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오영종(사진)이 소속팀의 후배 프로토스 선수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23일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오영종은 "김유진과 김태균이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앞두고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열정과 열의가 대단한 것 같다"며 후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일 SK텔레콤 T1과의 경기를 끝으로 위너스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화승 오즈는 선수들에게 1주일간 휴가를 줬다.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고향으로 내려가 꿀맛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러야 하는 김유진과 김태균은 연습실에 남아 훈련을 계속했고 오영종도 후배들의 연습을 간간이 도와줬다고.
◇24일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김태균(왼쪽)과 김유진.
오영종은 "화승의 프로토스 라인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김태균과 김유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전체 성적을 끌어 올렸다. 특히 위너스리그 기간 동안 많이 성장했기에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영종은 또 "지난 번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신예 백동준이 2승으로 본선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두 후배들이 자극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손찬웅과 하늘, 그리고 나까지 포함한 6명의 프로토스가 모두 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승은 위너스리그에서 12승6패로 2위에 오르면서 정규 시즌을 마친 덕에 4월2일 열리는 플레이오프까지 휴식기를 갖고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7조
1경기 정명훈(테) < 서킷브레이커 > 조성호(프)
2경기 김경모(저) < 서킷브레이커 > 김유진(프)
승자전 < 태양의제국 >
패자전 < 태양의제국 >
최종전 < 단테스피크SE >
*3월 24일 (목) 오후 5시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1경기 김택용(프) < 서킷브레이커 > 조기석(테)
2경기 고석현(저) < 서킷브레이커 > 김태균(프)
승자전 < 태양의제국 >
패자전 < 태양의제국 >
최종전 < 단테스피크SE >
*3월 24일 (목) 오후 7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