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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의 희망뉴스] 결승 진출한 STX, 광안리에 배 띄워

데일리e스포츠가 2012년을 맞아 각 팀 주요 선수들이 선정한 2012년 나왔으면 하는 ‘희망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선수들의 바람을 담은 기사이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STX 소울이 창단 후 첫 결승 진출을 자축하며 광안리 앞바다에 배를 띄울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TX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STX는 그룹 차원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배를 띄우는 것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STX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1라운드 초반 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처져 있었던 STX는 이신형-김성현 등 테란 라인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에이스였던 김윤환이 완벽하게 부활하며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윤환은 플레이오프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승리를 따내면서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STX는 김윤환의 활약 덕에 창단 후 첫 결승전에 올랐으며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STX측은 현재 광안리 앞바다에 띄울 수 있는 배를 알아보는 중이다. 광안리 앞마다가 배를 띄울 수 있는 수심이 아니지만 결승전을 자축하기 위해 유럽에서 제조한 작은 크루즈를 공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TX 김윤환은 "회사측에서 광안리에 배를 띄우기 위해 애를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를 위해 STX에서 애써주신 만큼 반드시 우승컵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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