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3 하이트
1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정우용(테, 1시)
2세트 황병영(테, 5시) < 신태양의제국 > 승 장윤철(프, 7시)
4세트 최용주(저, 7시) < 라만차 > 승 조병세(테, 5시)
5세트 이영호(테, 5시) 승 < 벨트웨이 > 진영화(프, 7시)
6세트 임정현(저, 12시) 승 < 네오아즈텍 > 신동원(저, 8시)
7세트 이영호(테, 9시) 승 < 이카루스 > 신동원(저, 3시)
이영호가 하이트 신동원과의 '우승자 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KT의 2위 수성에 1등공신이 됐다.
이영호는 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5라운드 2주차 하이트와의 경기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신동원을 물리치고 팀의 25승째를 일궈냈다.
이영호는 앞마당에 벙커까지 건설해 가며 방어를 탄탄히 했고 마린과 메딕을 모으면서 바이오닉 공격을 준비했다. 신동원이 빠르게 레어 업그레이드를 시전하고 뮤탈리스크를 모으자 이영호도 미사일 터렛을 건설하면서 방어에 나섰다.
신동원이 뮤탈리스크 콘트롤로 공격에 나섰지만 이영호의 탄탄한 방어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영호는 미사일 터렛을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 10개도 넘게 건설했고 마린, 메딕으로 뮤탈리스크를 막아냈다.
뮤탈리스크 견제를 별 피해없이 막아낸 이영호는 신동원의 5시 확장기지로 공격 방향을 잡았다. 마린과 메딕으로만 이뤄진 이영호의 첫번째 공격 병력은 신동원의 성큰 콜로니와 럴커에 막혔지만 이영호는 재차 병력을 모으며 2차 공격을 준비했다.
이영호의 2번째 공격은 탱크까지 동반된 병력으로 이뤄졌다. 이영호는 신동원의 스톱럴커 지역에 스캔을 정확히 뿌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체없이 확장기지로 달려들었다. 신동원이 럴커로 막아내려 했지만 이영호의 바이오닉 병력을 막기는 역부족.
이와 동시에 이영호는 신동원의 본진으로도 드롭십 병력을 보내면서 본진과 확장기지를 초토화시켰다. 경기가 기울었음을 깨달은 신동원이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