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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2에 임하는 게임단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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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2에 임하는 게임단의 자세


스페셜포스2 위해 신규 멤버 영입 등 박차
CJ 도민수, KT로 이적…

스페셜포스2로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기업 프로게임단들이 선수 영입과 발굴 등에 여념이 없다.

지난 8월 스페셜포스2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슈퍼리그 런칭을 위해 각 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하는 슈퍼리그가 오는 10월에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라 밝혀진 가운데 프로게임단들은 스페셜포스2를 익히는데 여념이 없다.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는 다른 게임인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 CJ 엔투스, STX 소울은 전력 보강을 위한 선수 영입과 발굴 작업에 나섰다.

스페셜포스로 진행된 마지막 시즌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STX 소울은 이창하가 군입대를 하겠다고 밝힌 것을 제외하면 큰 변동은 없다. 다만 스페셜포스2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있다면 영입할 의사가 있다며 문호를 열어 놓은 상황이다. 슈퍼리그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으면 드래프트를 통해 받아들여 선수층을 넓힐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에 임하는 게임단의 자세

◇CJ에서 KT로 이적한 도민수

준우승팀인 KT 롤스터는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돌격수 이성완이 팀을 나간 이후 CJ 엔투스로부터 돌격수 도민수를 받아들이며 인원 충원에 나섰다. 전병현, 정훈, 임정민, 김찬수 등이 계속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다 도민수를 영입하면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CJ 엔투스는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정준환이 군 입대할 예정이고 박성운이 가업을 이어가겠다며 팀을 나간 상황에서 도민수가 KT로 이적함에 따라 CJ는 세 명의 선수를 추가로 받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유성철이 플레잉 코치 역할을 맡았고 지난 시즌 스타 저격수로 발돋움한 조경훈, 새로 영입됐던 박지오에다 세 명의 선수가 충원되면서 완벽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도 주장이었던 이성훈이 군에 가면서 5명 체제로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돌격 투톱을 맡았던 김동호와 배주진이 건재한 가운데 지난 시즌 발군의 가량을 뽐냈던 조원우와 저격으로 이름을 날린 심영훈, 조현종 등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4개의 게임단은 일단 기존 구성원으로 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스페셜포스를 통해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고 무대 경험이 있기에 기존 선수들을 유지하며 기량을 다듬고 있다.

스페셜포스2로 프로리그가 진행되기까지는 2개월 여가 남은 상황에서 프로게임단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귀추가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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