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4R 2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 1-2 STX
2세트 정명훈(테, 9시) < 이카루스 > 승 김윤환(저, 12시)
3세트 박재혁(저, 1시) < 라만차 > 승 김윤환(저, 5시)
STX 김윤환이 지능적인 저글링 수비로 박재혁을 제압하고 2킬을 기록했다.
김윤환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2주차 SK텔레콤전에서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해 2009년 STX컵 결승전에서 팀에 올킬 패배를 안겼던 박재혁을 깔끔하게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김윤환은 초반 앞마당을 먼저 가져간 반면 박재혁은 본진에 해처리 하나를 추가했다. 앞마당만 지켜내면 유리한 상황에서 김윤환은 저글링을 숨기며 박재혁이 공격을 들어오게끔 유인하는 지능적인 속임수를 던졌다.
박재혁은 상대 저글링 숫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저글링 다수로 앞마당을 덮쳤다. 김윤환은 뚫릴듯한 상황에서 뒤로 빼놓았던 저글링을 합류시키며 아슬아슬하게 박재혁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김윤환은 뮤탈리스크 컨트롤에서도 박재혁을 압도했다. 결국 투가스 체제를 구축한 김윤환은 뮤탈리스크 숫자에서 앞서며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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