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B가 아주부 블레이즈를 2대0으로 압살하고 B조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KT 롤스터 B는 아주부 블레이즈를 상대로 준비해온 전략을 완벽하게 펼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 올라프를 선택해 패기를 제대로 보여준 임경현과 2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아주부 블레이즈를 흔들며 팀 승리를 이끈 류상욱이 각각 MVP에 선정됐다.Q 승리한 소감은.A 임경현(Ragan)=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서 말을 잇지 못하겠다.A 류상욱(Ryu)=국내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팀을 이겨서 기분이 좋다.Q 4전 전승을 거뒀다.A 류상욱(Ryu)=팀이 결성된지 얼마 안되서 높은 성적은 기대하지 않았다. 최근 기를 쓰고 연습하
2012-11-16
아주부 프로스트가 MVP 화이트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1세트에서 '래피드스타' 정민성은 럭스를 꺼내들어 환상적인 스킬 적중률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샤이' 박상면은 2세트에서 럼블을 선택해 상대 이렐리아를 압도하며 급성장, 교전을 유리하게 이끈 공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Q MVP에 선정된 소감은.A 정민성(RapidStar)=이겨서 기분이 좋다. 이번에는 MVP에 상금이 걸려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중요하다. 다음에도 또 받고 싶다.A 박상면(Shy)=대회를 하다보니 MVP를 받는 날이 왔다(웃음). 기분이 좋다.Q 1세트에서 럭스를 선택했는데.A 정민성(RapidStar)=사실 팀은
2012-11-15
나진 소드 '쏭' 김상수가 1, 2세트 모두 MVP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상수는 1세트에서 애니비아를 선택해 절묘한 결정화로 상대 진영을 붕괴시켰고 8킬을 쓸어담으면서 전장을 지배했다. 2세트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블린을 골라 소환사의 협곡을 종횡무진 누비며 킬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Q 2경기 모두 MVP에 선정된 소감은.A 뜻밖이라 당황스럽지만 기분은 좋다. MVP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Q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0대2 패배를 당한 후 어땠나.A 멘탈을 챙기지도 못했다. 지금은 점차 회복되는 단계다.Q 다음 버전에서도 이블린을 쓸 용의가 있나.A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블린과 죽음불꽃손
2012-11-14
팀 OP '콘샐러드' 이상정과 KT 롤스터 A '월' 손창훈이 각각 MVP에 선정됐다.이상정과 손창훈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원터 2012-2013 12강 4회차 경기에서 1, 2세트에서 각각 활약을 인정받아 MVP를 수상했다.이상정은 두 번째 MVP에 선정됐다. 이상정은 "더이상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되서 팀 OP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기존 멤버 4명이 팀 OP 멤버였기 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연습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1세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팀 OP은 이상정의 카서스가 맹활약하며 결국 승리를 거뒀다. 이에 대해 이상정은 "우리가 처음 조합을 완성시켰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왠지 운동 선수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저 사람은 운동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쳐다 보게 되는 사람. 프리스타일 풋살(이하 프풋) 프리미어리그 유일한 여성 참가자 강인혜가 그랬다. 멀리서 봐도 그는 누가 뭐래도 운동했던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여성 참가자라는 이유로 인터뷰 섭외 대상 1순위로 꼽혔던 강인혜는 여성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얼마 전까지 촉망 받는 여자 축구 선수였다. 청소년 대표까지 지녔던 그가 과연 어떤 인연과 계기로 프풋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게 됐을까? 벗겨내도, 벗겨내도 끝이
◇KT 롤스터 B의 서포터 '마파' 원상연(왼쪽)과 상단 담당 '라간' 임경현.KT 롤스터 B팀이 MVP 블루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세트에서 KT는 서포터 원상연이 정확한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궁극기를 사용할 타깃을 지정하면서 대규모 교전에서 두 차례나 에이스를 기록하는 활약 덕에 승리를 쓸어 담았고 2세트에서는 상단 담당 임경현이 넓은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라인전 승리를 위해 도움을 주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Q 승점 3점을 획득했다.A 원상연=B조에는 3점을 달성한 팀이 이미 두 팀이나 있어서 이번에 지거나 무승부로 가면 부담이 컸을텐데 오늘의 승리로 다음 경기에서 부담이 덜 할 것 같다.A 임경현=
2012-11-13
나진 실드 '모쿠자' 김대웅과 MVP 화이트 '댄디' 최인규가 MVP에 선정됐다.김대웅과 최인규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3회차에서 1, 2세트에서 각각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대웅은 "최근 MVP가 정글러들에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1대1이기 때문에 이긴 것도 아니고 진 것도 아니다. 다음에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함께 밝혔다.1세트에서 렝가를 선택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대웅은 2세트에서 정반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초반 침투 작전에서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 롤스타에서는 나진 실드의 정글러 '모쿠자' 김대웅을 만나봤습니다. 김대웅은 강한 인상 덕분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계의 형님으로 통하는데요.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김대웅은 다정다감(?)한 아빠와 같은 성격이었습니다. 공격적인 정글 스타일을 버리고 팀을 위한 스타일로 변신을 예고한 김대웅의 활약이 기대됩니다.이번 주에 만나볼 선수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정글러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입니다. 이현우는 수비형 정글러의 정점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치 상황에서 환상적인 전투 개시 능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은 왜 이
디펜딩 챔피언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인트로스펙션의 패기를 짓누르고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2세트부터 전정제와 김두리가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세를 탄 퍼스트제너레이션은 3세트에서 인트로스펙션을 압도했고 김지웅이 1대4 세이브를 성공시키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Q 2연패 달성한 소감은.A 석준호=3차 리그 시작할 때 퍼스트제너레이션 여성팀이 같이 우승하자고 했는데 그 말대로 되서 기분이 좋다.A 김지웅=대회를 하면서 다섯 명이 다 잘해서 이긴 적이 없다. 오늘은 전원이 다 잘했
