' 이상혁은 패자 결승서는 예전 경기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T1이 17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에서 G2를 3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부터 힘 싸움에서 G2를 압도한 T1은 2세트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2대0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도 5,000 골드 차이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두며 빌리빌리 게이밍(BLG)가 기다리는 최종전에 진출했다.'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G2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는데 저희가 예상했던 거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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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보러 가자!…롤드컵 결승전 암표 가격 400만 원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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