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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롱'의 땅 돌아온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키움 '레이지필' 쩐바오민.
키움 '레이지필' 쩐바오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첫 번째 LCK 로드쇼 '키움 DRX 홈 프론트'서 가장 많은 환호와 주목을 받은 선수는 키움 '레이지필' 쩐바오민이었다.

이날 오피셜 호스트는 참가 선수를 소개할 때 "오늘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선수는 단순한 프로게이머가 아니다"라며 "그는 베트남 LoL 팬 모두의 자부심이다. LCK에 진출한 최초의 베트남 선수, 세계 최고의 리그에 금성홍기(Cờ Tổ quốc, 베트남 국기를 의미)를 휘날린 주인공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푸른 용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탕롱(하노이)의 땅으로 돌아왔다"면서 "용의 후예 '레이지필'이다"고 강조했다.

'탕롱'은 현재 LCK 로드쇼가 진행 중인 하노이를 의미하는 단어다. 정확하게는 하노이 황궁인 탕롱 황성(Hoàng thành Thăng Long)이다. 1010년에 건설된 탕롱 황성은 베트남 천년의 심장이라고 한다.

2022년 6월 키움 DRX는 베트남 호치민서 글로벌 유망주를 찾는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200명이 넘는 유망주들이 대결한 트라이아웃서 선발된 이는 '레이지필' 쩐바오민과 '치카' 보레년이었다.
그중 '치카'는 베트남팀으로 이적했고 '레이지필'만 살아남았다. 키움 소속으로 3군에서 데뷔한 '레이지필'은 2군으로 거쳐 올해 1군으로 콜업됐다. '지우' 정지우를 제치고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LCK 데뷔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 POM을 받은 최초의 외국인 선수 기록을 세웠다. 하노이에서 프로게이머 꿈꾸고 테스트에 지원해 팀에 합류했던 '레이지필'은 1군 주전이 돼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노이(베트남)=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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