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는 지난 9월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허영무는 만 22세 4개월 14일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종전 SK텔레콤 최연성이 가지고 있던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허영무가 우승하기 전 최고령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선수는 현재 SK텔레콤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최연성이다. 1983년 11월5일생인 최연성은 지난 2006년 3월4일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 만22세 3개월 27일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령 우승자로 등극했다. 허영무는 종전 최연성의 기록을 17일 앞당기며 최고령 우승자 타이틀을 가져왔다.
삼성전자 허영무는 "최고령 우승자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 생각해 보면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가 우승했다면 지금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의 나이와 비슷할 것 같은데 첫 우승이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최고령 우승자인만큼 앞으로 그 기록을 내가 계속 깰 수 있도록 우승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개인리그 최고령 우승자 명단
허영무 만 22세 4개월 14일 2011년 진에어 스타리그 우승
최연성 만 22세 3개월 27일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
이윤열 만 21세 11개월 29일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우승
김준영 만 21세 7개월 16일 2007년 다음 스타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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