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가 CJ 엔투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2대1로 앞선 상황에 출전한 조성주는 정우용을 맞아 체제가 엇갈렸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속도전 감각을 앞세워 승리했다. 해설자들이 '위아래 전술'이라 이름을 붙일 정도로 속도감 있었고 지형지물을 잘 활용했던 조성주는 "CJ를 꺾으면서 우리 팀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래로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겠다"며 센스 있는 답변을 선보이기도 했다.Q 승리한 소감은
2015-01-19
퍼스트제너레이션(이하 퍼제)이 울산클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7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준 상황에서 2세트에서도 울산클랜의 기세에 밀렸지만 강건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Q 7연속 결승에 올랐다. A 우리 아니면 (문)학준이가 7연속 결승에 오르는 상황이었는데 우리 팀 3명의 염원이 더 큰 것 같다. Q 문학준을 의식해서 그런지 플레이에 변화를 많이준 것 같았다. A 안보이는 곳에서 머
MVP 이정훈이 이형섭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그동안 에이스 결정전을 치를 때마다 이정훈을 내보냈지만 실패만 했던 MVP는 삼성과의 에이스 결정전에 또 다시 이정훈을 내보내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4연패를 당하고 있던 이정훈은 19일 3세트에서 서태희에게 또 다시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백동준을 잡아내면서 3대2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Q 개인 4연패를 끊어냈다.A 프로리그에서 정말 풀리지 않았다. 이길 뻔한 경기를 놓
인플레임이 퍼스트제너레이션(이하 퍼제)를 꺾고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 여성부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인플레임은 이날 벌어진 4강전에서 매 세트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인플레임 윤희라는 "퍼제 몫까지 열심히 해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3연속 결승에 오른 소감은. A 처음 갔을 때 느낌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 여성부 팀 중 퍼제 선수들을 가장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승리할거라고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에 남성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여성 선수가 등장했다.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에서 서울대학교 '누님의신비한육'팀이 마지막으로 본선에 올랐다. 특히 미드를 책임진 여성 선수 '쮸쮸르쮸르쮸르' 박윤성의 플레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한경대학교와 결승에서 모르가나를 선택한 박윤성은 경기 33분 하단 전투에서 궁극기를 정
2015-01-18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에서 서울대학교 '누님의신비한육'팀이 마지막으로 본선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누님의신비한육' 선수들은 "32강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평균 티어가 높은 편이 아니고 방송 경기에서 카드가 노출됐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힘든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재인=부전승이고 시드 결정전도 한 경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대오리'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철저한 준비가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승민=우리 팀 조가 힘들어서 오기 전에 준비를 많이하고 왔다. 철저한 준비가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Q 경기하면서 경계되는 팀이 있었는지. A 유준모=서울대학교 선수들
동국대학교의 'DGU'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DGU'는 경기 후 "랭크 경기에서 부진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손준영=팀 랭크를 했는데 다이아 선수들에게 완패했다. 연습 때 부진해서 오늘 경기는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인덕대학교의 '플래티넘 이하는 볼 수 없는 팀명입니다'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Q 본선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창희=지난 주 경기 장소가 발표된 뒤 현장에 와서 연습을 자주 했다. 그런데 5명이서 모인 적이 별로 없어서 걱정 많이 했다. 올라가서 기분 좋고 최대한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 Q 오후
국민대학교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팀장인 이종호는 신청할 때부터 상대 팀 정보를 계속 확인했다. 올라갈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종호=신청할 때부터 상대 팀 정보를 계속 확인했다. 올라갈 것으로 확신했다. Q 서울시립대와의 경기에서 어렵게 올라왔다. A 구재혁=성장을 잘한 것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상금안주면트롤함'이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상금안주면트롤함'은 경기 후 "첫 경기가 힘들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곽기탁=첫 경기가 힘들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 Q 첫 경기에서는 한타 싸
장기전을 좋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역으로 이용한 심리전이 돋보였다. 김성현은 SCV를 일찌감치 중앙으로 보낸 뒤 전진 배력 전략으로 구성훈을 단 6분만에 제압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김성현의 승리로 D조는 혼돈 속으로 빠져 들었으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재경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김성현은 "임홍규에게 실력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 무조건 이기고 8강 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1패뒤 1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던 조일장이 16강 첫 경기에서 최호선에게 패하면서 많이 당황할 수밖에 없었나 보다. 이번 경기에서도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주면서 조일장은 아직까지 긴장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이었다. 조일장은 스스로에게 답답했다고 고백하며 "다음 경기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Q 1패뒤 1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경기를 하면서 답답했다. 내가 뭐하는 지도 모르겠더라. 이겨
고려대학교 학생들로 모인 '고대조경민짱'이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보보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고대조경민짱'은 "같은 과 선·후배들끼리 모여서 출전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조경민=같은 과(정보보호학부) 선·후배들끼리 모였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쁘다. Q 다른 팀
협성대학교의 '이김오배권'이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김오배권'은 "하단 듀오가 불안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오시영=연습경기 때 잘 안 풀렸는데 본 경기에서는 호흡이 잘 맞았다. Q 연습은 어떻게 했나. A 오시영=온라인과 함께 PC방에 모여서
'독사'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경기였다. 박성균은 초반 상대의 전진 팩토리 전략을 일찌감치 파악한 뒤 기가 막힌 압박 운영을 보여주며 임진묵을 제압하고 2승을 기록했다. 박성균은 32강에서도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하더니 죽음의 B조에서도 가장 먼저 2승을 기록, 우승에 가장 근접한 테란으로 꼽혔다. Q B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 A 한시름 놨다. 2승이면 거의 8강 문턱에 들어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천대학교의 '한번만봐줘용'이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 참가 팀 중 다이아몬드로 티어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한번만봐줘용'은 "전남과학대학 선수들이 가장 경계되면 만나더라도 4강 이상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Q 가장 먼저 본선에 올랐다. A 안창현=학교 내에서 잘하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힘들었는데 연습이 생각보다 잘됐다. 부족한 점을 연습을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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