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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군, 테란 힘으로 STX 제압(종합)

공군 에이스가 테란 라인의 힘으로 STX 소울을 격파하고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공군은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변형태-이성은으로 이어지는 테란 라인이 3승을 합작하고 에이스 김경모가 3연패를 끊어내며 STX를 제압했다. 공군은 이로써 시즌 최다승 기록을 계속 갱신하며 프로팀들을 위협하는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공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테란 라인이었다. 이신형만 두 번 제압하고 하루 2승을 기록한 이성은은 5라운드에서만 5승2패를 거두며 공군이 이번 시즌 최다승 기록을 계속 갱신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

이성은에 이어 변형태 역시 공군의 상승세를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변형태는 팀이 1대2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 출전해 조일장을 제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변형태는 5라운드 6승1패를 기록하며 공군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에이스 김경모가 살아났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 김경모는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졌지만 STX 에이스 김구현을 제압하면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김경모의 승리로 공군은 ‘테란 라인-김경모’라는 승리 삼각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공군은 이번 시즌 12승째를 기록했으며 STX는 8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3주차@MBC게임
▶공군 4대3 STX
1세트 이성은(테, 11시) 승 < 신태양의제국 > 이신형(테, 7시)
2세트 임진묵(테, 12시) < 네오아즈텍 > 승 김윤환(저, 4시)
3세트 민찬기(테, 11시) < 라만차 > 승 김윤중(프, 5시)
4세트 변형태(테,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조일장(저, 7시)
5세트 김경모(저, 6시) 승 < 얼터너티브 > 김구현(프, 12시)
6세트 손석희(프, 9시) < 이카루스 > 신대근(저, 3시)
7세트 이성은(테, 5시) 승 < 벨트웨이 > 이신형(테,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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