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X의 연승을 저지했던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정윤종은 8일 벌어진 2라운드에서 LG-IM 최용화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정윤종은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시즌2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다. 정윤종은 "빌드 중심으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며 "연습에 어려움이 있지만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준비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어제 프로리
2013-05-08
STX 소울 조성호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조성호는 8일 벌어진 스타테일 이원표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다. 조성호는 경기 후 "(신)대근 선배와 같이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기분이 좋다. (신)대근 선배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반드시 이겨서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갔으면 했다. Q 이원표를 상대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다.A 1세트는 올인이었고 2세
STX 소울 신대근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신대근은 8일 벌어진 2라운드에서 LG-IM 강현우를 2대1로 제압했다. 신대근은 3라운드에서 LG-IM 최병현과 경기를 치른다. 신대근은 경기 후 "당초 목표는 승격강등전에 올라가는 것이라서 마음이 편했다"며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프리미어리그 진출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오른 소감은.A 처
지난 대회 우승자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올랐다. 신노열은 웅진 신재욱과의 첫 경기에서는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했지만 최종전 리매치에서는 2대1로 승리했다. 신노열은 시즌2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8강전에서는 STX 소울 이신형과 경기를 치른다. 신노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고 했다. 그는 "경기력이 안 좋아서 올라간 것 같지 않다"며 "프로토스 올인 공격에 많이
2013-05-07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프로토스전 새로운 패더다임을 제시하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8강에 올랐다. 김민철은 같은 팀 신재욱과의 승자전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1위를 기록했다. 3시즌 연속 코드S 8강에 올라선 김민철은 시즌2 스타리그 진출도 확정지었다. 김민철은 경기 후 "LG-IM 최병현을 잡겠다는 목표를 이뤄 기쁘다. 다만 신재욱 선배를 잡아서 미안할 뿐"이라고 답했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원하던 목표는 최병현을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KT 롤스터 B '썸데이' 김찬호를 만나봤습니다. 최근 10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리그에서 일명 '미친 고딩' 라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찬호는 앳되고 순진한 얼굴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찬호는 국내 상단 라이너 중 정상을 다투고 있는 '막눈' 윤하운과 '샤이' 박상면의 장점을 합쳐놓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김찬호
위너스리그에서 유독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SK텔레콤 정윤종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2위권을 유지하느냐 하위권으로 떨어지느냐를 두고 일전을 펼친 STX와 경기에서 정윤종은 대장으로 출전해 2승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최근 원톱으로 불리며 '신'으로 등극한 이신형을 제압하면서 정윤종은 다승왕 경쟁 구도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Q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은.A 위너스리그 때 우리 팀 성적이 유독 좋지 않았기 때문에 대
최근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프라임 이유라는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단거리 육상 선수였고 중학교 때에는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여성 축구 선수로 유명한 국가대표 전가을(현대제철), 김초희(수원시설)가 그와 함께 축구부에서 활동하던 인물이다. 이유라는 축구 선수 시절 포지션이 레프트 윙이었다. 장점을 말해달라고 하니 양 발을 잘 썼단다. 유소년 대표까지 뽑히면서 유망주로 촉망 받았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은퇴했다. 이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3위를 차지했던 악어와 오징어와 갈라클랜이 맞붙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문가들은 대부분 악어와 오징어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그만큼 악어와 오징어의 전력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세트에서 악어와 오징어가 퍼펙트 승리를 펼치며 예상은 현실이 되는 듯 보였다.그러나 갈라클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제대로 통했다. 자신 없는 1세트 맵을 아예 연습하지 않고 2, 3세트만 집중한 덕을 톡톡히 본 갈라클랜은 결국 지난 시즌 3위 팀인 악어와 오징어를 꺾고 생애 첫 8강 합류에 성공했다. Q 생애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A 박바울=날아갈 것 같다. 김명준=1, 2차 때 방송 경기에서 16강
2013-05-06
이보다 더 드라마틱한 승부가 있을까? 2세트 후반전 1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크레이지포유가 8강에 진출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1세트를 내준데다 매치포인트까지 내주며 허무하게 16강 탈락이라는 자존심 상하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그러나 여왕의 관록은 엄청났다. 이나래가 살아나면서 조금씩 따라가기 시작하더니 골든 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낸 뒤 3세트에서도 박정연의 과감한 플레이와 전 선수들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 덕에 모스포스의 무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Q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기분이 어떤가. A 박정연=지금까지 했던 결승전보다 더 떨렸던
