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에 따르면 이영호는 18일 건국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뒤 수술 전 건강 체크를 받았고 19일 오전 11시 수술을 받았다. 2시간 정도 진행된 수술을 마친 이영호는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쉬면서 마취에서 깨어났다. 오후 3시30분에 일반 입원실로 올라온 이영호는 서서히 의식을 회복해 어느 정도의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는 일단 병원에 입원하면서 수술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수술을 집도한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이상훈 교수가 추가 수술이 잡혀 있어 정확한 상황을 전달받지 못했지만 오래 병원해 입원해야 할 수술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수술이 진행됐고 회복이 빠르다면 3~4일 입원한 뒤 퇴원해서 회복하는 쪽으로 계획이 잡혀 있다.

이영호의 부모님과 KT 관계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회복하고 있는 이영호는 "수술이 잘 됐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기쁘다"며 "앞으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재활 훈련을 함으로써 당당히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사진=KT 롤스터 프로게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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