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챔피언십
▶STX 2대0 KT
2세트 STX 7 승 < 크로스로드 > 4 KT
STX XOOXOO│OXXOO
KT OXXOXX│XOOXX
STX 소울이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STX는 5일 대만 타이베이 비디오 랜드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한-대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챔피언십 4강전에서 지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우승팀인 KT를 꺾어내며 대만 팀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STX는 김지훈이 19킬을 기록한데 힘입어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시작은 KT가 좋았다. KT 저격수 김찬수는 1세트 부진을 만회하기라도 하듯 전반 1라운드에서 1대2 세이브를 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샷도 1세트 보다는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김찬수는 전반전에서만 7킬을 기록하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KT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김찬수가 살아났지만 돌격수 라인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 것. 전병현만 4킬로 제 몫을 해냈을 뿐 대부분 돌격수들이 STX 박귀민, 최원석, 이창하로 이어지는 돌격수들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전을 4대2로 끝낸 STX는 후반 들어 김지훈이 혼자 10킬로 맹활약하며 KT를 압도했다. 김지훈은 전반과 후반 합쳐 19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STX를 결승전으로 올려놓았다.
한편 KT는 대만 스페셜포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