웅진 김민철이 하루 3승을 챙기면서 다승 단독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민철은 CJ와의 경기 1대1 상황에서 저글링, 맹독충 조합으로 신동원을 제압한 뒤 완벽한 공수조화를 선보이며 김준호까지 잡아냈고 김정우에게 승리를 거두고 3킬을 완성했다. 지난 2라운드에서 2승4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김민철은 "5라운드만을 기다려왔다. 지난 KT전 선봉패를 당해 기세가 꺾였는데 오늘 3킬로 다시 되살아났다. 앞으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Q 3킬로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은.A 지난 KT전에서 선봉으로 나섰는데 쉽게 무너졌다. 그래서 기세를 잃었는데 오늘 3킬을 해서 기운을 되찾았다. 앞으로 성적
KT 롤스터 이영호가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3승을 쓸어담으면서 다승 단독 2위로 성큼 올라섰다. 이영호는 신노열, 김기현, 허영무 등 삼성전자의 핵심 선수들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거푸 잡아내며 '최종병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GSL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영호는 "그날은 매우 아쉬웠지만 다 잊어버렸다"며 "나에게는 또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독기를 품고 열심히해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Q 팀 4연승을 이끈 소감은.A 기분이 좋다. 오늘 3승을 쓸어담아 다승 순위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또 팀이 4연승을 했다. 선두인 웅진과 점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Q
STX 소울 이신형은 EG-TL과의 경기에서 올 킬을 기록한 후 어울리는 별명에 대해 '신형좌'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신형은 이날 올 킬을 기록하며 다승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이신형은 경기 후 "오늘 첫 세트만 따내면 올 킬할 것 같았다. 시나리오 대로 가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Q 시즌 두 번째 올 킬을 기록한 소감은.A 오늘 왠지 첫 세트만 따내면 올 킬할 것 같았다. 시나리오 대로 가서 만족한다. Q 1세트에서는 송현덕의 모선핵을 잡은 것이 컸다.A 만약 모선핵을 못 잡았으면 상대 병력에 뚫리고 패했을 것이다. 그게 주효했다. Q 윤영서와의 2세트는 부담감이 없었는지.A 딱히 윤영서라서
2013-05-05
8게임단 하재상이 상대 에이스인 원이삭과 정윤종을 잡아내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5연패에서 구해냈다. 8게임단은 5일 벌어진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전태양과 하재상의 활약을 앞세워 SK텔레콤에 4대2로 승리했다. 하재상은 "오랜만에 팀과 개인의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며 "올 시즌에는 25승 정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Q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정말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분좋다. 팀과 개인이 연패였는데 끊어서 기쁘다. Q 최근 2연패로 부진했는데.A 테란전만 패했다. 테란만 아니라면 다른 종족전과의 대결은 상관 없었다. Q 원이삭과의 경기에서는 힘든 승부가 예상됐다.A 엔트리가 예상한대로 나왔다. 충분히 이길
CJ 프로스트가 KT 롤스터 B를 완벽히 제압하고 B조 1위로 12강 조별 예선을 마쳤다. 1위 자리를 놓고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CJ 프로스트는 운영과 대규모 교전 모두 수준급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샤이' 박상면은 1세트에서 럼블을 선택해 정확한 이퀄라이저 미사일 시전으로 교전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MVP에 뽑혔고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는 공속 노틸러스를 꺼내 2세트에서 맹활약, MVP에 선정됐다.Q 승리한 소감은.A 박상면(Shy)=윈터 시즌 들어가기 전에는 1위로 올라갈 줄 몰랐다. 이번에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서 우리가 좀 더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A 이현우(Cloud Templar)=1위로 8강에 진출한 것
구성훈이 프로토스 박수범을 3대2로 어렵게 제압하고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 4강 티켓의 마지막 주인이 됐다. 박수범과의 경기에서 구성훈은 다섯 경기 내내 타이밍 조이기를 시도하는 매우 일관적인 전략을 구사했다. 박수범과의 경기에 들어가기 전 구성훈은 업그레이드에 충실한 메카닉 전략을 쓸 생각이었지만 박수범이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맞대응하다 보니 다섯 세트 모두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고 결국 한 수 앞서면서 승리했다. 오는 11일 조일장과 4강전을 치르게 된 구성훈은 "박준오가 아니라서 다행이고 조일장이나 나나 시원한 힘싸움을 선호하기 때문에 팬들이 즐거워할 만한 대결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2013-05-04
CJ 블레이즈가 라이벌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힘겨운 경기를 펼친 끝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CJ 블레이즈는 나진 소드의 날카로운 공격에 결코 밀리지 않았고 각 선수들이 대규모 교전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승리를 만들어냈다. '러스트보이' 함장식은 1세트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룰루를 선택해 수준급 플레이를 선보였고 '플레임' 이호종은 2세트에서 케넨으로 경기 내내 나진 소드를 괴롭혔다.Q 12강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소감은.A 이호종(Flame)=예전부터 나진 소드를 만나면 항상 걱정부터 됐다. 그만큼 강팀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가장 긴장됐던 경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A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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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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