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프리매치@온게임넷
▶KT 0–1 락다운
KT XXOXOOO│OOXOXXX│X
락다운 OOXOXXX│XXOXOOO│O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프로리그에 참가하게 될 세미프로팀 락다운이 지난 시즌 챔피언 KT 롤스터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락다운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프리매치 경기에서 KT를 꺾어내는 이변을 연출하며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경기가 3대3으로 펼쳐져 변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세미프로팀이 연장전 끝에 프로팀을 꺾어낸 것은 의미 있는 기록이다.
락다운은 초반 두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며 기세를 올리는 듯 했다. 그러나 막판 KT에서 군입대를 앞둔 온승재와 김청훈을 앞세워 내리 세 라운드를 따내 전반전을 3대4로 마치며 분위기를 KT로 넘겨줘야 했다.
후반전에 들어섰을 때도 KT는 전반전의 기세를 이어갔다. 김현과 김청훈이 빠른 폭탄 설치 이후 방을 지켜내는 플레이로 두 라운드를 가져가며 쉽게 승리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락다운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막판 세 라운드를 내리 따내 결국 연장전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는 락다운 조민호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저격총을 든 김청훈이 방을 장악했지만 뒤로 조민호가 뒤로 돌아가 김청훈을 잡아낸 뒤 김현까지 제압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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