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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더블 페이크로 손석희 격파! 46승째

[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더블 페이크로 손석희 격파! 46승째
[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더블 페이크로 손석희 격파! 46승째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1주차@MBC게임
▶공군 0-2 SK텔레콤
1세트 임진묵(테, 12시) < 네오아즈텍 > 승 어윤수(저, 8시)
2세트 손석희(프, 7시) < 신피의능선 > 승 김택용(프, 1시)

"무난한 프로토스전은 가라!"

SK텔레콤 T1 김택용이 공군 에이스 손석희를 상대로 두 번 속이는 플레이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김택용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개막전에서 공군 손석희를 상대로 초반은 가난하게 플레이했지만 정찰을 무위로 돌린 이후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가며 완승을 거뒀다.

김택용은 입구 지역에 게이트웨이를 짓고 질럿 한 기를 뽑으며 프로브 정찰을 막아냈다. 프로브를 쉬면서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건설한 뒤 드라군을 뽑은 김택용은 손석희의 질럿과 프로브를 잡아내며 초반 공격을 시도하는 듯했다.

그러나 김택용은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은 뒤 게이트웨이를 3개까지 올리며 부유한 체제로 전환했다. 손석희가 만일에 대비해 옵저버를 생산하고 리버까지 뽑도록 강제한 것. 김택용은 드라군 숫자를 충원했고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첫 교전에서 손석희의 드라군을 모두 잡아냈다.

김택용은 게이트웨이를 늘리면서도 리버와 셔틀을 확보할 시간을 벌었다. 손석희의 앞마당 지역을 드라군만으로 공격한 김택용은 이후 셔틀과 리버를 전투에 동원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김택용은 46승으로 리그 다승 1위를 고수했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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