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택염리쌍' 4강 같은 32강이 온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영호-이제동-김택용-염보성 MSL서 격돌

팬들이 손 꼽아 기다리던 매치업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ABC마트 MSL 32강전 D조 경기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eSPA 랭킹 2, 3위인 KT 롤스터 이영호와 화승 오즈 이제동, SK텔레콤 T1과 MBC게임 히어로의 간판 스타 김택용, 염보성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치른다.

지난 피디팝 MSL 조지명식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하이트 신동원과 삼성전자 차명환의 선택에 의해 D조에 네 명의 선수들이 포진되자 e스포츠계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죽음의 조라는 평가는 당연히 나왔고 D조의 D가 죽음을 뜻하는 영단어인 'Death'라는 말도 나왔다. 또 이 가운데 두 명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아쉬움도 크게 어필됐다.

일단 경기 날짜가 다가오면서 e스포츠 커뮤니티는 벌써부터 승자 예측을 진행하는 등 벌써부터 달궈지고 있다. 지난 시즌 MSL 32강에서 탈락한 이영호가 독기를 품고 나올 것이라든지, 이제동에게 상대적으로 강했던 김택용이 이영호만 넘기면 올라갈 것이라든지, 최근 저그가 득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동에게 유리하겠다는지, 죽음의 조에서는 기대를 모으지 못했던 승자가 나오기 때문에 염보성이 진출할 것이라든지 온갖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선수들간의 상대 전적을 분석했을 때 통과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이영호다. 비공식전을 포함한 모든 전적에서 이영호는 이제동에게 26승21패로 앞서 있고 김택용에게 13승10패, 염보성에게 8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영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김택용. 염보성에게 4승3패, 이제동에게 11승10패로 앞서고 있다.

그렇지만 변수는 이영호와 김택용이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이다. 둘 중 한 명이 패자전으로 떨어질 경우 심적인 부담이 크기에 예상을 벗어난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다.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ABC마트 MSL D조의 경기는 오후 7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thenam@dailyesports.com

◆ABC마트 MSL 32강 D조
1경기 이제동(저) < 라만차> 염보성(테)
2경기 이영호(테) < 몬테크리스토 > 김택용(프)
승자전 < 서킷브레이커 >
패자전 < 서킷브레이커 >
최종전 < 단테스피크SE >
*4월21일(목) 오후 7시30분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