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정명훈이 역대 16번째로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지난 MBC게임과의 경기에서 염보성에게 패했고 하이트전에서 진영화에게 무너지면서 99승에 머물렀던 정명훈은 16일 최용주를 잡아내며 삼수 끝에 프로리그 100승에 올랐다.
2007년 후기리그에서 팀플레이를 통해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른 정명훈은 이후 개인전에 주력하면서 네 시즌만에 100승 고지에 올랐다.
단일 시즌으로 치러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3승5패를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한 정명훈은 08-09 시즌 29승21패로 SK텔레콤의 테란 에이스임을 확인시켰다.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는데 기여한 정명훈은 결승전에서 화승 이제동을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MVP에도 선정됐다.
09-10 시즌에는 김택용이 부진한 가운데 40승23패를 기록, SK텔레콤 안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정명훈은 10-11 시즌 28승으로 김택용과 함께 SK텔레콤의 1위 수성에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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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정명훈 프로리그 시즌별 성적
10-11 27승18패
09-10 40승23패
08-09 29승21패
2008 3승5패
2007 후기 1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