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최연성 코치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MSL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스타리그에서는 2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이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이룰 때 멤버였고 팀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8년 코치로 전향한 이후에도 최연성의 기록 경신은 계속됐다. 08-09 시즌 광안리 결승전에서 정명훈의 이름을 빌어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김택용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도 지켜봤다. 2011년에는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정명훈이 우승하는데 직접적인 공을 세웠다.
오는 12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기로 예정된 최 코치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10-11 시즌 프로리그 결승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코치로서 보유할 수 있는 최고의 타이틀은 프로리그 2회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일 뿐더러 사상 처음으로 프로리그가 해외에서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연성 코치는 "이번 상하이 결승전에서 우승하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업적을 코칭 스태프로서 세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후배들과 고민했다"며 "군 입대 전 마지막 결승에서 우승하고 싶고 평생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