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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해외 여행이 걸렸다"

상하이 결승전 우승시 해외 여행 포상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해외여행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린다.
오는 6일 중국 상하이 세기광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는 우승할 경우 비시즌 기간에 해외로 워크숍을 떠난다.

SK텔레콤과 KT 사무국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우승할 경우 해외로 워크숍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09-10 시즌 결승전에도 "하와이로 워크숍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면서 해외 전지 훈련이 수포로 돌아간 바 있다. 이번 상하이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은 또 다시 해외 워크숍을 내걸면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SK텔레콤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계약서에 명시된 인센티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정규 시즌 1위, 위너스리그 우승에 이어 상하이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 쓸어 담을 경우 SK텔레콤 선수단이 받게될 인센티브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KT도 우승시 해외 워크숍을 기본으로 내걸었다. 지난 해 우승하고 난 뒤 필피핀 세부로 5일 동안 포상 휴가를 다녀온 KT 선수단은 이번 결승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더 좋은 해외 여행지로 떠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KT는 또 지난 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센티브 조항을 내걸고 선수단을 독려하고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SK텔레콤과의 결승전인 만큼 정규 시즌 이상의 승리 수단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사활을 걸고 상하이 결승전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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