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R 4주차@온게임넷
▶폭스 0-2 하이트
2세트 전태양(테, 7시) < 태양의제국 > 승 신상문(테, 11시)
하이트 신상문이 스타포트 30개에서 생산되는 무한 레이스 쇼를 선보이며 전태양을 압살했다.
신상문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4주차 폭스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박세정과 전태양을 연달아 제압하고 2킬을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신상문은 정찰에서도 운이 따라주는 모습이었다. 입구 지역을 막고 플레이하던 전태양은 탱크를 진출시키기 위해 잠시 배럭을 들었고 그 사이 신상문의 일꾼이 들어가며 전태양의 모든 의도를 파악한 것이다.
신상문은 클로킹 레이스 전략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태양이 무난하게 원팩토리, 원스타포트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앞마당을 가져갔다. 레이스가 다수 생산되자 신상문은 전태양의 본진과 앞마당을 오가며 일꾼을 줄여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경기는 일방적인 신상문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전태양이 중앙 지역에 몰래 스타포트를 건설하며 반전을 노려보려 했지만 이미 이를 눈치챈 신상문은 골리앗을 추가해 중앙 지역을 장악해 버렸다.
경기가 유리해지자 신상문은 1시 지역에 30개 정도 되는 스타포트를 건설해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보유한 드롭십으로 전태양의 5시 확장을 파괴한 신상문은 30개의 스타포트에서 동시에 생산된 레이스로 중앙에 있는 전태양의 탱크를 정리하며 결국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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