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1경기에서 라이벌 라치오를 맞아 초반에는 강력한 수비에 막혀 활로를 찾지 못했으나 아펠라이, 스콜스 선수의 패스를 니스텔루이(김태영)가 모두 골로 성공 시키며 1점 만회에 그친 라치오를 2 대 1로 제압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2경기는 두 팀이 서로 치고 받으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으나 독일의 에시앙 선수의 패스를 받은 테베즈선수가 극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역시 독일이 1대0으로 라치오를 꺾었다.
독일의 전승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면 아스널의 승리는 전혀 예상 밖의 결과였다. 본선진출 팀의 불참으로 마지막에 합류기회를 얻은 A조의 다크호스 아스널팀은 저력의 첼시를 만났지만 단 한번의 역습을 골로 연결시키는 가공할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5경기를 1 대 0으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6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챌시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0 대 0 무승부를 기록,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확보하여 독일에 이어 조 2위를 차지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A조는 전승을 거둔 독일이 조 1위가 유력해지면서 조 2위 자리를 두고 라치오, 아스널, 첼시가 피 말리는 순위경쟁를 펼치게 됐다.
SK텔레시스 W컵 리얼사커 챔피언십 최초의 8강 진출 팀이 탄생하는 16강 A조의 두 번째 경기는 오는 4월 27일 오후 8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