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7시부터 용산서 팬미팅 행사
KT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팬클럽 구성원을 모아 11-12 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09-10, 10-11 시즌 KT가 프로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3연패 도전에도 힘을 실어 달라는 뜻으로 기획됐다. 팬과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꾸리고 11-12 시즌에도 좋은 기를 받아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무대다.
행사는 팬들이 원하는 매치업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경기로 시작된다. KT 롤스터 사이트를 통해 보고 싶은 대결을 신청하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들이 직접 경기를 치른다. 예를 들어 이영호와 박정석의 경기를 보고 싶다는 팬이 가장 많으면 이 선수들이 당일 무대에서 결전을 치른다.
시범경기를 마친 뒤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토크쇼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이지훈 감독 이하 선수단의 출사표가 발표되고 출정식을 갖는다.
KT 롤스터 프로게임단 사무국은 "KT가 2년 연속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팬들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팬들의 기를 받아 11-12 시즌에도 우승을 위해 또 한 번 뛸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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