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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최약체 공군 상대로 4연승 노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위너스리그 5연패를 떨쳐낸 뒤 강팀들을 연파하며 3연승을 거둔 하이트 엔투스가 위너스리그 전패의 공군 에이스를 맞아 4연승에 도전한다.
하이트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공군을 상대한다.

하이트는 2라운드에서 7승2패를 달성하면서 한 때 SK텔레콤 T1과 공동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위너스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신동원이 제 몫을 해냈지만 신상문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위너스리그 상위권에 랭크된 삼성전자를 맞아 신동원이 선봉으로 나서 3킬을 달성하며 연패를 벗어났고 웅진과 SK텔레콤을 꺾으며 3연승을 이어갔다.
15일 공군전에서 하이트는 큰 이변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승수를 쌓을 것으로 보인다. 공군이 위너스리그 들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CJ 엔투스 시절 8연승에 이어 1, 2라운드 하이트 엔투스로 통합된 이후에도 2연승을 달리면서 공군을 완파했기 때문이다.

하이트에게 공군전은 큰 의미를 갖는다. KT가 3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면서 16승11패로 리그 2위까지 올라왔고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군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4라운드로 넘어가는 연결 고리라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데, 최하위 공군에게 패할 경우 곧바로 들어가는 4라운드에서 탄력을 받지 못할 수 있다.

하이트 김동우 감독은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프로이고 위너스리그에서 5연패하면서 승수를 많이 잃었기 때문에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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