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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박준오 'MSL 우승자'에게 하루 천하 선물!(종합)

◇피디팝 MSL 우승자인 하이트 신동원을 제압한 화승 박준오(사진)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신동원 꺾으며 파란

화승 오즈가 저그 박준오의 활약을 앞세워 하이트 엔투스를 제압하고 위너스리그 2위를 지켜냈다.

화승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1주차 하이트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박준오가 대장으로 출전, 2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화승은 위너스리그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했고 위너스리그 7승3패로 2위를 지켜냈다.

화승은 하이트와 치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1세트에서 김태균을 내보냈지만 신상문에게 덜미를 잡혔고 2세트에서 손주흥이 승리하면서 타이를 이뤘다. 손주흥은 장윤철에게 패했고 이제동이 장윤철을 극적으로잡아내면서 2대2가 됐다.

믿었던 이제동이 하이트의 신예 장윤철에게 무너지면서 화승은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박준오가 정우용을 상대로 3해처리 뮤탈리스크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최종전 상대는 하루 전인 19일 MSL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저그전 최강으로 떠오른 신동원. 박준오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로 신동원의 공격을 한 차례 막아낸 박준오는 두 번째 공격마저도 저지하면서 완승을 거두며 화승의 승리를 지켜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4R 1주차@MBC게임
▶화승 4대3 하이트
1세트 김태균(프, 12시) < 포트리스SE > 승 신상문(테, 3시)
2세트 손주흥(테, 5시) 승 < 태양의제국 > 신상문(테, 11시)
3세트 손주흥(테, 1시) < 벤젠 > 승 장윤철(프, 7시)
4세트 이제동(저, 7시) 승 < 라만차 > 장윤철(프, 1시)
5세트 이제동(저, 7시) < 서킷브레이커 > 승 정우용(테, 1시)
6세트 박준오(저, 7시) 승 < 피의능선 > 정우용(테, 1시)
7세트 박준오(저, 4시) 승 < 아즈텍 > 신동원(저,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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