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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테란-프로토스 2승씩' 삼성전자, CJ전 3연패 탈출(종합)

[신한은행] '테란-프로토스 2승씩' 삼성전자, CJ전 3연패 탈출(종합)
삼성전자 칸이 테란과 프로토스 라인이 각각 2승씩을 챙기며 14세트 연속 승리, 프로리그 5연승을 달리던 CJ 엔투스를 격침시켰다.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송병구와 임태규가 기선을 제압한 다음 테란 박대호의 승리에 이은 조기석의 마무리로 22승째를 따냈다.
기선 제압은 프로토스가 맡았다. 선봉으로 출전한 송병구는 프로리그 7연승을 기록중인 이경민을 상대로 완승을 따냈다. 이경민이 앞마당 확장기지까지만 확보하고 게이트웨이 물량을 터뜨리려 했지만 송병구는 노련한 맞춰가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버와 아칸을 활용해 병력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가 기선을 제압하자 임태규도 신바람을 냈다. 임태규는 장윤철을 상대로 프로브까지 쉬어가며 리버를 빠르게 생산, 한번의 공격으로 승부를 갈랐다.

3세트에 출전한 박대호도 정우용을 맞아 빠른 공격으로 단숨에 세트 스코어를 3대0으로 벌렸다. 박대호는 빠르게 앞마당 확장기지를 확보했고 정우용의 레이스 공격에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 병력에 공백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골리앗과 탱크 진군으로 경기를 끝냈다.
삼성전자는 세트 스코어 3대0에서 출전한 김기현과 허영무가 CJ 진영화와 신동원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신예 조기석을 6세트에 출격 시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기석은 조병세를 맞아 탱크-골리앗-벌처 조합으로 탱크-레이스 조합을 상대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확장기지도 상대보다 먼저 확보하고 팩토리를 늘려 지상군의 힘으로 레이스를 조합한 조병세를 상대했다. 상대가 레이스를 모았음에도 드롭십을 활용하는 과감한 모습으로 조병세를 당황시키며 신승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프로토스와 테란 라인의 4승 합작으로 2, 3, 4라운드에서 CJ에게 당했던 3연패를 끊어냈다. 또한 송병구가 이경민을 꺽으면서 CJ의 14세트 연속 승리와 CJ 프로토스 라인의 5라운드 13연승 기록도 저지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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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5주차@MBC게임
▶삼성전자 4-2 CJ
1세트 송병구(프, 12시) 승 < 네오아즈텍 > 이경민(프, 4시)
2세트 임태규(프, 1시) 승 < 신피의능선 > 장윤철(프, 7시)
3세트 박대호(테, 12시) 승 < 이카루스 > 정우용(테, 3시)
4세트 김기현(테, 5시) < 신태양의제국 > 승 진영화(프, 1시)
5세트 허영무(프, 7시) < 라만차 > 승 신동원(저, 1시)
6세트 조기석(테, 7시) 승 < 벨트웨이 > 조병세(테,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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