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에서 5연승을 달리며 쾌조를 보이고 있는 CJ 엔투스가 마지막 주차에서 1위 탈환에 나선다.
최근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에서도 CJ가 한 수 위다. 5라운드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는 CJ는 14세트 연속 승리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도 1세트부터 승리할 경우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을 계속 세울 수 있다.
CJ는 연승의 핵심인 프로토스 이경민과 진영화를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은 삼성전자의 에이스인 송병구와의 상대 전적에서 4대1로 앞서 있어 킬러로 기용될 전망이고 진영화는 '네오아즈텍' 전담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CJ가 삼성전자를 꺾을 경우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르는 SK텔레콤이 폭스에게 패한다면 CJ가 세트 득실에서 크게 앞서 있기에 승패는 같더라도 1위에 오르게 된다. CJ는 지난 2라운드 막판 SK텔레콤과 승, 패, 세트득실까지 같아지며 공동 1위를 한 적이 있지만 단독 1위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화승, 5R 최대의 고비
5라운드에서 2승6패로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는 화승 오즈가 난적으로 꼽히는공군 에이스를 만나 연패 탈출을 도모한다.
19승25패를 기록하고 있는 화승 입장에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공군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20승을 만들어 놓아야만 6라운드에서 승부를 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최근 공군이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로 봐서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전망이다. 화승이 4연패에 빠져 있는 반면 공군은 매 경기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맞대결 전적에서는 화승이 3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전까지 상대하던 공군과 5라운드의 공군은 다른 팀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
◆웅진 안정권 들어서나
08-09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 웅진 스타즈가 포스트 시즌을 위한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5라운드 들어 두 번의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웅진은 5주차에서 STX 소울을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페이스는 웅진이 한참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23승21패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24승이 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시즌 중위권간의 혼전 양상이 펼쳐지면서 26승이나 27승이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웅진이 24승까지 확보한다면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