2012-11-12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여왕' 크레이지포유를 꺾고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세트 후반전에서 연속으로 네 라운드를 따내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3대4로 역전을 허용한 2세트에서는 남은 두 라운드를 모두 따내는 뒷심까지 보여줬다.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주도한 조민원은 "이번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는 더욱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우시은=결승을 앞두고 무엇보다 연습을 1순위로 했다. 우승을 거둬서 힘들게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 A 조민원=마지막에 이긴 줄 몰라서 상대팀이 왜 경기석에서 나가는지 몰랐다. 지금
◇아주부 블레이즈 강찬용(왼쪽)과 이호종.아주부 블레이즈가 천적 나진 소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게 윈터 리그를 시작했다. 첫 경기부터 나진 소드를 만난 아주부 블레이즈는 1, 2세트 모두 운영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새로 팀에 합류한 '플래임' 이호종은 '막눈' 윤하운을 상대로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앰비션' 강찬용 역시 흔들림없는 플레이로 두 경기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Q MVP로 선정된 소감은. A 강찬용(Ambition)=2세트에서는 뛰어나게 잘하지 않았지만 1세트 활약 여파가 있는 것 같다(웃음). 기분은 좋다.A 이
2012-11-10
LG-IM 정윤성과 KT 롤스터 A 원준호가 각각 MVP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정윤성과 원준호는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2회차 경기에서 1, 2세트에서 각각 리 신을 선택해 맹활약하며 MVP를 수상했다.정윤성은 "MVP를 받아 기쁘지만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권민우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LG-IM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성은 리 신 상승세에 대한 이유로 스타일리시한 스킬들을 꼽았다. 정윤성은 "적진으로 파고들거나 빠질 수 있는 스킬, 광역 슬로우까지 모든 스킬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 동안 부진에 빠졌던 LG-IM이었지만 정윤성은 "이번
CJ '인섹' 최인석이 GSG와의 경기에서 리 신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 2세트 모두 리 신을 선택해 맹활약한 최인석은 두 경기 모두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인석은 "승점 3점을 얻은 기세로 연승을 달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Q 두 경기 모두 MVP에 선정됐다.A 기분이 정말 좋다. 하지만 MVP는 팀의 선호산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Q 왜 그렇게 생각하나.A 교전에서 잘 살아남으면서 데미지를 꾸준히 넣어 승리할 수 있었다. 정말 잘해줬다.Q 섬머 리그 이후 멤버 변화가 있었는데.A 마음이 맞는 선수들을 영입되어 좋게 변화한 것 같다.Q 팀에 합류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A 최약
2012-11-09
제닉스 스톰 '콘샐러드' 이상정이 이적 후 가진 첫 공식전에서 맹활약하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정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해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며 교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경기 후반 백도어로 분위기를 뒤집었다.Q 이적 후 포지션을 변경하고 첫 경기를 치렀는데 소감은.A LG-IM에서 상단에 서면서 한동안 중단을 하지 않아 감을 덜 찾은 면도 있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첫 공식전에서 MVP를 받게 되서 영광이다.Q 1경기 주인공은 이상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중간에 한 번 끊기면서 내셔 남작까지 내줬는데.A 그 지역에 와드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 잡혔을 때 눈 앞이 캄캄했지만 동료들이 잘 해줘서 좋은 결과
아주부 프로스트 정민성이 제닉스 스톰과의 윈터 리그 개막전 2세트에서 다이애나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민성은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팅으로 교전마다 유리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팀에게 승점 1점을 안겼다.Q 1경기는 난전 끝에 패배했는데.A 컨디션 문제는 없었다. 미국에 갔다오니 한국 팀들이 굉장히 발전했더라. 우리가 따라간다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Q 2경기에서 다이애나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앞으로 정민성만의 챔피언을 선보인다면 어떤 챔피언인가.A 내가 한 때 북미 서버에서 초가스로 유명했다. 중단 초가스를 꺼내볼 생각이다. 기대하셔도 좋다
SK게이밍 장민철과 8게임단 이제동, STX 소울 김성현이 9일 부산 벡스코에서 벌어진 지스타2012 블리자드 부스에서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를 치렀다. 김성현은 장민철과 이제동을 꺾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장민철과 이제동, 김성현은 "군단의 심장에서 최종조합으로 가면 프로토스가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군단의 심장을 플레이한 소감은.A 장민철=재미있었다. 군단의 심장이 빨리 출시되면 좋겠다. 대회에서 해보고 싶다. A 김성현=테란 중에 거머리 지뢰와 화염기갑병이 좋았다. 조합이 중요할 것 같다. 출시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 A 이제동=개인적으로 군단의 심장을 재미있게
SK텔레콤 정윤종, LG-IM 정종현과 임재덕이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으로 경기를 펼친 뒤 소감을 밝혔다.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2 블리자드 부스에서 진행된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경기를 치른 세 선수는 신유닛을 적극 활용하며 스타크래프트2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Q 군단의 심장으로 처음 경기를 해봤는데 소감은.A 정윤종=어제 조금 연습을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프로토스는 신유닛이 많아서 좋다. 자유의 날개에서 프로토스가 단순히 힘싸움 위주로 갔다면 군단의 심장에서는 다양한 전략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A 정종현=한국에서 군단의 심장으로 우리가
2012-11-08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1
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2
'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3
'kt에 패' 젠지 김정수 감독, "밴픽서 아쉬웠다"
4
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5
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6
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